아침에 일어나서 월요일인데 출근을 안해도 된다니 너무 행복했어요. ㅠㅠ
몇 달만에 휴가라 여유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늦게 일어나서 아들 등교시켜주고 집에서 밀린 집안일 하고 손으로 사부작사부작 취미생활도 하구요.
얼마 전부터 엄청 먹고 싶던 어묵 잔뜩 들어간 치즈떡볶이도 해 먹고, 얼린 딸기 넣고 딸바도 만들어먹었네요.
아이가 시험기간이라 여행을 갈 순 없지만 이런 여유가 너무 좋아요.
내일이면 또 출근해서 지지고 볶겠지요....ㅋ
모두들 남은 하루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