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탄금 추천, 이재욱 앓이

탄금 조회수 : 3,130
작성일 : 2025-05-22 17:13:23

넷플릭스 드라마 탄금을 보기 시작한 후 사흘 밤 동안 탄금의 시공에서 머물렀습니다. 이야기 얼개가 촘촘하지 못하고, 일부 배우들의 연기를 지적한 이들도 있었으나 이재욱이 연기한 홍랑의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11회를 시청하는 동안 황홀했습니다.

 

드라마 환혼에도 출연했던데, 그의 이미지를 좋아하지 않아서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작품을 찾아서 보려고 합니다. 절제된 연기와 매력적인 발성도 멋지더군요. 드라마를 보고 홍랑의 생이 슬퍼서 눈물이 났습니다. 이토록 아름답게 가슴을 시리게 연기하는 배우는 드물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가슴을 뛰게 하는 배우를 만났습니다. 

IP : 1.208.xxx.20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2 5:14 PM (114.86.xxx.67)

    이런 추천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탄금 보러 쓩~~~

  • 2. ..
    '25.5.22 5:16 PM (182.216.xxx.37)

    이재명 앓이로 봤네요. ㅋㅋ

  • 3. 저는
    '25.5.22 5:17 PM (211.109.xxx.57)

    저는 환혼 탄금 다 본 사람이에요.
    이재욱이 미남이라는 말에 동감하기는 어렵지만 연기를 잘하고, 탄금과 환혼의 그 역할 그가 아니면 누가 했을까 싶을 정도로 찰떡같이 어울리는 역할이지요.

  • 4.
    '25.5.22 5:18 PM (118.235.xxx.108)

    1화에서 포기했습니다
    너무 느림

  • 5. ....
    '25.5.22 5:19 PM (222.111.xxx.27)

    탄금 보고 나서 이재욱 배우에 대해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발성도 좋고 연기도 탄탄해서 기대 되는 배우에요

  • 6. ..
    '25.5.22 5:20 PM (61.97.xxx.227)

    탄금 취향저격 당해서 너무 재밌게 봤어요
    이재욱 조보아 무진역 배우 다들 잘해줬어요

  • 7. Amu
    '25.5.22 5:23 PM (220.120.xxx.165)

    이제 어쩌다 만난 하루에 백경을 만나시고 그다음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에 장우를 만나시면 됩니다ㅎㅎ

  • 8. 탄금
    '25.5.22 5:26 PM (106.101.xxx.101)

    오~ 작품 추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9. . .
    '25.5.22 5:26 PM (175.119.xxx.68)

    따따따 이다희의 내배우 설지환도 보세요.
    장기용 임수정 커플은 눈에 보이지도 않아요

  • 10. 진심
    '25.5.22 5:28 PM (106.101.xxx.152)

    ㅎㅎㅎ환혼 안본 눈 삽니다 ㅎㅎ 좋은 의미로요. 너무너무 재미 있어요. 솔직히 탄금은 이재욱에 대한 의리로 봤습니다. 소설은 재미있나 보던데 그 소설의 맛을 드라마로 살리는게 쉽지 않지요.
    환혼은 홍자매가 쓴거라 그냥 오지게 재미있습니다. 무게 잡는 이재욱 연기보다 까부는 이재욱 연기가 더더더 천부적이네요.

  • 11. 저도
    '25.5.22 5:28 PM (220.72.xxx.2)

    1화 보다 말았는데 도대체 관계가 어떻게 되는건지를 잘 .......

  • 12. ....
    '25.5.22 5:33 PM (39.7.xxx.197)

    저도 따따따 설지환 추천하러 왔어요 ㅎㅎ
    ㅡ 작중 드라마 장모님이 너무해의 신인 배우.

  • 13. ....
    '25.5.22 5:34 PM (39.7.xxx.197)

    ㄴ 아니아니. 장모님이 왜 그럴까 ㅎ

  • 14. 저는
    '25.5.22 5:41 PM (221.154.xxx.222)

    어제 겨우 다 봤어요
    재미가 별로 ㅜㅜ
    이재욱은 환혼 때부터 괜찮은 배우다싶었어요
    목소리 넘 좋지요
    목소리+연기

    탄금에 양아들 배우는 누군지… 연기가…
    갠적으로 잔인한 장면이 넘 많아서 두번 보기엔…
    음악은 좋았어요 영상미도 있고

  • 15. 저는
    '25.5.22 5:42 PM (221.154.xxx.222)

    환혼은 한 열번은 본 것 같고
    또 보고 싶어요 // 시즌 1에 한해서
    무덕이 ㅜㅡ

  • 16. 울아이가
    '25.5.22 5:46 PM (211.36.xxx.92) - 삭제된댓글

    이재욱 별명이 럭키 양상국이라고ㅠ
    그 얘기듣고는 로맨스 몰입이 쬐금 어렵습니다
    그래도 탄금에서 캐릭터 멋있대요 -

  • 17. 저도
    '25.5.22 5:48 PM (182.226.xxx.161)

    탄금 재밌게 봤어요. 막 잘생긴건 아닌데 참 매력있어요 몸도 좋고 목소리도 좋고

  • 18. ㅇㅇ
    '25.5.22 5:48 PM (106.101.xxx.9)

    양아들 배우 사랑의 이해에서 청원경찰 그 배우네요.
    거기서처럼 여주 짝사랑하다 엇나가다 그렇네요.
    저도 이재욱앓이 하고 있어요.
    환혼도 멋있었는데 탄금이 더 두근두근 하네요.
    도도솔 그것도 봤는데 그건 극 자체가 별로였는데
    계속 본 것은 역시 그때도 이재욱 때문에 다 본 듯. ㅋㅋ

  • 19. ㅇㅇ
    '25.5.22 5:50 PM (1.225.xxx.133)

    연기 너무 잘해요
    근데 내용이 너무 피폐해서 저는 잘 못보겠더라구요

  • 20. ㅇㅇ
    '25.5.22 5:51 PM (106.101.xxx.9)

    카리나와 둘이 완전 비주얼깡패던데 아쉽네요.

  • 21. 매력적인 배우
    '25.5.22 6:12 PM (58.230.xxx.235)

    한국의 베네딕트 컴버비치 같아요. 정석으로 잘 생긴 건 아닌데 피지컬 좋고 연기 잘하고 딕션 좋으니 잘 생긴 것처럼 보이고 가끔 섹시한 아우라도 느껴져요. 탄금도 혼자서 다 이끌어 가는 수준이던데, 어디서나 실망시키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때문에 극의 스토리에 제대로 설득당하고, 보면서도 불안하지가 않아요.

  • 22.
    '25.5.22 6:29 PM (106.101.xxx.9)

    양상국이랑 컴버비치 너무 서운하다……
    왕자님처럼 보인다고요!!

  • 23. 환혼에
    '25.5.22 8:32 PM (118.131.xxx.188)

    푹 빠져서 본방사수하고 보고 또 봤었는데요
    볼때마다 완벽한 남주를 배우가 못받쳐주는 느낌이라 아쉬웠어요
    이 정도 대박 남주라면 확 떠야하건만
    발성 기럭지 연기 다 좋은데 허리가 한줌 너무 말랐고 뭔가 매력이 12% 부족하더라구요

  • 24. ...
    '25.5.22 9:45 PM (118.218.xxx.90)

    꺄~~ 환혼 꼭 봐야죠!!! 저 환혼보고 이재욱에 푹 빠짐

  • 25. 이재욱은
    '25.5.25 12:37 PM (89.147.xxx.39) - 삭제된댓글

    따따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925 옆 집 개들이 계속 짖어요 ㅠ 6 헬프 2025/06/07 934
1722924 이번 대선에서 내란당이 충격받은 이유 10 o o 2025/06/07 3,782
1722923 조국혁신당, 이해민의원실, 이해민 의원실 콘텐츠 링크 오픈 안내.. 1 ../.. 2025/06/07 665
1722922 여론조작 리박스쿨은 작은거고... 3 . . 2025/06/07 649
1722921 김혜경 여사 법카 궁금한게 있어요 16 궁금 2025/06/07 2,843
1722920 트럼프를 위해 골프연습을 하던 작년 11월의 윤석열 5 기사 2025/06/07 1,577
1722919 트럼프.G7 가고 부동산 옴 13 sjsj 2025/06/07 2,617
1722918 각각 담근 장아찌 모아 담아도 될까요? 3 ... 2025/06/07 568
1722917 엠비씨) 과거 이재명 변호사 활동내용 000 2025/06/07 650
1722916 극과극 체험 - 문재인과 윤석열의 외교 2 ... 2025/06/07 820
1722915 입법 사법 행정 경험이 모두 있는 대통령 3 ㅇㅇ 2025/06/07 701
1722914 아들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0 유월 2025/06/07 5,024
1722913 나르였을까요 4 ... 2025/06/07 1,241
1722912 외국에서 온 친구 대접 소홀하다 느꼈을까요 15 OO 2025/06/07 3,522
1722911 스트로만 저당 밥솥 어떤가요? 1 댓글 꼭 부.. 2025/06/07 462
1722910 매수하려는 아파트가 소방서 앞인데 어떨까요? 7 궁금 2025/06/07 1,619
1722909 김혜경여사 인터뷰에요. 성남시장 시절이에요 30 .... 2025/06/07 5,122
1722908 지금 집값 문제 생기면 윤석열 탓 13 영통 2025/06/07 1,323
1722907 에어컨이 뭐가 문제지 시원하질 않아요ㅠ 6 에어컨 2025/06/07 793
1722906 여름 핸드백 뭐 갖고 다니세요 8 ㅡㅡ 2025/06/07 1,979
1722905 이재명 대통령, 김문수에 먼저 전화…“안부 물어” 14 ㅇㅇ 2025/06/07 3,377
1722904 기간제교사 1 ㆍㆍ 2025/06/07 1,218
1722903 종로 집값 안올랐습니다 6 로로피아나 2025/06/07 1,991
1722902 보청기 문의드려요 5 2025/06/07 454
1722901 소파 사려면 2 소파 2025/06/07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