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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영어 안느네요 ㅠㅠ

Dd 조회수 : 2,867
작성일 : 2025-06-09 12:03:03

저희 부부 해외여행 잦게 해요 한 번 가면 한달씩..그 때야 실전 영어 필요 하긴 한데

제가 영어에 욕심이 많아요 취미생활 로도 영어동아리 비슷한 것도 다니며 자극도 받고요

근데요

원서읽기도 근 5년 넘어가니 그냥저냥 오디오북 틀어놓음 그 속도 그대로 이해도 가고

읽기. 듣기 는 건 확실히 느끼겠는데

스피킹은 참말 넘사벽이네요

원어민 이랑 대화하면 버벅거리는 거 ㅠㅠ

우리말도 문법 맞춰서 말하진 않지만 자연스럽게 말하잖아요

영어는 끊김이 생기고 단어 생각해낸다고 문장 구조 생각하면서 말하느라 멈춤 현상이 생겨요 

웃긴 건 또 해외 나가 실전 상황이면 덜 그런데 또 챗지피티랑 말할 때는 버벅 버벅 .

얘가 자꾸 고쳐주니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그런가  아휴..

영원히 스피킹 은 안될듯요

IP : 218.234.xxx.12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주교민
    '25.6.9 12:05 PM (122.150.xxx.182)

    나이 먹어 하는 영어는 백번 들어도 말하기 안늘어요. 쉐도잉 이라고 하는거 꾸준히 연습이 좋고 너무 완벽함을 추구하면 더 안늘어요.

    해외여행 잦게 하는 정도면 차라리 영어권에서 한달이라도 좀 지내보시는것도 좋구요.

  • 2. 윗님
    '25.6.9 12:07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저희 부부 해외여행 잦게 해요 한 번 가면 한달씩..
    ㅡㅡ
    원글에 한달씩 한다고 써있어요

  • 3. 호주교민
    '25.6.9 12:07 PM (122.150.xxx.219)

    에이 실수 한거 가지도 너무 꼬리잡으신다. 반년이라 말할려다 원글에 한달이라 적힌거 때문에 꼬인건데 좀 봐줘요.

  • 4. 읫님아
    '25.6.9 12:09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1번 댓글님이 실수 했듯이
    저도 실수했다고 칩시다. 저도 봐줘요

  • 5. 윗님아
    '25.6.9 12:10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1번 댓글님이 실수 했듯이
    저도 실수했다고 칩시다. 저도 봐줘요.
    꼬리를 누가 잡는지 모르겠네요.

  • 6. ...
    '25.6.9 12:14 PM (211.55.xxx.89) - 삭제된댓글

    영어는 돈버는 일 하면서 쓸때가 제일 늘어요
    그것도 안쓰고 중단하면 퇴보되구요
    영어 동아리, 어학연수, 현지 한달 살기
    다 고만고만한 수준으로 쓰는표현만 쓰고
    매번 사용하는말은 거기서 거기
    발전이 더딜수밖에 없더라구요

  • 7. ㅜㅜ
    '25.6.9 12:18 PM (218.155.xxx.132)

    저 듀오링고 2년째인데
    정말 입이 안떨어져요.
    여행가서 못써먹을 것 같아요 ㅝ

  • 8. 그냥
    '25.6.9 12:19 PM (121.163.xxx.150)

    영어로 말하는건 브로큰 잉글리쉬면 어때요. 원어민은 잘 알아듣더라구요. 우리도 외국인이 말 좀 어눌하게 문법 틀려도 다 알아듣잖아요.

  • 9. 반복을 엄청 해야
    '25.6.9 12:20 PM (118.221.xxx.141)

    반복을 엄청 해야 내것이 되는거 같아요.

  • 10. ㅇㅇ
    '25.6.9 12:27 PM (24.12.xxx.205)

    읽기 쓰기는 많이 읽고 써야
    듣기는 많이 들어야
    말하기는 많이 말해야 느니까요.

    요즘 한국에 원어민들 많아요.
    1주일에 한번 2시간씩 영어대화 과외받으세요.
    영어권 국가에서 한달살이 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해요.

  • 11. 원어민
    '25.6.9 12:42 PM (119.192.xxx.40)

    원어민강사로 만나서 하는 일대일 과외를 몇번만 해도 금방 늘어요
    온라인 ,전화 로 통화하는것도 영어 안늘어요
    만나서 표정 행동 보면서 대화 해봐야 늘어요

  • 12. Usa
    '25.6.9 12:48 PM (182.229.xxx.41)

    저도 윗분 말씀 동감하고 정말 스피킹은 하는 만큼 늘더라구요. 해외여행 1달씩 하시면 경제 형편도 괜찮으신거 같은데 원어민 강사랑 수업 더욱 자주 해보세요.

  • 13. 저는
    '25.6.9 12:56 PM (116.34.xxx.24)

    10대 후반 학생때 미국에 가서 공부했는데 3년 지나서야 22살?그제야 온전한 문장이 통으로 들렸던 기억이 나요. 저는 돈이 별로 없어서 알바하고 한국사람 많이 못만나고 미국애들 일본 사람 많이 만나는 환경
    홈스테이 학교 학생생활그렇게 제대로 들리는 시기가 그때기억 와 3년이나 걸리네 했어요

    들린후에 말은 또 시간이 더 걸렸죠
    지금 초등생 둘 키우는데 더 많이들려줘야겠어요

  • 14. 원글
    '25.6.9 1:14 PM (218.234.xxx.124)

    여러 댓글 감사해요
    하긴 제 남동생도 유학간 후 1년 지나 미국에서 보니 여전히 영어소통 어려워하고 맥도널드에서 주문 잘 못해 엉뚱한 거 받아오고 하던데
    넘 많은 걸 바라고 있네요 욕심만 앞서고...

  • 15. ㅇㅇ
    '25.6.9 1:16 PM (211.210.xxx.96)

    코로나 때 할일 없어서 집안에서 영어만 했는데 그 이후에 해외 갔더니 스피킹이 확 늘긴 했더라구요. 그런데 그후 공부안하고 안쓰니까 또 금방 버벅거려요 ㅠㅠ

  • 16.
    '25.6.9 1:49 PM (211.235.xxx.185)

    드라마랑 토크쇼 보면서 자막 보지 말고
    틀리더라도 그 사람이 말하는걸 끊어서 따라해 보세요

  • 17. ..
    '25.6.9 1:57 PM (118.33.xxx.173)

    저는 해석이 부족해요. 해석이 느리니 영어가 제법 들려도 머리속에서 해석이 바로바로 안돼요. 전 햐석이 그리 안늘어요. 근데 스피킹은 그래도 그냥저냥 해요. ybm 레벨테스트
    원어민한테ㅜ받았는데 c레벨이라는데.. 해석은 그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사람입니다. 참고로 저는 1년 반 주2회 화상영어하고 말하기가 많이 늘었어요

  • 18. 스피킹은
    '25.6.9 2:06 PM (180.71.xxx.214)

    일상대화에서 많이 쓰이는 구문을 외워서 말하셔야해요
    아니면 원했던대로 말하기 힘들어요
    아무리 영어공부해도. 해외에서 사는거 아님
    말을 할 기회가 없어서 그렇고
    걔네가 쓰는 구동사로 말 못해서 그래요

    걔네는 구동사를 많이 써요
    우리가 배우는 영어는 문장도 너무 길고 책그대로 말하려는것

    걍 중학생단어로 짧게 말하세요
    님영어독해 수준 문장으로 똑같이 말못해요
    길게 말해봤자 발음 억양부터 걔네가 못알아 들어요

    무식한 애들이 외국나가 영어 금방배워 말 더잘해요
    무식해서 문법상관없이 짧고 간단히 말해서요

  • 19. ...
    '25.6.9 2:38 PM (112.148.xxx.119)

    챗지피티한테 고쳐주지말고 그냥 계속 대화하자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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