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전업 많이 보이시나요

...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25-05-24 11:49:55

친구에피소드예요

친구는 마흔살

친구 주위에 99년생 남자애가 있는데 

글쎄 자기를 데려가서 냥이처럼 키우라고 ㅋ

남자전업 주위에 많이 보이세요?

 

 

IP : 211.235.xxx.16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4 11:54 AM (211.234.xxx.241)

    많지는 않고 두명 있어요
    한 분은 물려받은 재산이 많아 건물관리 부동산에 맡기고
    집안일 하시고, 한분은 아내가 기술 전문직인데 해외 나가는 일이 잦아서 남편이 현 육아중 둘다 40대중반

  • 2. 소라
    '25.5.24 11:58 AM (221.138.xxx.92)

    점점 많아질 것 같아요.

    각자 맞는 배우자 고르고 함께 잘 살면 되겠죠.
    나쁘지 않다고봐요.

  • 3.
    '25.5.24 12:06 PM (39.7.xxx.110) - 삭제된댓글

    99년생
    살다가 요유 생기고 안정되면 딴짓합니다
    손해보는 장사는 하는게 아니라고 전해주세요
    그런대
    3ㅡ4년 쟈미있게 살다 보내줄 자신 있음 살아보라 하세요
    어차피 인생 한번인대

  • 4. 많아지긴요
    '25.5.24 12:08 PM (118.235.xxx.47)

    경제력을 이렇게 따지는데 많아지겠어요?
    82에 남편 빌딩 있고 천억있어도 전업안된다던데

  • 5. 혼테크
    '25.5.24 12:11 PM (218.39.xxx.136)

    좀 살다가 재산분할 받고 헤어지겠죠

  • 6. 많아지긴요
    '25.5.24 12:14 PM (223.38.xxx.63)

    남편 은퇴하면 바로 재취업해야 한다고 하던데..
    본인들은 몸약해서 일 못한다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일 못한다면서도 그래요
    결혼 안했으면 어쩔뻔...

  • 7. 제주변은많음
    '25.5.24 12:29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능력있는 전문직이라 그런지.. 가족중에도 있는데
    심하게 비추요.
    우선 가사능력이 형편없어요.
    여자들만큼 섬세하지도 않고.
    물론 유니콘같은 자들이 있긴하지만 말그대로 유니콘이고요.

  • 8. ..
    '25.5.24 12:35 PM (182.220.xxx.5)

    주변에서 본 적은 없어요.
    아내 소득이 남편보다 2배 이상 많은 경우는 있고요.

  • 9. 아뇨
    '25.5.24 12:36 PM (223.38.xxx.90) - 삭제된댓글

    많긴 뭐가 많아요ㅋㅋㅋ

    브런치 가도 여자들 천지
    낮에 취미반 가도 여자들 천지
    낮에 백화점 쇼핑 가도 여자들 천지

    백화점 문화센터 수업 끝나고 같은 멤버 따라서
    백화점 VIP 라운지 매주 가봤거든요
    (저는 VIP 아님.
    같은 멤버 따라서 3명 동반입장 가능했음)
    그 백화점 VIP라운지도 여자들 천지였음

  • 10. 아이고
    '25.5.24 12:41 PM (221.138.xxx.92)

    우리세대 말고요.
    우리 자식세대..,ㅎㅎㅎ

  • 11. ㅇㅇ
    '25.5.24 12:41 PM (223.38.xxx.182)

    전업은 아니고 동창남편중에 백수는 있었어요
    처가에 얹혀살며 살림도 안하고 이직 준비하며 공부한다는데
    전문직이나 고시도 아니고 그냥 영업직

  • 12. ...
    '25.5.24 12:43 P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30대에 투자 대박나서 평생 쓸 거 벌어놓고
    집에만 있는 남자 있다던데
    부인이 바짝바짝 말라간대요

    대기업 다니다 결혼하고 몇 년 후에
    사표 내고 집에만 있다는 남자도 있구요

    사람 볼 때 돈도 능력도 중요하지만
    성격이나 성향도 매우 중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 13. 못봤어요
    '25.5.24 12:47 PM (223.38.xxx.234) - 삭제된댓글

    우리 세대 말고요
    우리 자식 세대... ㅎ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0대 포함해서 말하는 겁니다 ㅎㅎㅎ
    브런치 가도
    취미반 가도
    백화점 가도
    백화점 VIP 라운지 (VIP 멤버 따라서 여러번 가봤거든요)가도
    여자들 천지라니까요
    물론 30대 전업들 포함해서요ㅎㅎㅎ

  • 14.
    '25.5.24 12:53 PM (221.138.xxx.92)

    평소에 백화점을 안다녀서 몰라요....

  • 15. ...
    '25.5.24 1:02 P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애 키운다고 휴직하는 건 주로 여자들이니까
    애들 없는 시간에 밥집에 여자들이 주로 보이죠

    남자들은 피씨방이나 산이나
    밤에 술집 가면 많이 보여요

    윗님도 대낮에 백화점이나 브런치카페
    돌아다니지 말고
    저런데 한 번 가보세요

  • 16. 주부 전업들
    '25.5.24 1:18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윗님
    거의 전업 주부들 말하는 거예요
    취미반이나 문화센터 계속 다니면
    일시 휴직인지 전업 주부인지
    멤버들끼리는 알게 되잖아요ㅎㅎ
    변호사도 일 안하더라구요
    남편은 대형로펌 다닌다던데요

    백화점 VIP 라운지에 VIP 멤버 따라가봐도
    여자들 천지더라구요ㅎㅎㅎ

  • 17. ...
    '25.5.24 1:24 PM (114.200.xxx.129)

    솔직히 한번도 남자 전업주부 제주변에서 본적도 없어요. 아마 앞으로 살면서도 볼일은 없을것 같네요 .. 부인이 사업으로 돈을 남편보다 잘 버는 경우는 있어두요. 이런 케이스는 제친척중에도 있거든요. 근데 그남편도 객관적으로 보면 돈을 못버는 경우는 아니예요
    미군부대 군무원이니까..
    근데 워낙에 부인이 잘벌어서 적게 보이는거지..

  • 18.
    '25.5.24 1:28 PM (106.101.xxx.170) - 삭제된댓글

    우리단지 옆 큰공원에 아빠들 유모차 부대있어오 같이 산책하고 차마시고 초등아이라 남편이 육아휴직하고 아내는 직장나가는 집도 있고요 (아이출산후는 거의여자가 1~2년은 아이케어하고)
    점차 다음 다다음 세대는 남자전업도 낯설지 않을듯해요

  • 19. 있어요
    '25.5.24 1:38 PM (211.234.xxx.39)

    놀이터에 매일 나오는 아빠들
    전업인데 공식적으로는 재택한다고하는데 잘모르겠네요
    엄마들이 나가서 일해요 보통
    운동하고 애보고 장보고 그러네뇨

  • 20. ..
    '25.5.24 1:47 P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전업 하는 남자들 자기 남성성 위협 받는다 생각해서 목덕 있는 여자가 남자 대우 해주면 일탈하는 경우 많아요. 밑지는 장사는 저 윗분 말대로 안해야 돼요. 집에서 부인 내조 잘하고 고마워 할거 같지만 현실에선 열등감에 삐딱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 21. 냥이처럼
    '25.5.24 2:24 PM (121.162.xxx.234)

    난 살림하는게 좋아요
    도 아니고 냥이처럼 키우라니.
    전업폄하도 가지가지네요. 저 전업아닙니다
    어디서 호빠 선수나 할 놈이구만 아무리 남자가 궁해도 저런 말이 귀여우신 건 아니죠?

    일단 전 둘 봤습니다
    둘 다 무능하지않고 사정상 한시적이긴 했습니다
    하나 잘하는 사람이 다른 것도 잘하던데요.

  • 22. 평생쓸거
    '25.5.24 2:43 PM (118.235.xxx.210)

    벌어놔도 집에 있음 부인이 바짝 마른다니 지가 나가면 될텐데 웃기네

  • 23. ㅇㅇㅇ
    '25.5.24 3:56 PM (210.96.xxx.191) - 삭제된댓글

    못봤어요. 백수에 슬마시는 남자는 봤어도

  • 24. ㄹㄹㄹ
    '25.5.24 3:58 PM (210.96.xxx.191)

    99년생이면 만 25살인데 마흔먹은 여자한테요? 황당 돈벌기 싫던가... 청년실업자인가요. 전업 남자는 본적 없어요.

  • 25. ㅇㅇ
    '25.5.24 7:18 PM (87.144.xxx.199)

    같이 살면 결혼을 안해도 동거인으로 자격이 되어 재산 분할도 받고 그러지 않나요?
    집에 잠깐 와서 집안일 해주는 도우미라면 몰라도 남을 함부로 집에 들이는건 아닌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459 국민의힘 해산 청구 천만인 서명운동 22 김태효 2025/06/06 1,089
1722458 오늘은 조기를 다는 거죠? 6 국기 2025/06/06 728
1722457 미국이 그렇게 중요하면 16 뼈때리는 글.. 2025/06/06 1,311
1722456 안락사를 가장 많이 허용하는 나라는 스위스가 아니라.. 13 2025/06/06 2,615
1722455 면역력 회복하는 최고의 방법 9 유튜브 2025/06/06 4,774
1722454 한쪽이 떨어진 걸이대.. 2 2025/06/06 424
1722453 알바비가 안들어왔는데요 7 원글이 2025/06/06 1,353
1722452 25만원, 트럼프전화 글 저는 패스합니다 6 ... 2025/06/06 555
1722451 글로벌시대에 강대국 첫째 조건은 인구빨인데 ㅇㅇ 2025/06/06 272
1722450 대선 끝났는데 게시판이 8 ... 2025/06/06 962
1722449 내란범들 재판은 생중계 해야합니다. 18 ㅇㅇ 2025/06/06 670
1722448 “축하도 통화도 없다”.. 트럼프의 침묵, 이재명 외교에 경고 .. 24 .. 2025/06/06 3,119
1722447 오늘 현충일 행사 준비할사람도 없지않나요?? 1 ㄱㄴ 2025/06/06 772
1722446 동네 아이 대학 어디 갔냐고 집요하게 물었던 나, 진짜 25 과거의나밉다.. 2025/06/06 4,632
1722445 오늘부터 이재명 지지함 8 지겹다 2025/06/06 1,748
1722444 글파고 밑에 댓글달고 1 ㄱㄴ 2025/06/06 166
1722443 식민지 DNA를 못 벗어나고 강대국에 인정받으려고 발악하는 꼴이.. 15 ㅇㅇ 2025/06/06 816
1722442 자영업 해보고 싶은데, 뭐가 있을까요? 3 47세 2025/06/06 928
1722441 둘리네랑 닮은꼴 정치인 ㅋㅋㅋ 8 ㅇㅇ 2025/06/06 991
1722440 이재명 대통령, 입에 쫙쫙 붙네요 3 입원중 2025/06/06 485
1722439 연애 많이 해보신 분 계신가요 9 2025/06/06 1,361
1722438 벌써 힘빼지 말아요 10 쉬엄쉬엄 2025/06/06 1,010
1722437 누구라도 좋으니 저 위로 좀 해주세요! 16 지금은 이재.. 2025/06/06 2,098
1722436 자다가 더워서 깼네요 3 ..... 2025/06/06 874
1722435 몌리츠 간병인 보험 3 ... 2025/06/06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