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피소드예요
친구는 마흔살
친구 주위에 99년생 남자애가 있는데
글쎄 자기를 데려가서 냥이처럼 키우라고 ㅋ
남자전업 주위에 많이 보이세요?
친구에피소드예요
친구는 마흔살
친구 주위에 99년생 남자애가 있는데
글쎄 자기를 데려가서 냥이처럼 키우라고 ㅋ
남자전업 주위에 많이 보이세요?
많지는 않고 두명 있어요
한 분은 물려받은 재산이 많아 건물관리 부동산에 맡기고
집안일 하시고, 한분은 아내가 기술 전문직인데 해외 나가는 일이 잦아서 남편이 현 육아중 둘다 40대중반
점점 많아질 것 같아요.
각자 맞는 배우자 고르고 함께 잘 살면 되겠죠.
나쁘지 않다고봐요.
99년생
살다가 요유 생기고 안정되면 딴짓합니다
손해보는 장사는 하는게 아니라고 전해주세요
그런대
3ㅡ4년 쟈미있게 살다 보내줄 자신 있음 살아보라 하세요
어차피 인생 한번인대
경제력을 이렇게 따지는데 많아지겠어요?
82에 남편 빌딩 있고 천억있어도 전업안된다던데
좀 살다가 재산분할 받고 헤어지겠죠
남편 은퇴하면 바로 재취업해야 한다고 하던데..
본인들은 몸약해서 일 못한다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일 못한다면서도 그래요
결혼 안했으면 어쩔뻔...
능력있는 전문직이라 그런지.. 가족중에도 있는데
심하게 비추요.
우선 가사능력이 형편없어요.
여자들만큼 섬세하지도 않고.
물론 유니콘같은 자들이 있긴하지만 말그대로 유니콘이고요.
주변에서 본 적은 없어요.
아내 소득이 남편보다 2배 이상 많은 경우는 있고요.
많긴 뭐가 많아요ㅋㅋㅋ
브런치 가도 여자들 천지
낮에 취미반 가도 여자들 천지
낮에 백화점 쇼핑 가도 여자들 천지
백화점 문화센터 수업 끝나고 같은 멤버 따라서
백화점 VIP 라운지 매주 가봤거든요
(저는 VIP 아님.
같은 멤버 따라서 3명 동반입장 가능했음)
그 백화점 VIP라운지도 여자들 천지였음
우리세대 말고요.
우리 자식세대..,ㅎㅎㅎ
전업은 아니고 동창남편중에 백수는 있었어요
처가에 얹혀살며 살림도 안하고 이직 준비하며 공부한다는데
전문직이나 고시도 아니고 그냥 영업직
30대에 투자 대박나서 평생 쓸 거 벌어놓고
집에만 있는 남자 있다던데
부인이 바짝바짝 말라간대요
대기업 다니다 결혼하고 몇 년 후에
사표 내고 집에만 있다는 남자도 있구요
사람 볼 때 돈도 능력도 중요하지만
성격이나 성향도 매우 중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우리 세대 말고요
우리 자식 세대... ㅎ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0대 포함해서 말하는 겁니다 ㅎㅎㅎ
브런치 가도
취미반 가도
백화점 가도
백화점 VIP 라운지 (VIP 멤버 따라서 여러번 가봤거든요)가도
여자들 천지라니까요
물론 30대 전업들 포함해서요ㅎㅎㅎ
평소에 백화점을 안다녀서 몰라요....
애 키운다고 휴직하는 건 주로 여자들이니까
애들 없는 시간에 밥집에 여자들이 주로 보이죠
남자들은 피씨방이나 산이나
밤에 술집 가면 많이 보여요
윗님도 대낮에 백화점이나 브런치카페
돌아다니지 말고
저런데 한 번 가보세요
윗님
거의 전업 주부들 말하는 거예요
취미반이나 문화센터 계속 다니면
일시 휴직인지 전업 주부인지
멤버들끼리는 알게 되잖아요ㅎㅎ
변호사도 일 안하더라구요
남편은 대형로펌 다닌다던데요
백화점 VIP 라운지에 VIP 멤버 따라가봐도
여자들 천지더라구요ㅎㅎㅎ
솔직히 한번도 남자 전업주부 제주변에서 본적도 없어요. 아마 앞으로 살면서도 볼일은 없을것 같네요 .. 부인이 사업으로 돈을 남편보다 잘 버는 경우는 있어두요. 이런 케이스는 제친척중에도 있거든요. 근데 그남편도 객관적으로 보면 돈을 못버는 경우는 아니예요
미군부대 군무원이니까..
근데 워낙에 부인이 잘벌어서 적게 보이는거지..
우리단지 옆 큰공원에 아빠들 유모차 부대있어오 같이 산책하고 차마시고 초등아이라 남편이 육아휴직하고 아내는 직장나가는 집도 있고요 (아이출산후는 거의여자가 1~2년은 아이케어하고)
점차 다음 다다음 세대는 남자전업도 낯설지 않을듯해요
놀이터에 매일 나오는 아빠들
전업인데 공식적으로는 재택한다고하는데 잘모르겠네요
엄마들이 나가서 일해요 보통
운동하고 애보고 장보고 그러네뇨
전업 하는 남자들 자기 남성성 위협 받는다 생각해서 목덕 있는 여자가 남자 대우 해주면 일탈하는 경우 많아요. 밑지는 장사는 저 윗분 말대로 안해야 돼요. 집에서 부인 내조 잘하고 고마워 할거 같지만 현실에선 열등감에 삐딱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난 살림하는게 좋아요
도 아니고 냥이처럼 키우라니.
전업폄하도 가지가지네요. 저 전업아닙니다
어디서 호빠 선수나 할 놈이구만 아무리 남자가 궁해도 저런 말이 귀여우신 건 아니죠?
일단 전 둘 봤습니다
둘 다 무능하지않고 사정상 한시적이긴 했습니다
하나 잘하는 사람이 다른 것도 잘하던데요.
벌어놔도 집에 있음 부인이 바짝 마른다니 지가 나가면 될텐데 웃기네
못봤어요. 백수에 슬마시는 남자는 봤어도
99년생이면 만 25살인데 마흔먹은 여자한테요? 황당 돈벌기 싫던가... 청년실업자인가요. 전업 남자는 본적 없어요.
같이 살면 결혼을 안해도 동거인으로 자격이 되어 재산 분할도 받고 그러지 않나요?
집에 잠깐 와서 집안일 해주는 도우미라면 몰라도 남을 함부로 집에 들이는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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