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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 떨리게 싫은 엄마가 살아있는 것조차 화가 나요

마요네즈 조회수 : 6,375
작성일 : 2025-06-21 22:25:16

이걸 어떻게 극복하고 해소할까요

 

예전에는 나를 파괴해서라도 복수하겠다는 게 미련해보이고 이해가 안 갔는데 

어떤 계기로 엄마는 정말 나를 한 톨도 생각하지 않고 이용해 먹었구나 뒤늦게 깨닫게 되니

생업이고 뭐고 내려가서 정말 엄마지만 실컷 때리고 오고 싶어요. 그러다가 교도소 가도 아쉬울게 없을 거 같을만큼 화가 치밀어 올라요.

IP : 118.235.xxx.24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1 10:26 PM (112.152.xxx.24)

    누워서 침뱉기 남들한테 자기 엄마 욕 해달라고 하는거에요?

  • 2. 토닥토닥...
    '25.6.21 10:27 PM (14.50.xxx.208)

    첫댓글은 늘 박복하다더니 ....

  • 3. ...
    '25.6.21 10:28 PM (112.152.xxx.24)

    본인 딸도 님한테 그렇게 느낄 수 있어요 스스로를 되돌이켜봐요 문제의 원인이 엄마인지 아님 본인 자신인지

  • 4. 그러든지말든지요
    '25.6.21 10:28 PM (118.235.xxx.240)

    남들이 욕하든지 말든지인데요? 욕할만하다 싶으면 욕하는건데 왜요. 딸이 되어 엄마한테 화낸다고 욕하고 싶으신거면 그렇게 말씀을 하시던지.

  • 5. ..
    '25.6.21 10:28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글쓴이가 정신병일 가능성도..

  • 6. 토닥토닥...
    '25.6.21 10:28 PM (14.50.xxx.208)

    그런 엄마 안당해본 사람 걸러들으시고 멀리 떨어질 수 있으면 최대한 멀리 하세요.

    아니면 저처럼 아예 저 사람은 엄마가 아니라 측은한 환자다.....

    감정적 물리적 거리를 일정하게 두고 상대하세요.

    그럼 좀 덜 다쳐요.

    엄마를 엄마로 생각하지 말고 불쌍한 환자라고 생각하며 보면 좀 나아요.

  • 7. 저는
    '25.6.21 10:29 PM (118.235.xxx.240)

    저는 자식도 배우자도 없어요. 저부터가 나쁜 씨(?)라고 얼마나 자라면서 욕을 먹었는지.

  • 8. 보통
    '25.6.21 10:31 PM (39.7.xxx.51) - 삭제된댓글

    보통의 사람이고 글쓴게 사실이면 연울 끊지 뭔 엄마를 실컷 때리고 오고 싶다니 소름끼치네요.

  • 9. ㅇㅇ
    '25.6.21 10:32 PM (121.173.xxx.84)

    ㅜㅜ 진정하세요....

  • 10. 학대피해자 추측
    '25.6.21 10:34 PM (223.38.xxx.132)

    오죽하면 이런 글 쓰셨을까요
    자라면서 언어적 신체적 학대를 심하게 받으셨나봐요

  • 11. .,.,...
    '25.6.21 10:34 PM (59.10.xxx.175)

    한번 자리만들어서 욕지거리도하고 퍼부으세요. 퍼부을 말들 준비하시구요. 그러고 나서야 용서든 망각이든 됩니다. 원글님이 맘속 지옥에서 벗어나길 빕니다. 여기 악플들 신경쓰지마세요. 그 마음 제가 알아드릴께요.

  • 12. 영통
    '25.6.21 10:36 PM (106.101.xxx.65) - 삭제된댓글

    .
    원하면

    그러시든가.

    후기 올려주시고...

  • 13. 영통
    '25.6.21 10:37 PM (106.101.xxx.65) - 삭제된댓글

    .
    원하면
    그러시든가

    자초지종도 안 적고
    감정도 쏟아붓네

    .

    딱 봐도

    글 혼탁용 리박스쿨 글

  • 14.
    '25.6.21 10:38 PM (218.49.xxx.99)

    어디 바닷가나
    아무도 없는 공터에서
    엄마한테 하고싶은말
    욕이던지 고래고래
    소리소리 질러 토해내세요
    그러면 속이 시원해질겁니다
    원글님 위로를 보냅니다

  • 15. .,.,...
    '25.6.21 10:38 PM (59.10.xxx.175) - 삭제된댓글

    윗님. 맘아프신분한테 자토지종 맡겨놓으셨나요? 리박은 아닌듯요.

  • 16. 쏟아내세요
    '25.6.21 10:42 PM (223.38.xxx.86)

    익명이니 쓰신 거겠죠
    가슴 속에 원통함과 분노가 가득 찬거 같아요
    자랄 때 엄마한테서 가혹 행위를 당하셨나봐요

    한번은 당사자한테 원통함을 말로 다 쏟아내보세요

    원글님이 맘속 지옥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22222222

  • 17. 영통
    '25.6.21 10:48 PM (106.101.xxx.65) - 삭제된댓글

    그럼

    짧게 심한 말만 적는 것은

    안 불쾌한가요?

    쓰레기 감정 우리에게 투척한 건데?

  • 18. 칠링
    '25.6.21 10:48 PM (124.80.xxx.137)

    나르시시스트 어머니셨나봐요
    상처 엄청난거 이해가 갑니다. 고생 넘 많으셨어요
    유튜브에 김주환 교수님이나 김상운 선생님 명상 컨텐츠 추천드려요.
    이거 자기마음 들여다보고 풀어주는거 말고는 해결책 없어요

  • 19. 영통
    '25.6.21 10:49 PM (106.101.xxx.65)

    그럼

    짧게 심한 말만 적는 것은
    안 불쾌한가요?

    공감도 없이 쓰레기 부분만 뽑아 우리에게 투척한 건데?

  • 20. ...
    '25.6.21 10:49 PM (218.51.xxx.95)

    닉네임을 마요네즈로 쓰셨는데
    모녀 갈등 다룬 소설 마요네즈에서
    따오신 건가요?

    때리는 건 안되고
    하고싶은 말 적어놓고
    엄마한테 전부 퍼부으세요.
    그리고 인연 끊는 겁니다.

  • 21. .,.,...
    '25.6.21 10:50 PM (59.10.xxx.175)

    쓰레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안불쾌하고 자유게시판입니다. 굳이 아프다는 사람 맘 헤아리기싫으시면 패스하시는 센스도..

  • 22. ...
    '25.6.21 10:53 PM (218.51.xxx.95) - 삭제된댓글

    영통님
    님을 특정해서 쓴 글도 아닌데
    기분 나쁘다 감정 표현도 모자라
    리박스쿨용 글이라고 하시는 거 보니
    기가 막히네요.
    전 님이 말씀하신 "우리"에
    포함될 생각이 없습니다.

  • 23. 토닥토닥요
    '25.6.21 10:54 PM (223.38.xxx.62)

    마음속 깊은 상처가 있어 보이세요

    하고싶은 말 적어놓고
    엄마한테 전부 퍼부으세요
    그리고 인연 끊는 겁니다
    2222222

    위로 드립니다
    그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어요

  • 24. 혹시
    '25.6.21 10:59 PM (218.54.xxx.75)

    끔찍한 학대 당하며 성장하셨나요?
    님 마음만 괴롭지 죽일수 없잖아요.
    연 끊고 그냥 되는대로 사는 수밖에요.
    정신병 안걸리게 마음 관리 잘 하시고...

  • 25. 정신과 상담도
    '25.6.21 11:03 PM (223.38.xxx.113)

    받으시면 어떠실까요
    가슴속 분노를 떨쳐버리셔야 할텐데요
    안타깝습니다
    얼마나 많이 힘드실까요

  • 26. ..
    '25.6.21 11:05 PM (125.133.xxx.195)

    오죽하면요.. 이해해요. 원글님 어머니는 나쁜인간이 분명합니다. 연 끊으세요. 그런인간 두들겨패고 감방가지마시고요..

  • 27. ……
    '25.6.21 11:16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익숙한 아이피네요

  • 28. ㄴㄴ
    '25.6.21 11:16 PM (61.98.xxx.185)

    때리지는 마시고 말로 퍼부우세요
    적어가지않아도 돼요
    저 나이 될때까지 맘속에 응어리진거라 한번건드리면
    툭하고 그냥 터져나와요
    이제는 엄마보다 님이 더 쎄요
    엄마한테가서 말해보세요.
    사과를 받을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면 조목조목 알려드리세요
    그러고나면
    그 후엔 좀 살기가 쉬워질거에요

  • 29. 전에ㅐ
    '25.6.21 11:17 PM (112.169.xxx.252)

    자주 글 올리시는분이네요.
    엄마와 다른 형제자매들 한테 한맺히신분
    그런데 그글들 봐도 좀 아픈듯

  • 30. ...
    '25.6.21 11:19 PM (219.254.xxx.170)

    이유가 뭘까요?

  • 31. 사과라도 받으면
    '25.6.21 11:21 PM (223.38.xxx.40)

    가슴속이 좀 후련해질텐데...

    엄청 모질게 딸한테 대했던 엄마가 이제 와서
    쉽게 사과 할 것 같진 않구요

    마음속 울분이라도 엄마한테 말로 쏟아내셔서
    원통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보시길요

  • 32. ㅇㅇㅇ
    '25.6.21 11:31 PM (118.235.xxx.20)

    저는 나가서 미친듯이 걷고 뛰었어요
    운동하는 와중에도 생각과 기억이 폭주할 정도로
    고통체가 밀려올 땐 그냥
    잔인한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원래 폭력적이거나 잔인한 장면 전혀 못 보는데
    내 안에 이렇게 잔인한 측면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엄마를 두고 매우 잔인한 상상을 하고 나면
    속이 뻥 뚫려요

    그리고 정신과쌤들도 행동으로 옮기지만 않으면
    모든 마음은 다 정상이고 건강한거라고 괜찮대요
    그래서 상상으로 예술로 승화시키고 하잖아요

    그리고 정말 신기한건요
    그런 상상을 하고 나면
    그건 그냥 내 마음 안에서 나 홀로 한 것 뿐인데
    갑자기 엄마가 태도가 바뀝니다
    아무것도 안했는데도요
    갑자기 전화와서 돈을 준달지(원래 매우 인색한 사람)

    원글님도 실제로 때리지는 마시고
    온 마음 담아 베개라도 마구 때리고
    상상으로라도 풀어내세요

  • 33. 큰 인형을
    '25.6.21 11:32 PM (59.6.xxx.211)

    하나 사서 엄마라고 생각하고
    분이 풀릴 때까지 때리세요.

    배우자도 자식도 없다면
    어디든 혼자 가서 일하면 먹고사는 건 지장 없을테니
    연락 끊고 살면 됩니다.

  • 34. 아쉬울게
    '25.6.22 1:04 AM (121.162.xxx.234)

    없으면 하는 거죠.

  • 35. 이해
    '25.6.22 4:08 AM (116.32.xxx.155)

    그런 엄마 안 당해본 사람 걸러 들으시고
    멀리 떨어질 수 있으면 최대한 멀리 하세요.22

  • 36. 000
    '25.6.22 11:35 AM (182.221.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나의 모든 영혼을 파괴하고 평생 불안증 공황장애로 사람구실못하게 해놓은 엄마라는 사람 너무 싫어요.
    전화만와도 구역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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