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리안 먹는법 좀 알려주세요

지혜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25-06-20 00:00:44

생두리안을 2.8키로 샀는데 두개가 왔네요

이걸 칼로 수박 자르듯이 잘라서 안에 내용물을

꺼내 먹는건가요?

그냥 호기심에 샀는데 수박처럼 잘라서

안에 내용물을 먹는건지 벌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먹는건지 모르겠어요 ^^;;

IP : 1.240.xxx.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5.6.20 12:06 AM (49.173.xxx.147)

    두리안 잘 숙성되면 꼭지에서 부터
    쫙 갈라져요
    그 결따라 파내듯 길이로 가르면
    속살이 보여요
    살살 꺼내면 돠요

  • 2.
    '25.6.20 12:20 AM (172.224.xxx.26)

    저절로 벌어질때까지 실온 보관
    여러갈래로 벌어지면 손으로 그냥 뜯어서 과육 껍질 분리
    껍질은 최대한 빨리 내다버리기.
    과육만 냉장실에 몇시간 보관후
    시원한 상태로 먹으면
    천국의 맛을 경험.
    대신 냉장고 안과 집안에
    양파썩는 냄새같은 악취는 감수해야함.

  • 3. 근데
    '25.6.20 2:04 AM (58.234.xxx.248)

    지나가다 질문이요.냄새심한건아는데
    이게 집안에서 먹어도 복도까지 냄새가 퍼질정도로 강한가요? 계단식 아파트인데 며칠전에 두리안냄새가 엘베타고 내리는데 복도에 진동하는걸 두번이나 경험했거든요? 복도에 껍데기 내놓은것도 아니였구요~ 혹시 같은 경험해보신분 없을까요?

  • 4. 냄새
    '25.6.20 3:31 AM (83.86.xxx.50)

    제 차에 지인이 준 두리안 껍집벗겨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넣고 비닐에 두번 싸서 넣고 집에 가져왔는데 차에서 냄새 났어요.

    그래도 두리안 먹고 싶네요. 지금 딱 맛있을 시즌이네요

  • 5.
    '25.6.20 7:09 AM (116.121.xxx.223)

    두리안 냄새가 강하지만
    방송처럼 나쁘거나 하지 않아요
    베란다에 두었다가 저절로 가라져서 틈이 삭ㅇ기면 꼭 고무장갑이나 두꺼운 장갑 끼고
    벌려서 두리안 살을 꺼네요
    꺼질에 찔리면 상처납니다
    그대로 먹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넣으시면 되요
    향이 분명 있지만 나쁘지 않아요

  • 6. 지혜
    '25.6.20 7:49 AM (1.240.xxx.39)

    우와 감사해요
    베란다에 창문열어놓고 놓았어요
    잘숙성시켜서 먹어보겠습니다 ~^^

  • 7. ㅇㅇ
    '25.6.20 8:06 AM (112.166.xxx.103)

    올해 두고 드시려면 일 회분 식 레베 싸서 냉동고에 보관하시면 돼요
    저는 과일 중에 둘이 아니 제일 맛있어요 칼슘이 많다고 하니 많이 드시길.

  • 8. 밖에서 드세요
    '25.6.20 8:21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동남아 애들 사다 집에서 먹어 만폐에요.
    동남아 음식들이 냄새도 고약하던데
    다른나라 고약한 과일 냄새 맡기싫어요

  • 9. 밖에서 드세요
    '25.6.20 8:24 AM (39.7.xxx.39) - 삭제된댓글

    동남아 애들 집에서 먹어 만폐에요.
    동남아 음식들이 냄새도 고약하던데
    다른나라 고약한 과일 냄새까지 맡기싫어요

  • 10. ..
    '25.6.20 8:36 AM (58.78.xxx.244)

    두리안 냄새 오래가고 잘 안 빠져서 반입 금지 하는 동남아 호텔도 많아요

  • 11. 생각보다
    '25.6.20 9:16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그리 고약한 냄새는 안 나던데 냄새 많이나는 종류가 따로 있는지...

    오빠가 오랫동안 해외에서 살았는데 동남아에서 잠깐 살았을때 두리안을 엄청 좋아했다 하더라구요. 죽기 몇 달전 갑자기 냉동말고 생두리안이 먹고싶다 하길래 그게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 동네 마트에서 팔더라구요.

    두리안은 보는것도 처음이고 사는 것도 처음이라 어떤게 맛있는지 알 수 없어 직원추천 하나, 내 선택 하나 이렇게 두 덩이를 사왔는데 그동안 냄새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비장한 각오를 하고 잘랐는데 냄새가 거의 안났어요.

    그래서 한덩이는 숙성을 해서 잘랐는데 처음것 보다는 향이 진했지만 불쾌한정도는 아니었어요. 냄새가 덜 나는 종류가 있는지 모르지만 어쨌거나 오빠가 맛있게 잘 먹어서 좋더라구요. 지금도 마트 갈 때마다 두리안 있는거 보면 맛있게 먹던 오빠 생각이 나요.

  • 12. ...,
    '25.6.20 1:51 PM (121.145.xxx.46)

    우리동네 마트에 생두리안이 있는데요.
    반가워서 코를 대고 냄새 맡아도 잘 안나서 섭섭했네요.
    품종따라 다른 건지 우째 수입하면 냄새가 쏘옥 빠져버렸는지...

  • 13. 지혜
    '25.7.13 10:23 PM (1.240.xxx.39)

    넘 맛있게 먹었어요
    냉장 안하고 그냥 베란다에두고 창문열어두고
    알람벌리듯 갈라졌을때 아들도 안주고
    혼자 다먹었네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952 '이재명은 소년원 출신’ 허위사실 유포 벌금 400만원 26 ㅇㅇ 2025/07/08 3,111
1733951 중2 아들 핸드폰을 몰래 보다 들켰는데 7 엄마 2025/07/08 2,208
1733950 요즘 어디 버거가 맛있어요 ? 5 2025/07/08 1,998
1733949 민소매 부끄러워서 못입는분 있나요 24 민소매 2025/07/08 4,661
1733948 임대아파트랑 행복주택 아파트랑 1 현소 2025/07/08 1,261
1733947 차없이 못나가는 친구 6 아줌마 2025/07/08 3,531
1733946 자주 꾸는 꿈 있으세요? ㅁㅁㅁ 2025/07/08 331
1733945 현재 강남 기온 37도 3 ㄷㄷ 2025/07/08 2,675
1733944 저 반성했어요.ㅜㅜ 12 ... 2025/07/08 3,842
1733943 비비크림 추천해주세요~~ 4 궁금 2025/07/08 1,380
1733942 욕을 부르는 나빠루 12 ******.. 2025/07/08 1,613
1733941 호캉스 가고싶은데 생리가 겹치네요 ㅠ 3 2025/07/08 888
1733940 돌아가신 시부모님 꿈 꾸시나요?(긴글주의) 6 ㅇㅇ 2025/07/08 1,134
1733939 [후기] 생애 첫 (약식) 건강검진 받았습니당 . . ;; 3 중딩맘 2025/07/08 972
1733938 저 치과 가야 하는데 2 날씨미쳤네 2025/07/08 883
1733937 노종면 “법안내용 자체를 모르시잖아요?” 12 에휴 2025/07/08 3,136
1733936 저녁에 집에 들어가기 싫은데요 6 ㄱㄴ 2025/07/08 1,799
1733935 출근할때 창문 다 열고 출근 하시나요? 8 ddd 2025/07/08 1,606
1733934 새언니 피셜 제가 좋아진 시점. 13 ... 2025/07/08 4,439
1733933 명ㅅㄴ는 경호원들과 썸타며 즐기신 듯 9 2025/07/08 4,926
1733932 비둘기 못오게 하는 방법으로 보냉백? 12 .. 2025/07/08 1,934
1733931 아니 지금 36도 폭염 주위보 6 cest 2025/07/08 2,651
1733930 순천여행의 추억 16 2025/07/08 2,150
1733929 친구가 이상해져요 18 ㅇㅇ 2025/07/08 7,414
1733928 자궁근종 수술후 몸조리 7 . . 2025/07/08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