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먹는 모습이 안예뻐져요

@@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25-05-19 09:15:53

제가 2,30대에는 먹는 모습이 예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편이었어요.  소리도 안내고 먹을때 입 다물고 먹는건 기본이고 암튼 깔끔하게 먹는 편이었나봐요.

근데 50이 넘은 지금은 밥먹다가 저도 깜짝깜짝 놀라게 되네요.  저도 모르게 게걸스럽게 먹게 되는것 같고 음식물을 흘리지않으려고 가끔 혀가 먼저 나오기도 하고, 

신경쓴다고 쓰는데

이런게 노화의 과정인가 싶기도 하고요..

IP : 122.36.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9 9:21 A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엄마 보니 음식에서 시선을 못떼고
    허겁지겁 드시니 식탐처럼 보이고
    잇사이에 음식이 껴요.
    소식하고 깔끔했는데 나이드니 변하네요.
    조심해야겠어요

  • 2. ..
    '25.5.19 9:22 AM (121.190.xxx.7)

    다른건 몰라도 혀나오는건 의식하고 고치셔야할듯
    박나래 혀내밀고 음식을 혀에 던지듯이 딱 붙여 먹는데
    진짜흉하더라고요

  • 3. 그래서
    '25.5.19 9:24 AM (218.39.xxx.130)

    휴지를 옆에 두고 조심하고 있어요.
    자신도 인지 하지 못하는 흐트러짐을 잡으려고,

  • 4. bb
    '25.5.19 9:30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그걸 느끼시니 다행이에요.
    못느끼고 고치지못하는 분들이...60부터이죠.
    그나마 50대후반은 스스로가 깜짝깜짝 놀라면서 고치려고하는데, 고쳐야하는데.

    입 벌리고 입소리내지않기...이거 정말 힘들죠.
    혀 나오는거 등등.
    허겁지겁 빨리먹는거/
    여유있게 조금씩 오래씹기....이렇게 시키니까 하는말이 음식이 달아진다네ㅛ.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245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식용유를 나눔한다고.... 16 미친 2025/06/02 2,291
1720244 시모가 저더러 노인정으로 피자 시키라고 120 ... 2025/06/02 15,988
1720243 Taste of Korea’… 내쉬빌서 K-문화 위상 드높여 light7.. 2025/06/02 515
1720242 굿보이 이상이 8 ... 2025/06/02 2,686
1720241 댓글 글씨로 하기 싫은분 음성인식으로 하세요 10 ㄴㄱ 2025/06/02 648
1720240 너무나 소중한 배우의 얼굴 -미지의 서울 원미경 14 진짜 2025/06/02 3,970
1720239 계엄을 지지, 동조, 방관한 정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안됩니다... 2 간절합니다 2025/06/02 355
1720238 대형교회 재단 사립고등학교를 다닐때 교목시간에요 3 제가 2025/06/02 787
1720237 연근조림 쫄깃하게 하는 방법 아시는 분?? 14 ... 2025/06/02 1,486
1720236 이재명 두아들 다 백수네요 61 ㅇㅇ 2025/06/02 21,193
1720235 서울대 엄마가 자꾸 자기들이 잘 한다고 해요 36 2025/06/02 3,620
1720234 보배 아저씨의 조달청 늘봄 검색 3 ... 2025/06/02 1,225
1720233 라떼가 미지근해서 먹기가 싫은데요... 11 라떼 2025/06/02 1,580
1720232 패쇄성폐질환 치료받아야하는데 추천부탁합니다 1 0 0 2025/06/02 471
1720231 김용태 "김문수, 여론 조사상 역전 43 . . 2025/06/02 3,894
1720230 며느리가 자길 돌봐줘야 하는게 의무라는 시모 22 ..... 2025/06/02 4,619
1720229 당근에 깨끗하게 먹은 족발드립니다. 13 당근좋아 2025/06/02 3,100
1720228 빨리 내일이 됐으면좋겠어요 니뻐뀨스쿨 2025/06/02 193
1720227 취미모임 단톡방에서, 혹시 신천지인가요? 7 요보야 2025/06/02 1,061
1720226 주진우, "이재명이 '사법부 내통' 을 자백했다. 국민.. 24 .. 2025/06/02 2,329
1720225 코스트코 미친듯이 불친절하네요 23 ㅇㅇ 2025/06/02 4,290
1720224 줌방에 꽃과 고양이 사진올렸어요. 3 꽃과 나비 2025/06/02 634
1720223 "혈세 2200억 썼다" 작년 대통령실 운영비.. 8 !!!!! 2025/06/02 1,785
1720222 염색이 아주 까맣게 됐어요 9 아까워서 2025/06/02 1,520
1720221 5인가족 이 호텔 어떤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 8 ㅇㅁ 2025/06/02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