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펜션왔는데 냉장고에 작은 참외가 든 봉지가 있었어요
새건 아니고 뜯어서 먹고 네갠가 남아있어요
이전 팀에서 남기고 간 모양인데 한개 먹을까 했는데 아무래도 제거가 아니라서 안건드렸어요
이거 먹어도 되는거였을까요?
어제 펜션왔는데 냉장고에 작은 참외가 든 봉지가 있었어요
새건 아니고 뜯어서 먹고 네갠가 남아있어요
이전 팀에서 남기고 간 모양인데 한개 먹을까 했는데 아무래도 제거가 아니라서 안건드렸어요
이거 먹어도 되는거였을까요?
펜션 주인에게 물어볼거 같아요.
일단 내거가 아니니까.
아뇨
그냥 주인주고 말래요
저라면 절대 안먹어요..
물어보고 먹어도 될거 같은데요
절대 안 먹어요.
밖에서 음식류는 함부로 먹는거 아니고, 내게 아닌데 손 대는건 절대 아닌것 같습니다.
저라면 절대 안먹어요.
남이 흘리고 간건지 버리고 간건지는 모를 일이니까요.
안먹어요.
누가봐도 웰컴 과일도 아니잖아요
전 의심병자라 그런건 절대 안먹어요
냉장고 청소 안했나봐요 하면서 주인한테 주겠어요
남이 남기고 간거 먹기 찜찜하죠
먹어도 되죠. 전에 괌 갔을때 한국인이 운영하는 콘도에서 묵고 나서 남는 양념 과일등 있을때 메모 써서 냉장고에 남기고 왔어요. 그 과일을 먹고 사고날 가능성은 길을 가다가 테러당할 가능성만큼이나 낮다고 봅니다.
먹어요.
냉장고 청소 안했나봐요 하면서 주인한테 주겠어요
남이 남기고 간거 먹기 찜찜하죠 //2222
의심병 있어서...안먹어요
주방칼 이런 미신도 생각나고
저도 절대 안 먹습니다
안먹고만다
독 들어 있어요
주인 갖다주세요. 냉장고 청소 안했냐고 팩폭하고요
앞 사람이 두고 갔나봐요 하며 주인에게 줍니다.
내가 다시 사서 먹더라도 남의 것은 안 먹어요.
그게 뭐라고..
어떻게 그걸 먹을 생각을 해요?
참외 먹을까말까 보다
펜션 청소를 어떻게 하길래 냉장고에 참외가 있는지 그게 더 궁금할듯
분명 펜션 내부 청소하고 냉장고도 정리하고 청소할텐데 말이죠
참외도 그때 발견했을텐데? 왜 그대로 뒀을까요?
컴플레인!
청소상태가 왜 그모냥!
그리고 전에 사람이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고의적으로 참외에 이상한 짓 했을수도 있잖아요.
그거 먹고 어찌될지도 모르고…
내것이 아니면 먹지 않는다
간단합니다.
지금은 펜션에서 나왔고요~
전 더럽거나 뭐가 들었을까봐 찜찜하진 않은데 남의거라서 그게 찜찜해서 안 건드렸어요.
미리 설명을 못했는데 전날 펜션 주인 가족들이 하룻밤 자고 갔대요. 그래서 자기들끼리 청소는 할건데 따로 전문청소? 는 못했다고 대신 할인해주더라고요.
냉장고도 깨끗했는데 아마 먹으라고 남겨두고간것같아서 먹을까 했던거예요.
찝찝하고 깨름찍해서 건드리지도 않고 당연히 먹지도 않아요. 그리고 내꺼 아닌 것은 무엇이 됐든 손 대지 않고요.
먼저 물어보고요.
팬션 주인이 남기고 간거군요
그래도 주인한테 돌려줘야죠
먹으라고 직접 말한거 아니면요
딴얘기인데 주인이 프로의식이 없네요
미리 예약받아놓았을텐데 전날 자기 식구들을 재우고
제대로 청소도 안하고 손님 받다니요
주인이 먹으라고 둔 거면 미리 이야기하죠.
그깟 참외가 뭐라고 아직 생각하시는지
다음 손님 먹으라고 음식 놔두고 가는 사람이 어딨어요~~~~
특이하시다
이렇군요
저는 지방살아서 가끔 서울 호텔 이용하는대
퇴살할때 우리 안먹은거. 봉투 안 뜯은 간식 물등
한곳에 모아놓고 나와요
청소하시는분들 드실라면 드시라고
보통 2박이상해서 먹을거리 사 놓은게 넘거든요
그냥 먹을만한건 먹음 좋겠어요
담부터는 다 버려야겠네여
외국에서는 냉장고에 두고 나왔어요
양파 양배추 당근 ..
다음 게스트 너라도 잘 먹으라고..
그냥 먹을만한건 먹음 좋겠어요
담부터는 다 버려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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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딱 맞게 보세여.. 남으면 버려야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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