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넘어도 자가가 없는 분들은

조회수 : 5,363
작성일 : 2025-06-28 09:27:40

60넘어도 내집 마련 못해서 자가가 없어 전세사시는 분들은

전세값 오르면 오른 전세비는 어떻게 마련하나요?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IP : 118.235.xxx.25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6.28 9:28 AM (112.187.xxx.63)

    살살 줄여가죠 뭐
    이웃 독거어른들봐도 그렇고
    자식들 독립해버리고

  • 2. 지인
    '25.6.28 9:29 AM (211.234.xxx.120)

    역세권 장기임대 되서 들어갔는데 우리집보다 좋던데요?
    다 나름의 사는 방법이 있는듯

  • 3. 여동생
    '25.6.28 9:32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집안사요.
    전 자가인데 저보다 비싼 전세 대출 0원에 최근에 들어갔어요.
    저번 신축 전세는 4년 살고 집주인이 팔어서 다시
    신축 전세 갔어요.
    전셋곤 말고도 현금도 2억 있을걸요.
    애들 결혼 안했지만
    요즘 반반이라 자기들 알아서 월세방에 혼수하고 할테니
    돈모으며 살아요.

  • 4. 저요
    '25.6.28 9:34 AM (121.140.xxx.32)

    집팔고 대출싫어하는 남편과 애들 학교때문에 전세살다
    벼락거지 됐어요.
    살 시기 놓쳤네요.
    애들 결혼하면 집값 보태주고
    우린 작은평수로 사려구요.
    그냥 관망중입니다.
    어쩌것어요...재테크 못하는 저를 탓해야죠...

  • 5. ㅇㅇ
    '25.6.28 9:41 AM (218.234.xxx.124)

    경기도권이라 일부러 관망하려 현재 전세 살아요
    전세금 두배 목돈 분산투자해놓아
    그다지 전세금 올리는 거 걱정 전혀없어요
    여기가 생각보다 맘에 들어 적정금액 들면 살까 고민요.

  • 6.
    '25.6.28 9:46 AM (121.167.xxx.120)

    전세금에 맞게 줄여 가거나 직장 다니지 않으면 수도권이나 지방으로 매매해서 옮겨요

  • 7. 시골의
    '25.6.28 9:49 AM (1.237.xxx.119)

    좋은 땅, 많은 땅들이 농협꺼라는 말이 있었어요
    그분들이 땅가진 것만큼 은행돈을 많이 썼거든요.
    땅주인의 딸, 아들, 사위들이 대출해달라고 조릅니다.
    이자가 정말 싸거든요.
    그래서 자기 땅에 빚 대출없는사람 찾기 힘들어요.

  • 8. 60 넘어도
    '25.6.28 10:02 AM (59.7.xxx.113)

    내집 마련 못해서...

  • 9. ....
    '25.6.28 10:05 AM (125.141.xxx.103)

    모든 사람이 서울 강남 요지에 사는 것도 아니고 수도권에도 싼집들이 얼마나 많은데 60먹어서 자기집 없이 사는 거 진짜 한심한거예요 누구탓을 하나요

  • 10. ㅇㅇ
    '25.6.28 10:15 AM (14.5.xxx.216)

    40대에 무슨 이유인지 팔아버리고 그후 계속 전세 살던데요
    현직에 있을때는 어떻게든 버티다가
    차츰 외곽으로 나가더군요

  • 11.
    '25.6.28 10:21 AM (220.78.xxx.213)

    내년에 60인데 3,40대에 서너번 사고 팔면서 수익 생긴걸로 요지에 허름한 상가를 샀거든요
    자리가 좋으니 임차인들이 알아서 리모델링해가며 관리해요
    굳이 집 사야할 필요를 못 느껴요 아직은요
    더 나이들면 상가 팔고 집 사서
    주택연금 받아 쓰다가 죽자 하고 있어요
    몇년마다 신축아파트 돌아가며 사는 덕분에
    지역 아파트들 장단점을 잘 알게 돼서
    살때는 쉽게 고를듯요 ㅎ

  • 12. .....
    '25.6.28 10:27 AM (58.123.xxx.102)

    50중반 아직 집 안 샀어요. 남편이 앞으로도 집 안 산다고 할거 같아요.

  • 13. 시부모님보면
    '25.6.28 10:29 AM (220.124.xxx.118) - 삭제된댓글

    집 없어도 잘 사세요.. 70대후반
    평생 맞벌이하셨는데 각자 돈관리하셔서 돈을 못 모았어요.
    자식들 다 독립하고 두 분만 사니 작은 국민임대주택 들어가 사세요.
    그 전에는 전세 사셨는데 엄청 낡은집에 몇번 이사다니며 오래 사셨구요.
    친정은 허름한 구시가지 단독주택 자가인데 시집은 신도시 임대주택이라 훨씬 좋아요;;

  • 14. ...
    '25.6.28 10:3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집이 서울만 있는것도 아니고 경기도에 살면 수도권쪽에 적당한곳에 가야지. 나이들면 집도 잘 안 빌러준다는데 솔직히 제가 집주인이라고 해도 젊은사람들한테 집임대하지 노인들한테 임대 안할것 같은데. 적당한 타협을 해야죠 ..

  • 15. ...
    '25.6.28 10:38 AM (114.200.xxx.129)

    집이 서울만 있는것도 아니고 경기도에 살면 수도권쪽에 적당한곳에 가야지. 나이들면 집도 잘 안 빌러준다는데 솔직히 제가 집주인이라고 해도 젊은사람들한테 집임대하지 노인들한테 임대 안할것 같은데. 적당한 타협을 해야죠 ..
    자식들 있으면 결혼도 시켜야 되는데.. 집도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 16. 집을
    '25.6.28 10:54 AM (1.235.xxx.138)

    사고 안사고는 뭐 어쨌든 자기들 맘이지만..

    그래도 나중에 이세상 떠날때 자식한테 뭐라도 물려주고 싶지않나요?

    다들 살아봐서 알잖아요.부모님이 뭐라도 물려줌 자식손주들에게 도움되고.

  • 17.
    '25.6.28 11:06 AM (58.235.xxx.48)

    전세도 전세 나름 이십억 넘는 강남 전세 살면서
    집 안 사는 지인도 있어요.

  • 18. 전세
    '25.6.28 11:20 AM (119.66.xxx.136)

    60넘어서까 전세산다는 건
    어떤 곳에 전세를 사는 걸 의미하나요?
    가드라인이 어디까지예요? 진심 궁금해서요.
    10억짜리 전세도 많아서..10억짜리 전세도 이상한건가??

  • 19. ㅇㅇ
    '25.6.28 11:44 AM (211.234.xxx.68)

    ㄴ 대출이빠이라 현관만 자가이면서도
    이상한 자가 부심이 있어 그런 소리가 나오나보죠
    60넘어까지 대출 이자내고 살면 생활이 될까부터 걱정해야할 판에 오지랖도
    너나 잘하세요

  • 20. 푸핫
    '25.6.28 12:38 PM (220.78.xxx.213)

    나중에 이세상 떠날때 자식한테 뭐라도 물려주고 싶지않나요?
    80대 울 부모님 세대들의 말 같아요 ㅎㅎ

  • 21. 지방
    '25.6.28 1:28 PM (39.7.xxx.56) - 삭제된댓글

    지방사는 60대
    이담 혼자 되어서 서울가면 집 없어요
    저는 빌라 찾아갈겁니다
    빌라라도 무조건 내집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825 중국 해커그룹 ‘솔트 타이푼’ 9달 간 미 주방위군 네트워크 해.. 2 .. 2025/07/16 975
1736824 욕하는 미숙한 성인딸들 12 어쩔까요 2025/07/16 2,979
1736823 건조기)약으로 길게 중으로 시간단축 어떤게 덜 줄어드나요 2 땅지맘 2025/07/16 515
1736822 자꾸 주적을 물어보고 4 ........ 2025/07/16 698
1736821 요즘은 군대 훈련소 수료식때 25 여름아이 2025/07/16 2,021
1736820 감자 채전 맛나게 하는비법~ 17 ㄱㄴㄷ 2025/07/16 4,410
1736819 내가 이렇게 잘났는데 2 ㅇㅇ 2025/07/16 1,286
1736818 새로운 출발 교민 2025/07/16 485
1736817 고사리 식물은 다 너무 예쁜거 같아요 9 ㅇㅇ 2025/07/16 1,429
1736816 푸바오가 얼음을 껴안고 있는 걸 보니 귀엽네요 9 ㅁㅁ 2025/07/16 1,868
1736815 파파고에 예문으로 나온 문장들 ㄱㄴ 2025/07/16 388
1736814 참사 유족들에 고개 숙인 이 대통령 "오래 기다리셨다,.. 16 0000 2025/07/16 3,018
1736813 김밥 너무 좋아요 5 ㅇㅇ 2025/07/16 2,856
1736812 4억 주택담보 대출이면 이자 얼마인가요? 2 장미 2025/07/16 2,343
1736811 강선우 "나 국회의원이야"…코로나 때 병원 갑.. 25 ... 2025/07/16 5,467
1736810 옥수수 추천 강력히 원합니다 22 ... 2025/07/16 3,249
1736809 기존 소파를 다이닝 소파로~ 2 좋아좋아 2025/07/16 781
1736808 튀김가루만 있는데 김치전 가능 할까요? 9 지글지글 2025/07/16 1,329
1736807 대파 이수정이 올린 글.jpg 4 세상에 2025/07/16 2,998
1736806 타임슬립 주제 8 왓차나 넷플.. 2025/07/16 618
1736805 여름과일 맛있어요 5 ,, 2025/07/16 1,966
1736804 소소한 40대 후반 다이어트, 어디까지 해봤니? 11 ... 2025/07/16 2,232
1736803 이진숙 교육부 장관후보 9 그냥 2025/07/16 2,130
1736802 러시아 인구 위기 여성들에게 8명의 자녀 장려 2 링크 2025/07/16 1,333
1736801 전원주택이나 시골방에 작은벌레들 어떻게 하나요 3 벌레 2025/07/16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