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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하면서 그알 보고 있어요- 끝났어요

어휴 조회수 : 5,069
작성일 : 2025-05-25 00:51:32

그 사건 나와요 . 무슨 경호 회사 사장이 퇴사하는 직원의 쫑파티 열어 주는데

그 쫑파티 주인공이 사장 부인을 성폭행했다는 사건 .

완전 반대의 정황이 나왔죠, 성폭행은 없었으며 그 주인공은 감금되다시피 했다가 도망친 거고  

도망친 직원에 대해 사장 측에서 허위 신고를 했다는 것 .

 

취재 내용 나오는데 ... 와 진짜. 욕 나와요.

 

웬 돼지같은 남자가 진짜 인생 멋대로 사는 게 나오네요 .

왜 저 사람은 저렇게 무법천지로 살고 있고 전혀 걸린 적이 없는 거죠 ?

그리고 단돈 몇십 몇백에 너무너무 집착하면서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폭행과 협박과 지긋지긋한 연락을 하면서 어떻게든 몇 푼이라도 끝끝내 뜯어내요 . 고용한 직원에게는 임금을 주지 않고 , 도리어 화를 내고 연락을 끊고 , 경호 용품을 빌려 가서는 자기가 주렁주렁 착용하고 돌려주진 않아요 .

무슨 ... 거지예요 ???

 

보육원 출신의 지적 장애 3 급 여자를 데려가서는 직원이라고 하면서

이 여자애에게 복지 통장으로 나오는 수급비도 ( 매월 백 정도 나오는 거 ) 어떻게든 가져가려고 보육원 원장에게 전화를 계속 하면서 좋은 말투로 끈질기게 회유를 해요 .

 

뭐 저런 게 다 있지 ...

 

보니까 저러다가, 뜻대로 안 되면 사람을 마구잡이로 때리는 거예요 .

 

나래이션에서는 ' 허 씨의 화려한 언변 ' 어쩌고 하는데 , 화려하지도 않아요 . 그냥 몇 마디만 들어도 아 ~ 내용이 없다 , 저건 거짓말이다 , 별 바보 같은 게 자기가 말 되게 잘 하는 줄 알고 사람을 속이려 들고 있네 ? 와 거짓말 잘 하네 ...? 또 거짓말 하네 ? 목소리 깔면 좋게 들릴 줄 아냐 ?

이런 생각이 드는 말인데요 .

그런데 너무 당당해요 .

 

경호는커녕 운동 하나 제대로 했을 것 같지 않은 배불뚝이 남자가 ...

스토킹한 여자를 잡아다 아내로 삼고 ( 세상에 , 경찰은 뭐하는 거고 이 여잔 왜 ... ㅠㅠ ) 얼굴이 온통 시퍼레지게 폭행을 하고요 .

보통 사람들은 어느 정도 잘못이 드러나면 좀 움찔하는데 , 이 인간은 자기 잘못을 드러나게 한 사람을 찾아가서 두들겨 패네요 ?

이 인간은 왜 이렇게 대범한 거며 , 그동안 왜 폭행죄로 잡혀가지 않은 거예요 ??

 

아 ... 진짜 , 

카메라 앞에서도 너무 유창하게 거짓말하고 , 나쁜 짓은 본인이 제일 많이 해 놓고 제일 먼저 신고하고 ,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 이 뻔뻔함은 어디서 오는지 .

 

긴급체포된 상황 같은데 ... 죽을 때까지 감옥에 갇혀 못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주변의 약한 사람들을 알아보고 들러붙어 착취하고 , 사기 치고 , 돈 빼앗고 , 임금 안 주고 . 성매매 시키고 .

단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전부 최대한 이용하고 , 제대로 된 일은 하지 않고 살아가는 돼지 . 그냥 저건 사람이라기보다는 벌레 그 이하의 존재예요 . 사회에서 사라지는 게 좋습니다 .

아니 꼭 그렇게 돼야 해요 .

 

---

 

보면서 썼는데 다 쓰고 올리려니 계속 지금은 안 된다고 나와서 

이제 겨우 올립니다.

저 말고도 보신 분들 계시죠...? 아는 줄도 몰랐던 욕이 막 나온 게 저뿐만은 아닐 거예요...

IP : 112.146.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25 12:55 AM (59.30.xxx.66)

    기가 막힌 사건이죠

    미쳤어요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반사회적인격장애라고 했나요?!

    조폭처럼

    마누라는 물론

    여러 사람을

    감금하고 폭행하고 돈까지 갈취하나요?

  • 2. 쓰레기
    '25.5.25 1:00 AM (210.100.xxx.123)

    저도 욕하고 분노하면서 봤네요.
    세상에 그 아내분 얼굴ㅜㅠ
    나쁜 악마 악질 쓰레기 이런 단어는 양반이네요.
    저런게 사회악이죠. 정말 사형 시키거나 뇌 전기치료 하지 않는 한,
    빵에서 나오면 무조건 똑같은 더 악한 범죄 저지를 거예요.
    저는 인복 없다고ㅜ 불행하다는 생각도 가끔씩 하는데,
    저런 악질을 아직까지는 안만난 게 인복이 있는 거였어요.
    다수의 피해자분들 너무 안됐고,
    어딘가에서 저런 악마 짓거리 하는 인간 쓰레기들 싹 다
    도려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 3. ..
    '25.5.25 1:02 AM (175.119.xxx.68)

    우리 가족은 저런종류 놈이랑 엮이지 말아야 할텐데

    저런 놈들 특징이 약한 점을 기가막히게 잘 포착해서 그걸로 괴롭힌다고 출소하고 나와도 또 그런다고 하네요

  • 4. 윗물&아랫물
    '25.5.25 1:04 AM (61.105.xxx.165) - 삭제된댓글

    악하고
    천한 것들이
    큰소리 지르는 세상이였어요.
    이젠 좀 바뀌었으면 해요.

  • 5. ....
    '25.5.25 1:18 AM (218.51.xxx.95)

    저도 보면서 어찌나 욕이 나오던지...
    폭행 교사 인정이 되어도 몇 년형 받을까요? 10년?
    가중처벌 더 된다해도 20년 나오겠나?
    진짜 악마새끼 감옥에서 명 끊어지길 바랍니다.
    세상에 다시 나오면 저거 분명히 다 찾아내서 보복할 놈이에요.
    특히 부인과 20대 여자분.
    그알이 큰일했어요. 협력해서 그 두 사람 안 구해냈으면
    지금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네요.

  • 6. ...
    '25.5.25 2:20 AM (58.29.xxx.11) - 삭제된댓글

    보는 내내 열받는데 겨우 5년형 예상하더라고요.
    저런 인간말종 사회 나와봐야 똑같이 살텐데
    제대로 처벌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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