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이라고 와있는 대딩아들

.... 조회수 : 3,167
작성일 : 2025-06-25 09:06:19

머리가 너무 길어보여 답답하기도 하고 머리좀 짜르면 안되겠니 했더니

군대가기전에 좀 길러보겠습니다해서 냅뒀어요

어제 퇴근해보니 앞머리를 고무줄로 야무지게 묶어 분수머리로 나와서

인사하네요

개기냐? 했더니 그럴리가요 ㅎㅎㅎ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지더니 상태가 흠...

 

IP : 115.22.xxx.20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5 9:08 AM (220.75.xxx.108)

    아이고 귀엽네요 ㅋㅋ
    당장 든 생각은 미래소년 코난의 포비...

  • 2. ..
    '25.6.25 9:08 AM (183.101.xxx.201)

    그래도 애교 있네요 ㅎㅎ

  • 3. 라기
    '25.6.25 9:09 AM (211.211.xxx.168)

    엄마랑 아들이랑 티카티카 웃기내요,

    한소리 하지만 강요는 안하는 엄마
    변화는 없지만 반항도 없는 아들 ㅋㅋ

    개기냐? 에서 빵 터졌어요.

  • 4. 방학이라고
    '25.6.25 9:10 AM (180.68.xxx.158)

    이발비 아낀다고
    두녀석다 머리만 테리우스급…

    그래도 자주 빨길래 잔소리눈 안해요.
    둘다 제 머리띠, 머리끈,집게핀 돌아가며 사용해주네요.

  • 5. 저거이
    '25.6.25 9:12 AM (113.199.xxx.36)

    머리털이 협조를 해야 가능해요
    주말엔 땋아주세요 ㅋ

  • 6. 아아들
    '25.6.25 9:14 A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아 아들 군대가기전에 맛나는거 많이 먹을려고 귀여워라
    아들은 요물

  • 7. ...
    '25.6.25 9:23 AM (106.247.xxx.102)

    왠지 밉지 않은 아드님 ㅎㅎㅎ

  • 8. ㅋㅋ
    '25.6.25 9:26 AM (211.46.xxx.113)

    제 아들도 군대가기전 머리를 그렇게 기르더라구요
    어차피 다 밀텐데 뭐하러 다듬냐고 ㅋㅋ

  • 9. 저는
    '25.6.25 9:45 AM (211.205.xxx.145)

    고딩아이가 머리 길러야 졸업후 파마하면 이쁘다고 머리띠 분수머리 손톱만한 짚게핀 다 하고 다녔는데 놔뒀어요.
    그러더니 친구들이 안 이쁘다고 제발 머리 자르라고 했다고 자르더라구요.
    세상 지저분해 보였거든요. ㅋㅋ

  • 10.
    '25.6.25 9:48 AM (221.138.xxx.92)

    저희집 20대 아들들은 집에오면 둘 다 헤어밴드 착용요. ㅜㅜㅜㅜ

  • 11. ㅎㅎㅎㅎㅎ
    '25.6.25 10:39 AM (218.50.xxx.110)

    개냐? 라고 생각하고 슥 읽다가 개기냐? 이게 더 웃겨요

  • 12. ....
    '25.6.25 11:52 AM (222.111.xxx.27)

    ㅎㅎ 귀여운 아들이네요
    언제 또 길러 보겠어요

  • 13. ㅇㅇ
    '25.6.25 2:06 PM (61.254.xxx.88)

    전 집에 대학생만 있어도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133 지금 에어컨 트시나요 11 llll 2025/07/14 3,367
1736132 감사합니다^^ 24 숙제 2025/07/14 1,826
1736131 재수생엄마에요. 12 힘내리 2025/07/14 2,545
1736130 무례하고 무시하는거 맞죠? 21 무시 2025/07/14 4,499
1736129 고등학생 아들들 좋아하는 메뉴 어떤거 있을까요. 18 메뉴 2025/07/14 1,919
1736128 글씨 잘 쓰고 싶은데 캘리그라피 도움될까요 6 나이값하자 2025/07/14 1,070
1736127 80대 노인분들 건강 어떠신가요? 17 ㅇㅇ 2025/07/14 3,678
1736126 비건 21년차 가족 건강 상태 9 링크 2025/07/14 4,432
1736125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시사기상대 ㅡ 안 들어가겠다더니 안 나오.. 1 같이봅시다 .. 2025/07/14 460
1736124 매불쇼 김대중편 감동 15 ㄱㄴ 2025/07/14 2,264
1736123 아파서 손도 까딱하기 힘든데 장보기 10 ㅇㅇ 2025/07/14 2,124
1736122 우영우가 광고하는 센ㅅ아요 5 센ㅅ아 2025/07/14 1,693
1736121 당근에 빠지니 주체가 안되네요 8 2025/07/14 2,867
1736120 요즘 날씨 음식 상온에 4~5시간 7 A 2025/07/14 1,223
1736119 83세 노인, 현관비번을 기억못하셨는데 치매일까요? 14 . 2025/07/14 3,395
1736118 냉동 두리안을 먹어봤어요. 10 누군가 버린.. 2025/07/14 2,203
1736117 60이 다되어 제가 adhd라는걸 알았어요 9 ㄱㄱ 2025/07/14 3,862
1736116 정ㄷ택씨 기도가 하늘에 닿은듯 6 ㅁㄴㄴㅇ 2025/07/14 3,668
1736115 며칠만에 반지가 안들어가게 부었어요 4 호루 2025/07/14 1,087
1736114 경동시장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외근을 나가요 4 2025/07/14 2,271
1736113 영어 잘하시는 분들 챗gpt가 한 입으로 두 말하는 거 질문 3 얘조모바라 2025/07/14 1,427
1736112 해수부 공무원 노조 요구사항 14 이뻐 2025/07/14 2,700
1736111 저는 그냥 엄빠 재산 다 동생줘도 괜찮아요 16 2025/07/14 6,162
1736110 택시기사님들은 왜 이렇게 5 택시 2025/07/14 2,189
1736109 기사 펌.. 서울 호텔이 귀하답니다. 2 영통 2025/07/14 6,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