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원 기숙사생활 힘들까요

자취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25-06-10 13:26:21

이번 가을학기 지스트대학원 입학예정입니다

딸이 혼자 오피스텔에서 자취했던지라

대학원 기숙사  시설이 별로라고

오피스텔 자취하겠다고 하네요

지방이라 교통도 별로라 차도 사겠다고하고

직장 1년 다니며 모은돈 조금 있구요

 

형편이 그리 좋은편은  아닌데

다행히 학비랑 식비 기숙사비는 거의 지원돼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혼자 넓은 오피스텔 살다가 기숙사는 2인 아니면 4인실

자기는 잠이라도 편히 자고 싶다는데

 

대학원생 기숙사 생활 힘들까요

IP : 1.241.xxx.18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민한
    '25.6.10 1:30 PM (113.199.xxx.74)

    사람이면 힘들수 있어요
    대학 기숙사에 있는 조카는 룸메가 주야로 게임을 하는 바람에 스트레스가 많대요

  • 2. 답이 있을까요
    '25.6.10 1:31 PM (221.138.xxx.92)

    형편에 맞게 지내야하는거죠.

  • 3. 힘들어해요
    '25.6.10 1:33 PM (211.214.xxx.21)

    수업시간도 서로 안 맞고 생활시간도 안 맞으니 서로눈치보면서 생활한다고...딸래미 기숙사있다가 자취방 구해줬어요

  • 4. ...
    '25.6.10 1:34 PM (218.159.xxx.228)

    혼자 계속 자취했으면 누구랑 같이 사는 거 힘들것 같아요. 저라면 차를 사고 좀 저렴한 자취방을 구하거나 차를 포기하거나 둘 중 하나는 하겠어요. 윗분 쓰신 대로 형편에 맞게 지내야죠. 기숙사 좋아서 들어가는 사람은 잘 없잖아요.

  • 5. como
    '25.6.10 1:34 PM (182.216.xxx.97)

    못산다 100만표요.
    지방이라 가격 비싸지 않아요.

  • 6. 저희 애는
    '25.6.10 1:35 PM (119.202.xxx.149)

    무던한 타입이라 그런지 트러블없이 잘 지내요.
    자기가 모아 놓은 돈으로 하겠다는데 그냥 냅두세요.

  • 7. 그런데
    '25.6.10 1:35 PM (122.34.xxx.60)

    한 학기라도 기숙사 생활 해보고 나중에 방을 구해도 구하라고 해보세요
    기숙사 몇 달 있으면서 나중에 방을 구해도 어디에서 방을 구하면 좋은지도 알 수 있고ᆢ
    카이스트는 1인 기숙사방이 있던데 디지스트는 없으려나요?
    처음에는 학교 생활 잘 모르니 한 학기만 기숙사 있어보라고 일단 말씀이나 해보세요
    보증금에 자동차에 따로 식비 들고ᆢ그 돈 모아서 졸업하고 쓰면 좋을텐데요

  • 8. 이미
    '25.6.10 1:46 PM (122.34.xxx.61)

    혼자 살다가 나이 들어서 기숙사 힘들어요.
    게다가 대학원생이면 생활도 불규칙한데 잠이라도 제대로 자야죠.
    지방이면 차도 필요한거 맞구요.
    돈 문제면 집에서는 얼마정도, 아니면 전혀 못 도와준다 말하시고 나머지는 놔두세요.
    지스트 대학원생이면 직장이나 마찬가지에요.

  • 9. 1인실
    '25.6.10 1:49 PM (210.218.xxx.86) - 삭제된댓글

    1인실 기숙사 없으면
    자취가 편하죠

    이제껏 혼자 살다가
    2명 불편하지 않을까요?

    지스트면 광주인데
    제가 지스트 있는 동네 삽니다.
    첨단단지네에 있어요
    첨단에 원룸말고 오피스텔 괜찮은곳 많이 있어요
    여자라면 오피스텔 추천합니다

  • 10. 1인실
    '25.6.10 1:51 PM (210.218.xxx.86)

    1인실 기숙사 없으면
    자취가 편하죠

    이제껏 혼자 살다가
    2명 불편하지 않을까요?

    지스트면 광주인데
    제가 지스트 있는 동네 삽니다.
    첨단단지네에 있어요
    첨단에 원룸말고 오피스텔 괜찮은곳 많이 있어요
    여자라면 오피스텔 추천합니다

    같은 첨단단지내에 있어서
    차로 10분거리
    자전거로 20분거리입니다

  • 11. 원글
    '25.6.10 1:53 PM (1.241.xxx.188)

    윗님 지스트 근처 오피스텔 구하고
    자차도 있어야 할까요

  • 12. 이미
    '25.6.10 2:01 PM (122.34.xxx.61)

    네, 자차 필요해요. 혹시 본가가 수도권인지는 모르는데
    일단 서울 경기 벗어나면 무조건 차는 있어야 합니다.
    초보운전이라 걱정되는거 아니면,
    특히 지방에서 여성이라면 차 있아야 합니다.

  • 13.
    '25.6.10 2:07 PM (210.218.xxx.86)

    첨단 안에 있는 오피스텔은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이긴 하나
    지스트 안에 너무 넓어서
    아마도
    거리보다 지스트 안의 거리와 비슷 할 듯 합니다

    우선 내려와서 보시고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자차 있으면 편하겠죠^^

    3-4년 사이에 오피스텔이 많이 생겨서
    여기 저기 고르기 편할거예요

  • 14. 하늘에
    '25.6.10 2:09 PM (175.211.xxx.92)

    오피스텔에 혼자 살면서 자차 타면 좋죠.
    하지만 형편껏 하는거 아닌가요?

  • 15. ...
    '25.6.10 2:48 PM (121.130.xxx.9)

    당연히 넓직한 오피스텔에서 혼자 사는 것하고 기숙사에서 공동생활하는 게 같겠어요?
    편하게 살자면 한도 끝도 없죠
    형편따라 하는 거지, 어떻게 좋은 것만 따질 수 있겠어요?

    대학원 갈 정도면 차고도 넘칠 나이인데, 집안 형편 상관없이 저 편한대로 고집피우는 것도 그렇고, 우긴다고 다 들어줄 나이는 이제 지나지 않았나 싶은데, 부모가 해달라는대로 다 받아주니, 맘껏 해달라 조르나 보네요

  • 16. ;;;;
    '25.6.10 3:02 PM (58.237.xxx.5)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로 모은 돈으로 한다면 냅두세요..
    지방이면 자차 필요하죠ㅠ

  • 17. ..
    '25.6.10 4:09 PM (221.139.xxx.184) - 삭제된댓글

    네 20대 초반 아니면 불편할 거에요.
    그때 저는 기숙사에서 잘 지냈지만 까탈스런 애들은 기숙사 불편하다고 몇달만에 바로 원룸 얻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이상한 룸메 겪고 나서는 무조건 혼자 살아요. (밤마다 파티하고 몇시간씩 시끄럽게 떠드는 룸메, 새벽에 술취해서 들어와서 잠 다 깨우는 룸메 + 청소도 안하고 공용물품도 혼자 다쓰고 있었음)

  • 18. ..
    '25.6.10 4:10 PM (221.139.xxx.184) - 삭제된댓글

    네 20대 초반 아니면 불편할 거에요.
    그때 저는 기숙사에서 잘 지냈지만 까탈스런 애들은 기숙사 불편하다고 몇달만에 바로 원룸 얻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이상한 룸메 겪고 나서는 무조건 혼자 살아요. (밤마다 파티하고 몇시간씩 시끄럽게 떠드는 룸메, 새벽에 술취해서 들어와서 잠 다 깨우는 룸메 + 청소도 안하고 냉장고 같은 공용물품도 혼자 점유해서 다쓰고 있었음)

  • 19. ..
    '25.6.10 4:11 PM (221.139.xxx.184) - 삭제된댓글

    네 20대 초반 아니면 불편할 거에요.
    그때 저는 기숙사에서 잘 지냈지만 까탈스런 애들은 기숙사 불편하다고 몇달만에 바로 원룸 얻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이상한 룸메 겪고 나서는 무조건 혼자 살았어요. (지방에서 올라와서 저녁~밤마다 사람들 초대해서 파티하고 몇시간씩 시끄럽게 떠드는 룸메, 새벽에 술취해서 들어와서 잠 다 깨우는 룸메 + 청소도 안하고 냉장고 같은 공용물품도 혼자 점유해서 다쓰고 있었음)

  • 20. ..
    '25.6.10 4:12 PM (221.139.xxx.184) - 삭제된댓글

    네 20대 초반 아니면 불편할 거에요.
    그때 저는 기숙사에서 잘 지냈지만 까탈스런 애들은 기숙사 불편하다고 몇달만에 바로 원룸 얻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이상한 룸메 겪고 나서는 무조건 혼자 살았어요. (지방에서 올라와서 저녁~밤마다 사람들 초대해서 파티하고 몇시간씩 시끄럽게 떠드는 룸메, 새벽에 술취해서 들어와서 시끄럽게 쾅쾅거리고 잠꼬대인지 술주정인지 계속 하면서 잠 다 깨우는 룸메 + 청소도 안하고 냉장고 같은 공용물품도 혼자 점유해서 다쓰고 있었음)

  • 21. ..
    '25.6.10 4:13 PM (221.139.xxx.184)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형편상 무리를 해서 얻어주실 필요는 없고, 따님도 성인이니 니가 알바를 해서 오피스텔 월세 내고 나도 관리비 정도 내 주겠다고 하셔도 될듯요(오피스텔 관리비도 20만원씩 해서 꽤 부담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506 전광훈 목사 알박기 실패, 600억 날릴 42 ㅇㅇ 2025/06/28 17,232
1730505 웃다가 이번편 최욱소개팅 1 ㄱㄴ 2025/06/28 1,505
1730504 검찰개혁 반대한 민주당의원 알수 없을까요 우리 지역.. 10 2025/06/28 1,287
1730503 모로칸 헤어오일 대체품 있을까요? 8 ㅇㅇ 2025/06/28 1,732
1730502 서울 이혼변호사 소개해주세요 6 pos 2025/06/28 1,363
1730501 60넘어도 자가가 없는 분들은 17 2025/06/28 5,363
1730500 허리 25인치 44사이즈인 분들 바지 어디서 사시나요? 17 44사이즈 .. 2025/06/28 1,572
1730499 제가 성인adhd입니다 8 ㅇㅇ 2025/06/28 2,937
1730498 위고비, 마운자로 췌방염 위험 기사 6 부작용 2025/06/28 2,002
1730497 야생고양이(?) 밥주기 성공했어요~!! 10 시골숲근처 2025/06/28 1,162
1730496 댓글깜놀- 명태균얘기 사실인가요? 10 사기녀 2025/06/28 4,013
1730495 뉴진스는 이제 완전히 한물간거죠? 57 2025/06/28 7,071
1730494 대북송금 조작 녹취록, 빅뉴스는 왜 공중파 뉴스에 안나올까요? 8 .. 2025/06/28 1,120
1730493 위내시경 수면 추가비용? 5 질문 2025/06/28 1,417
1730492 우엉조림 얼려보신 분? 6 혹시 2025/06/28 1,047
1730491 82오랫만에 왔는데 게시판이 정상화되었네요 15 .. 2025/06/28 1,683
1730490 고층아파트 사는 고양이들 캣타워 필요한가요? 9 야옹 2025/06/28 1,615
1730489 정용진,록브리지 아시아총괄회장 4 ㅇㅇㅇ 2025/06/28 1,617
1730488 디즈니 음악중에요 찾아주세요 3 질문 2025/06/28 513
1730487 [특집 다큐] 윤석열의 내란-계엄을 막은 사람들 8 .... 2025/06/28 1,568
1730486 성북동 맛집 추천해주세요 14 ^^ 2025/06/28 1,951
1730485 집값대책 깜짝 발표에 놀란 강남반응../jpg 40 2025/06/28 20,798
1730484 인천공항 에서 출국 해야 하는데 7 ..... 2025/06/28 1,525
1730483 이번 부동산 정책이 이경우도 꼬일수있나요? 16 2025/06/28 2,797
1730482 저는 이제 아침 운동 하러 나가요 3 2025/06/28 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