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명으로 어제 병원 갔는데…

ㄴㄴ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25-06-01 21:38:30

24시간 미미하게 들려서

갈까말까 망설이다  여기서  빨리 병원가보라기에 다녀왔는데 .. 

귀 한번 들여다보고  귀안은 이상없다

들리는 쪽 자꾸 신경쓰면 더 들릴 것이다 

애들도 이명 있다 

징코성분 약 일주일치만 처방받고 다시 오란 소리 없이  왔어요

 

근데 오늘은 소리가  더 크게 매미 우는 소리가 ㅠㅠ

한 일주일은(어제까지) 미미하게 티안나게 들렸는데 오늘 갑자기 두 배로 크게 들리는거 무섭네요 

크게 들리니 확실히 "매미"소리로 표현할 수 있겠어요 

어제까지만해도  뭐랄까 

맥박? 뛰는? 무튼 오늘보단 소리가 작았어요

 

혹시 한의원 가보신 분 계실까요?

침치료 받아볼까봐요 

계속 왼쪽 근처에 힐링뮤직 틀어놓고 

새소리 물소리 듣네요

그럼 좀 덜 인식하니까.......

오십견도 힘든데 이명까지 

엎친데 덮치고 정말 너무하네요 ...

이거말고도 스트레스가 어마무시한데 

( 피로와 스트래스 노화 짬뽕입니다)

IP : 221.154.xxx.2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 9:43 PM (39.7.xxx.26)

    의식하게 해서 더 크게 들리는 거에요.
    그래서 이명은 잊고 살아야한다고 말해요.

    힘들겠지만 마음 편히 가지려고 노력하시고
    내일 다른 병원에 한번 더 가보세요.

  • 2. ........
    '25.6.1 9:44 PM (116.36.xxx.34)

    예전에 이빈후과에 갔더니 신경안정제 주던대요? 안먹고 며칠지나니 괘챦아졌었어요.

  • 3. 한의원
    '25.6.1 9:48 PM (112.162.xxx.38)

    갈거없고 유전도 있고 스트레스도 있는듯해요 원인을 현대의학으로도 정확하게 모르는듯 해요

  • 4. ㅇㄱ
    '25.6.1 9:52 PM (223.38.xxx.61)

    네 이비인후과 한번 더 가보려구요
    전 어제 미미하다해서
    신경안정제 처방 안한걸까요 …

  • 5. ...
    '25.6.1 9:52 P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오십견 있는 쪽에 이명 있지 않나요?

    거의 혈액순환 문제이니 스트레칭 자주 하시고
    한의원 침도 도움 됐어요

    고개 좌우로 돌리기도 자주 하세요

  • 6. ㅇㄱ
    '25.6.1 10:02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네 맞아요
    왼쪽 오십견 작년부터 훨 심했어요 오른쪽보다
    상관이 있군요

  • 7. ㅇㄱ
    '25.6.1 10:04 PM (223.38.xxx.247)

    네 맞아요
    왼쪽 오십견 작년부터 훨 심했어요 오른쪽보다
    상관이 있군요

    친할머니 친정엄마 두 분 다 이명으로
    고생하셔서 더 겁나고 조급하네요
    신경이 왜이리 예민한지 진짜 ㅜㅜ

  • 8. docque
    '25.6.1 10:18 PM (125.247.xxx.199)

    이명과 어깨통증이 같이 오면 불안증상을 체크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레벨이 높으면 잠자는 동안 손이 머리 가까이로 이동합니다.
    심하면 만세를 부르고 자기도 합니다.
    바로 눞기 힘들고 옆으로 쭈구려 누워야 좀 편합니다.
    이때 아래쪽에 깔린 어깨가 눌려 피가 잘 안통하게 됩니다.

    위식도 역류증상이나 목뒷부분이 뻣뻣하게 굳는 증상, 변비, 잘 체함, 수면 장애(다몽) 등 다양한 불안 증상이 동반되므로 잘 체크해 보시면 어렵지 않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흉곽출구 증후군이라고 해서
    팔을 올린 자세는 어깨와 팔에 혈행을 어렵게 방해합니다.
    불안/우울과 어깨통증의 동반이환율이 높습니다.

    ##########

    스트레스상태가 되면 청신경이 예민해지는 청각과민상태가 되면서
    평사시라면 들리지 않을 노이즈가 들리게 됩니다.

    ##########

    술/담배/커피(카페인)/설탕 해당되시는거 있으시면 무조건 끊으셔야 합니다.
    육식보다는 채식을 기반으로 하고
    유산소운동을 열심히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장(간) 건강 상태가 아주 중요합니다.
    병원에서 처방 받으신 약들 중에 상태를 악화시키는 약들도 제법 있으니
    자세히 치크해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 9. ㅇㄱ
    '25.6.1 10:29 PM (221.154.xxx.222)

    네 스트레스레벨 200이 최고치라면 그에 육박할 정도입니다
    거의 2년 정도됐고요
    확병인 것 같아요 .분명 맞을거에요 ㅠㅠ
    진짜 숨이 막힐듯 마음이 괴으로워요

    열고하신것 중 설탕만 끊으면 되겠어요
    말씀들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됩니다

  • 10.
    '25.6.1 10:39 PM (223.38.xxx.118)

    아무 병원이나 가지 말고 잘하는데로 빨리 가세요
    빨리 치료 받으면 이명약(성분은 몰라요)
    이주에서 한달 먹으면 증상 없어져요
    스트레쓰 받고 잠 못자고 피곤하고 영양성분 부족하면 와요
    치료 받으면서 푹쉬면 나아요
    때를 놓지면 낫기 힘들어요
    외출 나갔다가 귀에서 바람소리가 나서 그 길로 병원 가고 한달 약 먹고 나았어요
    괜찮은 후에도 가끔 잠 못자거나 컨디션 안 좋으면 재발하는데 며칠 신경써서 푹 쉬면
    다시 좋아져요

  • 11. ...
    '25.6.1 10:50 PM (118.235.xxx.180)

    찡~~ 하는 소리 달고 살아요...ㅠㅠ
    워낙 소리에 예민했었는데 나이드니 찡 하는소리가 점점 심해지내요.
    젊었을때 청력검사하면 동물들이 듣는 소리도 듣는다고... 이젠 그때 듣던 소리가 머리에서 안떠납니다.

  • 12. 윗남
    '25.6.1 10:53 PM (221.154.xxx.222)

    혹시 오늘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동네 이비인후과로는 안돼나봅니다
    딱 맞아떨어져요
    스트래스만땅에 잠못자고 제대로 못 먹고 ㅡㅡ
    근데 그런 사람 많을텐데 다 이명은 아닌데
    자꾸만 운이 …..

  • 13. ㅇㄱ
    '25.6.1 11:16 PM (221.154.xxx.222)

    이제 좀 평안할 때도 되지않았나싶었는데 웬걸
    가만히 놔두질 않네요
    관리 못한,안한 내탓이 젤 크겠지요
    118.235님도 오랫동안 힘드셨겠어요 ㅠㅠ
    갑자기 소리땜에 고통받을 줄은… 뜬금없고 당황스러워요

  • 14. 노화래요
    '25.6.1 11:30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일반 이비인후과에서는 잘 모르더라구요
    이명으로 유명한 병원가서 검사 이것저것 다 했는데
    청력에 이상은 없다고..... 전 다른쪽 귀안쪽 근육 경련이 더 괴로웠는데
    그건 한달 갈수도 있고 1년 갈수도 있다고...약 일주일치 처방받고
    하루 먹으니 경련성 이명은 멈췄는데 그 매미소리 이명은 조용할때 제가 인식을 하는거 같아요
    몸이 조금만 피곤하면 근 경련 이명이 재발되서 타 놓은 약 하루 먹으면 또 괜찮고....
    이명병원 다시 예약 했는데 이제 그 귀쪽 턱 근육까지 아프고 사랑니도 아파서 사랑니 턱근육이 원인인가 하고 있어요 ㅠㅠ
    그냥 그 노화로 인한 이명은 소리에 집중을 하지 말고 그냥 뇌가 그 소리를 인식하지 않게 해야 한대요 ㅠㅠ

  • 15. 노화인건지..
    '25.6.1 11:33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일반 이비인후과에서는 잘 모르더라구요
    이명으로 유명한 병원가서 검사 이것저것 다 했는데
    청력에 이상은 없다고..... 전 다른쪽 귀안쪽 근육 경련이 더 괴로웠는데
    그건 한달 갈수도 있고 1년 갈수도 있다고...약 일주일치 처방받고 왔어요
    원장이 어디 가서 다른분께 봐서 그런건지....매미소리 이명에 대해서는 어떤 처방도 없었어요
    동네 이비인후과에선 혈액순환제 계통의 약 받아왔었는데 매미소리 이명에는 그것도 소용없더라구요
    하루 먹으니 경련성 이명은 멈췄는데 그 매미소리 이명은 조용할때 제가 인식을 하는거 같아요
    몸이 조금만 피곤하면 근 경련 이명이 재발되서 타 놓은 약 하루 먹으면 또 괜찮고....
    이명병원 다시 예약 했는데 이제 그 귀쪽 턱 근육까지 아프고 사랑니도 아파서 사랑니 턱근육이 원인인가 하고 있어요 ㅠㅠ
    그냥 그 노화로 인한 이명은 소리에 집중을 하지 말고 그냥 뇌가 그 소리를 인식하지 않게 해야 한대요 ㅠㅠ
    난청성 이명이 아니면 방법이 딱히 없나봐요
    저도 이번에 커피 끊었어요 ㅠㅠ

  • 16. 노화인건지
    '25.6.1 11:35 PM (220.72.xxx.2)

    일반 이비인후과에서는 잘 모르더라구요
    이명으로 유명한 병원가서 검사 이것저것 다 했는데
    청력에 이상은 없다고..... 전 다른쪽 귀안쪽 근육 경련이 더 괴로웠는데
    그건 한달 갈수도 있고 1년 갈수도 있다고...약 일주일치 처방받고 왔어요
    원장이 어디 가서 다른분께 봐서 그런건지....매미소리 이명에 대해서는 어떤 처방도 없었어요
    동네 이비인후과에선 혈액순환제 계통의 약 받아왔었는데 매미소리 이명에는 그것도 소용없더라구요
    이명전문병원에서 처방받아온 약은 하루 먹으니 경련성 이명은 멈췄는데 그 매미소리 이명은 계속 들려요
    전 몸이 조금만 피곤하면 근 경련 이명이 재발되서 타 놓은 약 하루 먹으면 또 괜찮고....
    이명병원 다시 예약 했는데 이제 그 귀쪽 턱 근육까지 아프고 사랑니도 아파서 사랑니 턱근육이 원인인가 하고 있어요 ㅠㅠ
    그냥 그 노화로 인한 이명은 소리에 집중을 하지 말고 그냥 뇌가 그 소리를 인식하지 않게 해야 한대요 ㅠㅠ
    난청성 이명이 아니면 방법이 딱히 없나봐요
    저도 이번에 커피 끊었어요 ㅠㅠ

  • 17. ㅇㄱ
    '25.6.2 12:32 PM (221.154.xxx.222)

    전 이비인후과에서 잘 보리라 생각했는데
    의외였어요
    오십견도 글코 이명…..
    노화로 오는거 진짜 답 없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253 다가구 매입시 명의 문의 4 ... 2025/06/02 539
1720252 마지막 유세 cctv로 보고 있는데 9 마지막유세 2025/06/02 1,826
1720251 한국여성단체는 국민의힘과 완전 손잡았나 보네요 8 ㅇㅇ 2025/06/02 1,635
1720250 젊은 여자들 음성 9 진짜 거슬려.. 2025/06/02 2,724
1720249 中이 휩쓸 동안…'한국 기업 다 어디갔냐' 초비상 5 .. 2025/06/02 1,678
1720248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시사기상대 ㅡ 리박스쿨이 국가를 좀먹고 .. 1 같이봅시다 .. 2025/06/02 451
1720247 답답할때 혼자 차가지고 나가시나요? 10 혼자 2025/06/02 2,110
1720246 투표할 때마다 헷갈려요. 5 .. 2025/06/02 1,165
1720245 정권 바뀌면 검찰 어떻게 나올까요 5 ㅓㅗㅗㅗ 2025/06/02 1,214
1720244 의외로 국힘당과 그렇게까지 차이 안날꺼 같아요 24 ㅇㅇㅇ 2025/06/02 3,259
1720243 취미발레 왕초보 2달 후기 7 ㅎㅎㅎ 2025/06/02 2,655
1720242 출구조사 알바해보신분? 2 ... 2025/06/02 954
1720241 더라운지 이용하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5 의자는 2025/06/02 1,180
1720240 냉동새우 삶았는데 질기고 퍽퍽하면 상한건까요? 9 ... 2025/06/02 817
1720239 치킨 시키려는데 어느 브랜드게 맛있어요? 15 ㄴㄱ 2025/06/02 2,686
1720238 뭘 하든 최선을 다해 하다보면 기회는 오는 거 같아요 8 ㅇㅇ 2025/06/02 1,330
1720237 이혼 취소했는데 생활비 안주는 남편 36 우울한얼룩 2025/06/02 7,397
1720236 나경원도 알아주는 이재명의 진심 3 이뻐 2025/06/02 1,679
1720235 “기후위기는 사기극”···리박스쿨 강사, 이런 학자가 가르쳤다 2 리박스쿨 2025/06/02 1,272
1720234 공군 입대 경쟁 치열한가요? 10 공군 2025/06/02 2,070
1720233 엠비가 너무 망쳐놨어요 16 aswg 2025/06/02 3,094
1720232 제가 부정적인가요??? 2 사이다 2025/06/02 878
1720231 3년전 대선때 투표출구조사는 어떻게 나왔나요? 2 비오는날 2025/06/02 478
1720230 민심이반이라매 ㅋㅋ 김문수사과중 5 ㅋㅋㅋㅋ 2025/06/02 1,737
1720229 소년공이 대통령이 되는 나라 12 ㅇㅇ 2025/06/02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