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도 밥값때문에 손절하는 경우 많나요?

친구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25-06-02 19:49:29

여자들은 상대방이 밥값 몇 번 안내고 돈 계산 티미하면 손절 들어가는 경우 많은데

남자들은 그런 걸 별로 본 적이 없는것 같아서요

내가 더 내고 덜 내고 그런 거 여자들보다 신경 덜 쓰는것 같고

그런 걸로 손절까지 하는 경우도 많이 못 본것 같아요 

 

 

IP : 120.142.xxx.1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 7:52 PM (114.200.xxx.129)

    이건 여자들도 제각각 아닌가요.?? 전 주변 여자들중에서도 밥값 계산 안할려고 그렇게 머리 굴리는 여자는 딱히 없거든요. 친구들도 그렇구요. 남자들 세계에서 그렇게 행동하면 남자들 성격상 대놓고 한소리하겠죠 ..

  • 2. ..
    '25.6.2 8:1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손절해요.
    남초학과학교, 남초직장 다녔는데 그들도 매번 얻어먹고 얻어타는 거지근성 가진 자들 손절해요.

  • 3. ..
    '25.6.2 8:20 PM (122.40.xxx.4)

    우리애 보니까 같이 먹고 카드로 각자 결재하더라구요.

  • 4. ㅇㅇ
    '25.6.2 8:22 PM (211.222.xxx.211) - 삭제된댓글

    남편보니 너무 그지근성 내면 남자들도 싫어하더라구요.
    주거니 받거니 그들만의 룰이 있는듯...

  • 5. ...
    '25.6.2 8:40 PM (14.63.xxx.60)

    남자들은 서열을 정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체로 밥값을 많이 내는사람은 그 무리에서 젤 지위가있는 사람이거나 돈이 많거나 한 능력있는사람. 매번 얻어먹는다면 그 반대인 사람..
    젤 능력있는 사람이 밥값을 내는게 당연하다는 암묵적인 룰이 있는 것 같아요.
    여자들은 남자들보다는 대등한 관계에서 만나죠. 그러니 대등한관계인데 밥값을 안내면 화가 나는거구요.

  • 6. 울 아들은
    '25.6.2 10:37 PM (49.109.xxx.149)

    울 아들은 여친과 헤어졌어요.. 여자가 돈을 안 내서가 아니고,.
    대충 짐작하자면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들이 있었겠지만 ,
    엄마인 나에게 한 말은 이거였어요.

    여친엄마, 여친, 아들 이렇게 밥을 먹고 오만원정도 나왔는데 여친엄마가 돈을 안 내서 놀랐다고 했어요.
    아들이 여친과 오래 만나서 집안 친척들하고 여친이랑 간혹 만나서 밥 먹으면 아들 입장에서는 엄마가 내고, 고모가 내고, 삼촌이 내고, 다 어른이 밥값을 내는걸 보고 배웠는데, 여친엄마가 밥값 오만원 안 내서 실망했다고 하더라고요…

  • 7. 쪼잔
    '25.6.2 10:52 PM (58.29.xxx.150)

    위의 아드님
    아직 어린가요? 직장인이라면 문제 있어요.
    딸 둔 입장에서 보면 그냥 손절대상입니다.
    아마도 맘에 든 남자친구였다면 기꺼이 돈 냈지요.

    난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심정으로 밥값 냈어요.

  • 8. 찐 쪼잔 창피
    '25.6.3 6:43 AM (59.14.xxx.42)

    위의 아드님
    아직 어린가요? 직장인이라면 문제 있어요.
    딸 둔 입장에서 보면 그냥 손절대상입니다.

    와~~ 윗님 어른인데 어른이 돈 내야죠.
    직장인이면 왜 돈 내죠?
    님이야말로 손절 대상!

    여친엄마, 여친, 아들 이렇게 밥을 먹고 오만원정도 나왔는데 여친엄마가 돈을 안 내서 놀랐다고 했어요.ㅡ여친엄마, 어른인데 젤 먼저 돈을 내는게 맞죠. 여친엄마 넘 뻔뻔

  • 9. 쪼잔님
    '25.6.3 7:18 AM (211.235.xxx.131) - 삭제된댓글

    딸의 남친 엄마가 같이 밥 먹고 돈 낼 생각을 안해서 딸이 계산했다면 어떨거 같으세요?
    그 때는 딸 둔 원글님에게 돈 안낸 남친이 손절대상인건가요?
    맘에도 안드는데 밥은 왜 얻어먹습니까
    거지도 아니고

  • 10. 쪼잔님
    '25.6.3 7:39 AM (115.88.xxx.186)

    딸의 남친 엄마가 같이 밥 먹고 돈 낼 생각을 안해서 딸이 계산했다는 소리 들으면
    어떨거 같으세요?
    그 때는 또 딸 둔 원글님에게는 돈 안낸 남친이 손절대상인건가요?
    맘에도 안드는데 밥은 왜 얻어먹습니까
    거지도 아니고
    딸의 남친이 직장인이라 밥 살 정도의 여유는 있더라도 어른이면 밥값은 내려고 하는게
    맞지 않나요?
    인격적으로 실망포인트 맞고 헤어진건 현명한 선택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600 "트럼프, G7 조기귀국할것... 중동 상황 때문&qu.. 25 속보 2025/06/17 2,807
1726599 벼락거지란 말로 집값 올리는 언론들 5 내그알 2025/06/17 680
1726598 기대했는데 트럼프만나는거 ㅜ 41 ㅇㅇ 2025/06/17 3,249
1726597 부동산 글에는 패스 합시다!!! 10 리박퇴치기 2025/06/17 403
1726596 유통기한 긴게 뭐가 있나요 2 r소금 2025/06/17 459
1726595 이재명대통령 뽑은 무주택자 32 무주택자 2025/06/17 2,235
1726594 여기 댓글부대 알려면 어제매불쇼 11 ㄱㄴ 2025/06/17 959
1726593 지귀연과검찰이 내란범들풀어 준거 안 열받아요? 6 000 2025/06/17 587
1726592 50리터 종량제 봉투 채워버리려는데요 7 리터 2025/06/17 1,344
1726591 이정부 부동산 정책.. 8 .. 2025/06/17 944
1726590 휴대용전기면도기 usb 충전 가능한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2 나랑놀자~ 2025/06/17 177
1726589 그 발언이 “승부수”였다니···‘이준석식 정치’의 초라한 결말 11 123 2025/06/17 2,721
1726588 "내란당일 국회에 도착한 이재명 가장먼저한일! 5 .. 2025/06/17 1,097
1726587 집에서 스페인요리 빠에야 만들었는데 남편이 너무 좋아하네요 16 dd 2025/06/17 3,712
1726586 미군, 테헤란 공습하나요? 4 ........ 2025/06/17 1,530
1726585 국정기획위원장이 투기꾼인데 뭘 바래요? 7 ... 2025/06/17 714
1726584 김민석 국무총리 정치자금 제공자 사무실에 주소지…“임차료 연 4.. 11 .. 2025/06/17 1,953
1726583 부동산만 바라보는 나라꼴이 더 웃긴거 아닌가요? 10 0000 2025/06/17 700
1726582 미국 진짜 민심. 트 지지율, 노킹 등등 11 진... 2025/06/17 1,680
1726581 오늘 웃고 싶으신 분들 보세요. 3 보이스피싱 2025/06/17 1,860
1726580 지갑 지퍼고치는 곳?? 3 ㄱㄴ 2025/06/17 381
1726579 6/17(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6/17 402
1726578 문재인때 집값 신분 만들어준거 아닙니까 ? 16 겨울이 2025/06/17 1,348
1726577 이 대통령, G7회의 참석차 캐나다 도착…호주·남아공 정상과 회.. 13 당선 2주 .. 2025/06/17 1,878
1726576 국 뭐 끓여드세요 8 식단 2025/06/17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