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문은 몇째날 가는게 예의일까요

………… 조회수 : 2,624
작성일 : 2025-06-29 17:06:08

항상 시간 되는데로 갔었는데

아주 가까운 지인이 상을 당하셨는데 장례식장이 직장, 집과 모두 가까워요

오늘 가도 저는 상관없는데 첫날이라 경황 없으실까봐.. 차라리 출근 전 내일 아침에 갈까요?

IP : 175.125.xxx.2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29 5:08 PM (121.190.xxx.189)

    아주 가까운 지인이라면 오늘도 가고 내일도 가세요.
    저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친한 회사후배가 매일 왔었눈데 정말 고맙더라구요.
    매일 갈수 없다면 내일 출근전보다 오늘 저녁이 나을거같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111
    '25.6.29 5:08 PM (119.70.xxx.175)

    보통 둘째날 저녁에 많이 가지요
    근데 저녁에 시간이 안 되면 아침에 가도 무방

  • 3. ....
    '25.6.29 5:09 PM (122.36.xxx.234)

    첫날은 저녁쯤이면 빈소가 다 준비됐을 겁니다.
    둘째날에 조문객들이 제일 많긴 하죠.

  • 4. 리보니
    '25.6.29 5:10 PM (221.138.xxx.92)

    아무때나 와주시기만해도 감사했어요.
    가까운 지인이면 두번 와주신 분들도 계셨고요.

  • 5. ...
    '25.6.29 5:39 PM (61.79.xxx.23)

    둘째날 저녁이 제일 많아요
    한가한 시간에 가면 좋죠

  • 6. ..
    '25.6.29 5:39 PM (121.125.xxx.140)

    첫째날 저녁부터 사람들 많이 옵니다

  • 7. ㅁㅁ
    '25.6.29 5:45 PM (140.248.xxx.7)

    둘째날 저녁에 다들 가니까 너무 많고…
    첫째날 가면 덜 썰렁하고 고마워요

  • 8. 아무때나
    '25.6.29 6:43 PM (220.117.xxx.100)

    와주신 분들은 다 고맙던데요
    더 혹은 덜 예의가 어디있어요
    시간내서 몸을 움직여서 와주신건데 언제든 감사합니다

  • 9. .
    '25.6.29 6:56 PM (112.145.xxx.43)

    갑자기 지인부모님 부고소식 들었을때 가까워서 바로 갔더니 지인입장에선 처음으로 왔다고 고마워하더라구요

  • 10. ㅇㅇ
    '25.6.29 7:1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아침보단 저녁이죠

  • 11. 저도
    '25.6.29 7:16 PM (211.36.xxx.244)

    가까워서 제일먼저갔더니
    너무너무 고마워하며 제일 먼저 달려와준사람으로 기억하네요

  • 12. ..
    '25.6.29 11:04 PM (61.254.xxx.115)

    둘째날 저녁이 사람몰리니 첫날 낮에 젤 빨리와준 사람들이.기억에.오래남습니다 고맙고요

  • 13. ..
    '25.6.29 11:05 PM (61.254.xxx.115)

    이왕가는거 알자마자 빠르게 가는게 젤 고마운사람으로 기억에 남아요

  • 14. ...
    '25.6.30 7:32 AM (115.138.xxx.39)

    진짜 조문은 평생 못잊어요
    아빠 장례식때 와준 지인들 모두 머리속에 낙인찍듯이 그대로 저장되어 있고 땅끝마을이라도 경조사 메세지 오면 찾아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629 일본극우는 남의나라 폄하하는데 우리나라 극우는 10 .. 2025/07/18 942
1737628 농사 처음으로 지어보니 뉴스보고 넘 마음 아프네요 7 수해 2025/07/18 2,379
1737627 멸공 기사 죄다 사라졌네요 10 123 2025/07/18 2,716
1737626 K2소총·공포탄 10발 들고 강릉에서 무장 탈영병 발생, 군·경.. 3 ... 2025/07/18 2,679
1737625 조기찌개 끓였는데 비린내 15 2025/07/18 2,601
1737624 20대초부터 사업시작하고 결국 포기하지 않으면 40-50대쯤엔 .. 12 ㅇㅇㅇ 2025/07/18 3,211
1737623 윤썩열 죄수복, 머그샷..나왔나요? 8 궁금 2025/07/18 2,902
1737622 뚜껑닫아야지만 작동되는 유리믹서기 알려주세요 3 ........ 2025/07/18 733
1737621 음식점에서 제가 너무 한가요? 18 Qa 2025/07/18 8,457
1737620 악플 하나 박제 할게요 5 ... 2025/07/18 1,982
1737619 혜경궁이 검거니가 하던 짓 하는 거 아닐까 18 ... 2025/07/18 3,869
1737618 여름에 나고야 가는거 어떨까요? 8 ㅇㅇ 2025/07/18 1,561
1737617 저는 상점 유리에 비친 내 모습보고 깜짝깜짝 놀라요 10 ..... 2025/07/18 4,048
1737616 아래글보니 생각나는데,상사가 신분증을 빌려달래요 3 2025/07/18 2,050
1737615 털 빠지는 니트 버려야하겠죠ㅠ 1 루비 2025/07/18 606
1737614 클래식중에 제목에 피아노 단어 5 부탁드려요 2025/07/18 1,185
1737613 미니쿠퍼 컨트리맨 타시는분?어떤지요? 10 미니쿠퍼 2025/07/18 2,077
1737612 요앙보호사 따둘걸 그랬네요 10 세금 2025/07/18 8,083
1737611 여성 드로즈...속옷 패밀리세일 5 choll 2025/07/18 1,811
1737610 비트코인 하는 분들 질문 있어요 6 매도 2025/07/18 2,243
1737609 순창 강천사 여행 괜찮을까요? 4 비 걱정 2025/07/18 1,173
1737608 엄마가 시험지 가져오면 안볼건가요? 20 ... 2025/07/18 3,588
1737607 지금 궁금한 이야기 y 2 발음 2025/07/18 4,472
1737606 달러 투자했어요 5 ... 2025/07/18 3,147
1737605 재밌는게 없네요 3 .. 2025/07/18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