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대강 보 개방을 반대하는 조선일보와 국민의힘에게

4대강 조회수 : 538
작성일 : 2025-06-01 14:27:00

4대강 보 개방을 반대하는 조선일보와 국민의힘에게

https://newstapa.org/article/whBa1

 

.............. 보를 열지 못하게 막는 것은 누구인가
위 사진은 낙동강 현풍 양수장의 취수구다. 보가 개방돼 수위가 낮아지자 취수구는 물 밖으로 드러나 농업용수를 뽑아올릴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이대로는 농사를 지을 수 없기 때문에, 보를 열어 물 흐름을 유지하면서 농업용수를 확보하려면 취수구를 더 깊고 길게 만드는 공사가 필요하다.
금강과 영산강에서는 이미 취수구 공사를 완료했기 때문에 보 개방에 문제가 없다. 그러나 낙동강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지방자치단체들이 공사를 거부해왔다. 중앙정부가 예산을 주겠다고 해도 막아섰다. 왜일까?
이유는 명확하다. 취수구 공사를 하면 보를 항상 열어둘 수 있는 상태가 된다. 그렇게 되면 4대강 보는 필요 없는 시설이라는 사실이 명백해지고, 철거 논의로 이어질 수 있다. 보가 철거되면, 그동안 퍼부은 국민 세금과 막대한 환경 피해의 책임이 국민의힘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돌아간다. 이를 피하려고 끝까지 공사를 막고 있는 것이다.
결국 주민들은 농사를 위해 보 수문을 다시 닫아야 하고, 강의 흐름은 멈춰 녹조가 창궐할 수밖에 없다. 그 피해는 주민들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 녹조 농산물을 소비하는 국민도 피해자다. 국민의힘 측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보다 자신들의 정책 실패를 숨기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아닌가?
이런 태도는 이명박이 했던 약속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 당시 이명박은 "보로 물을 막으면 오염이 심해질 것"이라는 지적을 받자, "4대강 보는 자유자재로 열고 닫을 수 있게 할 것이니 걱정 말라"(2009년 대통령과의 대화)고 말했다. 
4대강 사업은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부가 국민을 기만하며, 천문학적 세금을 쏟아붓고 국토를 파괴한 희대의 국책사업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과 국민의힘은 더 이상 잘못된 주장을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새 정부는 이들의 왜곡된 주장을 분명히 지적하고 반박하며, 자신 있게 4대강 재자연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
링크 들어가셔서 다 읽어보세요
쉽게 읽힙니다.
내란당쪽이 정권 잡을때마다 나라가 쪼그라듭니다.
.또다시 윤석렬이.
아예 이번에는 장기집권까지
내란당 사기꾼.거지들이 나라곳간을 반복적으로
털어먹는데 이거 어찌 막나요
참 답답합니다.
IP : 180.71.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25.6.1 2:40 PM (120.142.xxx.17)

    4대강은 명바기라는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밑긴걸 절감하게 하는 대표적 정책이죠.

  • 2. 낙동강
    '25.6.1 3:09 PM (1.240.xxx.21)

    주변 주민들 코에서도 녹조성분이 나온다고..
    여전히 천문학적 관리비용이 들어간다고 하고
    자연이 회복 불능상태로 가는데
    아직도 4대강을 옹호하는 그 지역 주민들 답없죠.

  • 3. 부산ㅂㅅ들
    '25.6.1 4:07 PM (140.248.xxx.0)

    욕나옵니다. 저런 상태인데도 국힘지지하는 사람들 보면... 뇌 상태가...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259 남자들도 밥값때문에 손절하는 경우 많나요? 7 친구 2025/06/02 2,556
1720258 박보검이 김문수, 아이유가 설난영?…국힘 ‘폭싹’ 마케팅에 “학.. 16 123 2025/06/02 3,564
1720257 mbc앵커 멋진말. 내일 우리는 3 음.. 2025/06/02 3,724
1720256 회사동료 조의금 얼마? 7 ㅇㅇㅇ 2025/06/02 1,382
1720255 지금 뉴스데스크 이기주 기자 2 ........ 2025/06/02 2,453
1720254 지난선택이 후회되어 미칠것같아요. 16 멍충이 2025/06/02 5,095
1720253 왜 변절자 타이틀 붙었는지 2 2025/06/02 794
1720252 리박스쿨의 늘봄교실에 누가 갈까요? 10 리박스쿨 2025/06/02 2,543
1720251 김수용도 유세 무대에 올라왔네요 9 oo 2025/06/02 4,610
1720250 김명신 문제는 겨우 가방따위가 아닌데, 왜자꾸 가방얘기만 나오는.. 4 ㅇㅇㅇ 2025/06/02 984
1720249 이재명 아들, 수술·입원 달도 '도박비' 667만 원 충전 … .. 39 ... 2025/06/02 5,191
1720248 정윤희가 없었으면 유지인이 최고였겠죠? 19 80년대 2025/06/02 2,824
1720247 다가구 매입시 명의 문의 4 ... 2025/06/02 541
1720246 마지막 유세 cctv로 보고 있는데 9 마지막유세 2025/06/02 1,829
1720245 한국여성단체는 국민의힘과 완전 손잡았나 보네요 8 ㅇㅇ 2025/06/02 1,638
1720244 젊은 여자들 음성 9 진짜 거슬려.. 2025/06/02 2,724
1720243 中이 휩쓸 동안…'한국 기업 다 어디갔냐' 초비상 5 .. 2025/06/02 1,681
1720242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시사기상대 ㅡ 리박스쿨이 국가를 좀먹고 .. 1 같이봅시다 .. 2025/06/02 454
1720241 답답할때 혼자 차가지고 나가시나요? 10 혼자 2025/06/02 2,112
1720240 투표할 때마다 헷갈려요. 5 .. 2025/06/02 1,166
1720239 정권 바뀌면 검찰 어떻게 나올까요 5 ㅓㅗㅗㅗ 2025/06/02 1,216
1720238 의외로 국힘당과 그렇게까지 차이 안날꺼 같아요 24 ㅇㅇㅇ 2025/06/02 3,260
1720237 취미발레 왕초보 2달 후기 7 ㅎㅎㅎ 2025/06/02 2,659
1720236 출구조사 알바해보신분? 2 ... 2025/06/02 955
1720235 더라운지 이용하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5 의자는 2025/06/02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