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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라이어 자서전을 읽는데요

ㅗㅎㄽㄱ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25-05-21 13:51:43

오래전 젊은시절 우상이어서 

그냥 읽다가 훅 빠져서 3일에 걸쳐 읽었는데요

 

그 레코드사 사장이랑 이혼했는데

그 사장은 다시 탈리아라는 다른 여성과 결혼해서 

지금까지 이혼소식없이 잘사는거 같고요

 

머라이어도 물론 재혼하고 아이낳고

그러나 다시 이혼하고

호주 재벌과 약혼 파탄나고

 

문득 자기를 많이 감시하고 억압했다고 자유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모톨라가 자기 초혼의 부인이랑 거의 10여년 넘게 살았고

지금 부인과도 어쨋든 살고 있고

그럼 머라이어의 성격에도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해요

 

나이차이 많이 나는 이쁘고 젊은 부인

거의 의처(?)증처럼 감시했다는데

지금의 부인도 젊고 이쁘던데

그런말없는거 보면

지금부인이 무섭게 남편을 쥐고 사는건지 참고 사는건지

 

아니면 덜 이뻐서 덜 집착하는건지(??)

아무튼 그런생각이 들어요

 

머라이어가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서

본인도 결국 가정을 유지 못한걸까요

 

아니면 너무 잘난 여자는 남성과 사는게 

쉽지 않은건지도 모르겠네요

IP : 61.101.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25.5.21 2:03 PM (180.230.xxx.177)

    너무 잘나도 자신이랑 가정을 지키지 어렵겠지만
    한번 세는 바가지는 계속 세잖아요
    누굴만나도 마찬가지이겠죠

    저런 화류계 운명들이 가정을 온전히 지키기
    어려운 팔자들이죠
    근데 악착같이 지키는 여유같은 사람들도
    있으니까 김희× 유호×
    이런 여시들과는 한개도 안놓치죠

    그에비해 머라이어 휘트니는 여우과도 아니고
    휘트니는 지키려해도 힘들었고
    풍파가 많은 팔자들은 죽기도 잘죽는거같아요
    최진실도 그렇고
    대중의 별은 되어도 집에 아늑한 전구는 될수없는

  • 2. 그냥
    '25.5.21 9:14 PM (70.106.xxx.95)

    본인능력이 엄청 좋은데 참고 살 이유가 없잖아요.

    보통 저런 부자들이랑 조용하게 잘 사는 여자들 보면 미모는 있어도
    본인 능력은 남자보단 못한 정도인 경우.
    제니퍼 로페즈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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