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답하고 새롭게 살고 싶을 때

ㅡㅡ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25-06-11 22:00:24

답답하고 세상살이가

내 마음 같지 않아서 힘들 때

머리 식히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으면

여행이라도 다녀오는게 좋을까요

환경이 바뀌면 좋다던데 이사를 당장 할 수도

없고 대인기피증처럼 지인들과의 대화도 하기 싫고 침전되는 느낌이 들어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게 뭘까요

 

IP : 223.38.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25.6.11 10:04 PM (211.236.xxx.43)

    저도 맨날 그 모양이라 여행가면 좀 나을까 가 보는데 어차피 도로 생활 속으로 돌아와야 해서 변한 게 없더라고요

  • 2. 뭐든
    '25.6.11 10:08 PM (221.138.xxx.92)

    혼자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게 나았어요.
    결국엔 내가 바뀌어야하는거라서...

  • 3. goldenwisdom
    '25.6.11 10:10 PM (120.18.xxx.91)

    한 번의 여행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닐까요? 매일 매일 조금씩 변화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지금의 나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지금 하던 일 말고 새로운 일, 해본 적 없는 일들을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짧은 당일 치기 여행이라도 자주 가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서 큰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조금씩 확실히 바뀌면 몇 년 후 확 달라진 자신을 마주하고 계시지 않을까요? 검색해보니 이런 글도 있더군요. https://m.blog.naver.com/kizzy/221518591786
    올려주신 글 덕분에 저도 여러가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4. 어울리는
    '25.6.11 10:21 PM (58.29.xxx.96)

    사람을 바꾸고
    공간을 바꾸고 시간을 바꾸라고 그러든데요.

  • 5. ..
    '25.6.11 10:44 PM (114.30.xxx.188)

    하루 5가지 감사일기
    힘드면 3가지 라도 적어 보세요

  • 6. ..
    '25.6.11 10:45 PM (114.30.xxx.188)

    어느 날부터 시작된 감사 일기가 이제 1800회를 맞아가고 있다.

    임용 전부터 임용 공부할 때도 매일 적었던 다섯 가지 하루 감사 일기. 그것을 적어가면서 뭔가가 바뀌고 있다는 생각을 아주 많이 해본다.

    글을 적어가고, 사유하고, 공유한다는 것은 소중한 추억이 되고 자산이 되는 듯하다.

  • 7. ...
    '25.6.11 10:57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여행을 좋아하고 평소 여행후에 기분전환이 오래가는 타입이셨다면 여행추천하구요
    그게 아니라면 여행 예산이 얼마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그돈으로 방 인테리어를 바꾸세요
    편안한 암체어랑 티테이블사서 코지코너 만들기
    그리고 호텔침구같이 고급 침구로 바꾸는거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354 오이지 담글때 오이가 푹 잠겨야하나요? 9 모모 2025/06/30 1,242
1731353 제주도행 비행기 탈때 한약파우치 가져가도 되나요? 2 주니 2025/06/30 818
1731352 나솔 9기 뒤늦게 봤는데 의사 쟁탈전이었네요 1 .... 2025/06/30 2,551
1731351 "경기도로 이사 가야할 판"…송파 재건축 집주.. 18 뭐래니? 2025/06/30 6,177
1731350 조국 사면 안하려나보네요.. 22 .,.,.... 2025/06/30 6,029
1731349 코스트코 갔는데 판촉사원분이 린스 홍보하시는데 1 2025/06/30 2,032
1731348 에어컨 켰네요 4 갑자기 2025/06/30 1,847
1731347 결국 노인들 기숙사 성행할 듯요 39 ..... 2025/06/30 24,876
1731346 payoneer 쓰는 분 계세요? .. 2025/06/30 636
1731345 해수부 부산이전 안해도 될듯 14 2025/06/30 4,605
1731344 PT 받는거 12 여름 2025/06/30 2,357
1731343 전업인데 국민연금 조언 부탁드려요. 15 원글이 2025/06/30 3,324
1731342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피지컬(Physica)l AI의 .. 2 ../.. 2025/06/30 1,126
1731341 근심걱정으로 인한 불안도 약먹으면 괜찮아지나요 6 문의 2025/06/30 1,109
1731340 애슐리 임시리워드 적립방법 아세요? 2 급질 2025/06/30 762
1731339 돈없이 긴 간병은 참_끝이 비극이네요 7 남편의 경우.. 2025/06/30 8,735
1731338 맛있는 쌀 알려주세요^^ 16 2025/06/30 2,243
1731337 추자현도 나오나봐요 18 2025/06/30 17,547
1731336 이삿짐 보관 4 좋은 날 2025/06/30 807
1731335 지금 제가 죽으면 딱일텐데 16 ... 2025/06/30 4,781
1731334 문체부장관 인사 기대되네요 11 이번 정부흥.. 2025/06/30 3,026
1731333 김경수 차기로 키워주는 걸까요? 25 ㅇㅇ 2025/06/30 4,094
1731332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시사기상대 ㅡ윤석열의 치졸함 , 임성근.. 1 같이봅시다 .. 2025/06/30 528
1731331 법무부장관 후보 정성호 의원 부인과 찐사랑이었네요 24 o o 2025/06/30 5,243
1731330 생리 미루는 피임약이요 5 ㅡㅡ 2025/06/30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