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물어서 죄송) 헬리코 박터 2차 제균

123 조회수 : 691
작성일 : 2025-06-17 11:14:25

제가 지금 하다 지난주 머리가 너무 아프고 혈압이 150까지 올라 병원에 전화를 했더니

약을 끊으래요..

그런데 어제 버틸만해서 그냥 먹었거든요..

 

이약은 먹자 마자 확 깔아져요.머리부터 축축 쳐져요.

몸안의 균을  죽이는 약인지라..

 

다시 병원에 연락해서 참고 먹는다고 할까요..

전 정말 3차까지 할 자신이 없어요. 그냥 헬리코박터랑 살아야할수도..

다신 하고싶지 않아요.

 

직장을 다니니 그게 참 어렵네요..회사 그만두고 하던지..

1주일하고 제균 되신분 있나요? 지금 딱 1주일됐어요.

IP : 219.240.xxx.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7 11:16 AM (118.218.xxx.182)

    그게 워낙 힘들더라구요.
    균이 죽는게 아니고 내가 먼저 죽겠더군요.
    그런데 3차까지 있나요?

  • 2. ..
    '25.6.17 11:16 AM (223.39.xxx.32)

    그래서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도 많아요.

  • 3. 대학병원
    '25.6.17 11:23 AM (61.105.xxx.165)

    위궤양없으면 제균 권하지 않는다고 하던데
    누구 말을 들어야 할지

  • 4. ...........
    '25.6.17 11:32 AM (118.37.xxx.106)

    헬리코박터는 한국인 대부분이 있어요....
    항생제를 많이 먹었다던지...
    또는 무슨 이유로 위내 환경의 균형이 깨져 헬리코박터균이 너무 많아져서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일으킬때 제균제를 먹는겁니다
    그리고 한번 먹었다고 영원히 없어지는것이 아니고...
    균이란건 왔다 갔다 하는겁니다..
    억지로 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궤양상태가 아니면 좋은 유산균을 먹어 서서히 좋아지게하는것도 방법이고요
    불편한거 없으면 굳이 할필요도 없어요

  • 5. ..
    '25.6.17 12:12 PM (61.254.xxx.210)

    너무 힘드시죠.
    저도 2차제균하다가 이악물고 10일하고 그냥 포기했어요
    직장도 안 다니는데, 난생처음 불면증에 아주 죽겠더라구요
    그런데, 제균되었어요. 매년 위내시경 6년째. 깨끗하답니다
    저는 제균된후. 위상태가 좋아졌어요

  • 6. 8일
    '25.6.17 12:32 PM (219.240.xxx.45)

    하고도 제균 될까요?
    내일 사장님 나온다고 하니 일을 많이 해놔야해요..ㅠㅠ

  • 7. ..
    '25.6.17 1:45 PM (211.234.xxx.202)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겠다고 했더니, 담당의사가 1주일넘었으면 그러라고 했거든요
    약처방한 의사한테 꼭 물어보세요

  • 8. 그래서윗님은
    '25.6.17 2:00 PM (219.240.xxx.45)

    제균이 되었나요?

  • 9.
    '25.6.17 9:43 PM (58.29.xxx.78)

    저도 1차하면서 죽을 것 같았는데
    제균 안돼서 2차했어요.
    꾹 참고 2차는 시간 알람맞춰가며 꾸역꾸역 먹고
    제균됐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 위가 편해요.

  • 10. 저는
    '25.6.18 12:05 AM (124.49.xxx.188)

    8일하고 오늘 멈췄어요..더이상했다가는 균보다 제가 죽을거 같아요. 얼굴도 뻘개지고몸이 축축쳐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159 아이가 밤새는 이유를 알았어요 4 2025/07/06 4,965
1733158 취미로 거문고 하는 분 계신가요? 1 . . 2025/07/06 694
1733157 가진 게 없는게 15만원 뭐지 18 .. 2025/07/06 5,256
1733156 정말 속상해서 개복숭아 곰팡이 생겼어요 12 ........ 2025/07/06 1,758
1733155 남도장터에서 주문하신분들 게장 어떤가요? 8 게장 2025/07/06 1,217
1733154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출때 액젓 쟁이신분들 10 ㅎㅇ 2025/07/06 1,589
1733153 부동산은 진짜 이재명이 잘했어요 32 .. 2025/07/06 5,758
1733152 14년전 비트코인 천만원 사서 지금 1조5천억이래요 4 ㅇㅇ 2025/07/06 3,798
1733151 부동산은 재테크 아닙니다 남의 돈 뺏는 겁니다 22 ... 2025/07/06 2,957
1733150 정동영 가족 태양광 하위사실,가짜뉴스 버젓이 82에.. 5 삭제도안함?.. 2025/07/06 1,261
1733149 하우스오브드래곤 볼만한가요? 1 ㅇㅇ 2025/07/06 709
1733148 김수현 어떻게 되었나요? 19 …. 2025/07/06 4,208
1733147 윤석열 구속보다 김건희 구속 더 기다리는 분 있으세여? 17 000 2025/07/06 2,692
1733146 중고등 가정은 언제 여행가세요? 14 dddc 2025/07/06 2,062
1733145 문자 보낸거 읽었는지 어떻게 알수 있나요 4 2025/07/06 1,400
1733144 묶고 다닐 거면 커트 정리 필요없을까요 2 미용실 2025/07/06 1,247
1733143 여름 슬리퍼 추천해주세요 3 ... 2025/07/06 1,012
1733142 이재명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24 2025/07/06 1,677
1733141 김치냉장고 없는 분들 쌀 보관이요. 34 ^^ 2025/07/06 3,552
1733140 요새 드럼배우고 있어요 13 강추 2025/07/06 1,506
1733139 죽음에 대한 공포 그 이후 2 그린 2025/07/06 2,989
1733138 가만히 누워있는데 어지러운 증상은 뭘까요 9 ... 2025/07/06 2,015
1733137 원글 펑할께요. 44 ........ 2025/07/06 6,124
1733136 나이들고 새로운거 배우는 6 분들은 2025/07/06 2,418
1733135 대학생 자녀들 외박하기도 하나요? 미치겠어요 30 ... 2025/07/06 6,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