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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강사님들 본인 과목이요. 아이들

아이들 조회수 : 969
작성일 : 2025-05-22 08:24:12

학원 강사님들 원장님들 질문이요. 본인과목이요 

본인아이들  본인과목은 직접 가르치시나요? 

직접 가르치시는지 아니면 딴데서 가르치시는지 궁금해서요.

어차피 학원갔다와서 숙제 봐주느라 직접 가르치는건 맞는데

아예 그 과목 학원도 안보내고 처음부터 직접할까 궁금해서요.

IP : 223.38.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2 8:32 AM (221.165.xxx.251)

    학원에 불러서 수업같이 듣게 했어요. 동료 선생님들도 아이가 거부하지 않으면 그냥 학원 다니게 했구요. 집이 멀거나 아이가 싫다하면 다른 학원 보냈어요.
    큰애 고3때 대치동에서 대형강의 듣는데 강사딸도 고3인지 같이 들었다 하더라구요.

  • 2.
    '25.5.22 8:42 AM (223.38.xxx.55)

    몇살때까지 자녀분이 엄마 수업 들었을까요? 다른 학부모들이 불편해하지 않던가요?

  • 3. 강사든 누구든
    '25.5.22 8:46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학교 교사도 제대로 공부 시키려면 학원보냅니다
    몰라서 아 가르치는게 아니죠

  • 4. 원장
    '25.5.22 8:48 AM (106.102.xxx.112)

    못가르쳐요 안가르쳐요
    애한테 좋은 선생은 못되겠고 다른 좋은 선생님 구해줍니다.

  • 5. 영어
    '25.5.22 8:50 AM (180.69.xxx.109)

    전 학원 안보내고 그냥 교재 내용만 봐줬습니다.
    고등 내신은 제가 일하고 피곤하다보니 힘들어서 그럭저럭 나왔고
    모의고사 및 수능은 올 1 등급 나왔습니다.
    근데 아이랑 저랑 별로 마찰이 없어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도 순하고 저도 순하고....

  • 6. ㅇㅇ
    '25.5.22 9:30 AM (1.225.xxx.133)

    유명한 학원강사인데 자식은 직접 못가르치더라구요

  • 7. ....
    '25.5.22 9:52 AM (211.234.xxx.33)

    친정 어머니가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 하다가 그만두셔서
    집에서 과외를 하셨는데
    저는 공부를 잘 하니 저랑 다른 아이 같이 과외해주셨는데
    남동생은 공부를 잘 못 하고 안 하려하니 가르치다가 너무 화가 나서 못 가르치시겠다고 학원 보내셨어요..

  • 8. col
    '25.5.22 10:22 AM (221.153.xxx.46)

    저요~ 저희딸 제가 가르치는데 속이 터져요
    근데 다른 데 보낼 데가 없어서 제가 해요
    대신 같은 학년 안받고
    친한 엄마 아이, 남자아이라 저희 아이랑은 그냥 수업때만 보는 관계 정도인 아이 반값만 받고 저희 아이랑 팀수업해요

    숙제도 안해오길래 숙제 안할때마다 벌금 5만원 계약서 쓰게 했더니 5만원씩 두번 내고 그 다음부터는 해오네요
    수업시간에 삐딱하게 굴면 투명인간 취급하고 같이 하는 친구만 쳐다보며 수업해요
    할짓이 못되는데 몇번이고 다른 학원 알아보다 못보냈어요
    제가 제 아이 수업시간에 다른 팀 받으면 돈도 더 벌텐데
    ㅠ ㅠ

    성적도 ㅠ ㅠ
    제가 100점 맞게 하는 데 도사인데
    저희 아이는 꼭 한두개씩 틀려요

    근데 가르쳐보면 제가 수업하는 과목에 재능이 있는게 보이는데
    엄마 과목이라 애가 싫어해요 ㅎㅎ
    빨리 졸업해버리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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