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개그맨 노모와 아들

... 조회수 : 4,803
작성일 : 2025-06-15 17:47:46

특종세상에 나오는 거 그냥 집안 일 하면서 대충 봤는데 예전에 나왔던 개그맨 같은데

고부갈등으로 이혼하고

아들이 늙은 노모 모시고 살더라구요

노모가 간암 수술하고 몸은 안좋은데

입은 엄청 건강해서 하루종일 잔소리

 

빨리 며느리가 들어와야

며느리밥 얻어먹지 

늙어서 아들 밥 해주느라 힘들다고

 

전 며느리도 고부갈등으로 이혼시켜놓고

며느리가 차려주는 밥 얻어먹고 

아들 새장가 갔으면 하나봐요

 

80대 초반인데 저런 마인드가 그 세대에서는

일반적일까요?

누가 시모 밥 차려주려고 다 늙은 백발 아저씨랑

결혼하나요 

요즘은 무식도 죄같아요

 

아들도 티비에서 대놓고 얘기하네요

자기는 엄마랑 와이프랑 선택하라하면

당연히 엄마 선택한다고

 

둘이 백년해로하고 행복하시길 

 

IP : 211.235.xxx.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15 5:5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배도환 아닌가요

  • 2.
    '25.6.15 5:56 PM (211.234.xxx.251)

    배동환 시어머니 때문에 이혼 한거 아닐걸요
    배도환 자체가 너무 눈치가 없어요

  • 3. ..
    '25.6.15 5:58 PM (58.236.xxx.52)

    그런 시모랑 아들널렸죠.
    거기다 티비에도 나왔으니, 뭐 대단한 아들이었겠죠.
    안 그래도 지 아들이 왕인 여자들 많은데요.
    저 아는 할매도 아들 이혼하고 손주랑 같이 살던데,
    여자가 사치했대나? 저 웃겨죽는줄..
    그 아들 300벌이나 되려나??
    그래서 며느리 나가고 돈 많이 모으셨나 모르겠네요.

  • 4. 녹차
    '25.6.15 5:58 PM (61.39.xxx.172) - 삭제된댓글

    세상이 넓네요.

  • 5. .....
    '25.6.15 5:58 PM (211.235.xxx.121)

    서원섭이네요. 이름은 잘 모르겠고 옛날 얼굴보면 기억나요.

  • 6.
    '25.6.15 6:02 PM (219.241.xxx.152)

    전 그래서 딸도 아들도 결혼하라 안 할거에요
    나만 모시고 살라고 ㅎㅎ
    악플 무셔라

    아들은 돈 벌어다주는 기계 되지말고 즐겨라
    딸은 남편 챙기지 말고 애 키우지 말고 즐겨라

  • 7. .....
    '25.6.15 6:04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그런 시모 진짜 널렸어요.
    60대인데도 아들 밥해주기 힘들다면서 빨리 며느리 밥 먹고 싶다는 사람도 있어요.
    아들이 결혼 안 해도 상관없다는 사람들은 며느리 부려먹을 생각 안하는데
    아들 결혼 못해서 전전긍긍인 사람들은 며느리 부려먹고 싶어서
    그러는것 같다는 생각이....

  • 8. kk 11
    '25.6.15 6:37 PM (114.204.xxx.203)

    그놈의 며느리밥
    그냥 밥해주는 도우미 매일 오게 하면 될걸

  • 9. 옛날 노인네들은
    '25.6.15 7:08 PM (211.234.xxx.109)

    왜 며느리밥이 그렇게 먹고 싶을까?
    이해불가

  • 10. 찾아보니
    '25.6.15 7:47 PM (211.58.xxx.161)

    고부갈등으로 이혼했다하네요??

    저는 누군지도 모르는 개그맨인데 돈이나 잘벌어오던지 뭐하난 있어야 어머니 수발도 들어주지 양심도 없어요 가만보면

  • 11. ....
    '25.6.15 8:04 PM (1.241.xxx.216)

    저도 봤는데 딸도 둘이나 있었는데 이혼했더군요
    그래서 아내냐 엄마냐 선택할 때 엄마라고 해서
    그럼 자기 자식은...? 싶더라고요
    애들이 안됐지요

  • 12.
    '25.6.15 8:06 PM (106.102.xxx.254)

    그렇게 사는지 다 보이네요.
    그렇게 살다 가는 수밖에요...

  • 13. ..
    '25.6.15 8:07 PM (211.208.xxx.199)

    그 어머니 원하는 며느리상이 이영애라네.

  • 14. 저는
    '25.6.15 9:40 PM (203.251.xxx.195)

    아들보고 놀고 싶은대로 놀고 살려면 장가가지 말라고 햇어요
    여행도 실컷하고
    50좀 넘으면 일도 그만하고 놀면서 살라고

    결혼을 하면 여자나 남자나 너무 힘들게 살아요
    혼자들 단촐하게 삽시다,

  • 15. ...
    '25.6.16 10:02 AM (61.83.xxx.56)

    ㅈㄹ을 하네요.
    아들 늙어 독거노인될거 뻔하구만 둘이 잘먹고 잘살아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733 윤석열 6월 16일 재판 위아래 옷색이 다름 4 ..... 2025/06/18 3,801
1726732 민주당 문프 재판에 강건너 불구경하네 16 웃긴다 2025/06/18 3,658
1726731 같이봐요~ 김민석 의원의 '신앙과 비전' 6 같이봐요 2025/06/18 1,694
1726730 대출 9억 무리일까요..? 44 로로 2025/06/17 7,978
1726729 제발 부탁 하나만 들어주세요 7 ..... 2025/06/17 2,296
1726728 김민석의원 자녀 교육비용은 이걸로 납득됐어요 6 일본놈물리쳐.. 2025/06/17 4,350
1726727 여름 이너 추천템 있으실까요? 3 dd 2025/06/17 1,853
1726726 매불쇼 시작하기 전 영상 3 매불쇼 2025/06/17 1,754
1726725 박선원 의원 의리남이네요 8 ㅇㅇ 2025/06/17 2,740
1726724 머그컵 어디 보관하세요? 3 에공 2025/06/17 1,411
1726723 잠실30억아파트가 50억될수도있어요 67 양극화 2025/06/17 13,483
1726722 오디요 사놓고 잊고 있었는데 1 도로로 2025/06/17 1,024
1726721 둘이 왜 악수를 하고 있는걸까요? 14 .. 2025/06/17 3,857
1726720 부동산 유튜버들 11 ... 2025/06/17 3,215
1726719 박정민 출판사, "장난전화로 업무 마비" 피해.. 2 왜 그러니 2025/06/17 4,285
1726718 호사카님이 예전에 일본이 관리하는 사람들 13 ㄱㄴ 2025/06/17 3,389
1726717 갈비뼈를 빼는 수술 이런 수술도 있네요 15 2025/06/17 5,769
1726716 김혜경여사님 한복선택 너무 똑똑하신듯 97 ㄱㄴㄷ 2025/06/17 17,090
1726715 불면의 밤.술이냐?약이냐? 6 ㅁㅁ 2025/06/17 1,070
1726714 해바라기씨오일 건강에 안좋죠? 3 해바라기씨오.. 2025/06/17 928
1726713 런닝화 추천 부탁드려요 5 ........ 2025/06/17 1,578
1726712 저는 더러운 환경 속에서 살았아요 5 .,.,.... 2025/06/17 4,688
1726711 실업급여 말인데요 5 여쭤볼게요 2025/06/17 2,002
1726710 경기가 않좋은게 맞나요? 14 ... 2025/06/17 5,276
1726709 옛날 딸들은 홀부모 때문에 시집 못(안)가는 경우가 은근히 있었.. 3 엘살라도 2025/06/17 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