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식이 참 가성비 꽝인듯해요 특히 주부 입장에선

... 조회수 : 3,153
작성일 : 2025-05-17 19:34:56

버섯 잔뜩 있어서 찌개 끓이려다  고기 사러가기 귀찮고 반찬도 하나 해야하니 하..

걍 햄버거 시켰네요

이리 편한걸... 소고기 양지 사려면 2만원 가까이 줘야하고

영양학적면에선 어떨지 모르겠으나 주부 입장에선 한식은 참 힘이 드네요

국이나 찌개 꼭 있어야하는 집이라 나이들수록 힘들어요ㅡ햄버거가 오늘은 효자네요 

 

IP : 112.186.xxx.2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5.5.17 7:36 PM (1.227.xxx.55)

    햄버거를 시키니 편하죠 ㅎ
    그거 수제로 만드려고 해보세요 편한가.
    패티 만들어야 하고 채소도 있어야 하고 소스도 만들잖아요.

  • 2. 원글
    '25.5.17 7:39 PM (112.186.xxx.241)

    맞아요 외식이 편하긴 하네요 로 바
    꿔야할듯 ㅋㅋ

  • 3. ..
    '25.5.17 7:40 PM (175.121.xxx.114)

    그래서 갈수록 한식식당은 인기 있을듯
    반찬무한리필.생선구이집

  • 4. ....
    '25.5.17 7:44 P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외식하면 반찬 많이 나오는 한식집 가요

    집에서 먹는 한식도 점점 간소화해서
    채소 찌든가 데쳐 그냥 먹어요

  • 5.
    '25.5.17 8:01 PM (1.235.xxx.154)

    맞아요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가요

  • 6.
    '25.5.17 8:06 PM (39.7.xxx.219)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밖에서 한식 먹어요.
    저희 동네 한정식집들 전부 바글바글

  • 7.
    '25.5.17 8:07 PM (39.7.xxx.219)

    나이들수록 밖에서 한식 먹어요.
    저희 동네 한정식집들 전부 바글바글
    집에서는 그냥 샐러드랑 샌드위치 1식 삼찬
    이렇게 심플하게 먹고요.

  • 8. 버섯만
    '25.5.17 8:20 PM (223.38.xxx.54)

    넣고 된찌 끓여도 되는데요?
    된장 소고기 다시다 멸치 다시다 조금씩 넣어주면 되고
    기타 냉장고에 있는 야채 다 틀어서 넣으면 끝나는데.
    한식을 힘들게 만들려니까 힘들죠
    그냥 식당처럼 조미료들도 넣고 만들면 맛있고 영양도 풍부합니다. 사실 햄버거도 집에서 만들어 먹을려면 엄청 힘들거든요.

  • 9. 예전에
    '25.5.17 8:29 PM (59.30.xxx.66) - 삭제된댓글

    부엌 일이 다 여자 몫이라 더 더욱 그랬어요
    나물은 손이 많이 가요
    몸에 좋지만 ㅠ

  • 10.
    '25.5.17 8:36 PM (59.30.xxx.66)

    부엌 일이 다 여자 몫이라 더 더욱 그랬어요

    나물은 샐러드보다 손이 많이 가요ㅠ
    다듬고 씻고 데치고 무치고
    몸에 좋지만

  • 11. 햄버거는
    '25.5.17 10:26 PM (59.7.xxx.113)

    패스트푸드잖아요.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패티를 만드는 것도 아니고 빵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냉동된거 사다가 지져서 끼워넣고 소스 찍 뿌려 주는 거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냉동만두 사다가 에프에 돌리는거랑 같은거 아닌지..

  • 12. ㅇㅇ
    '25.5.18 12:29 AM (24.12.xxx.205)

    집에서 한식하는 것처럼
    집에서 햄버거를 만들려면

    햄버거 빵을 굽고
    간고기를 사서 패티를 만들어서 구워야해요.
    야채 사서 씻고 자르는 거 똑같구요.
    한식만큼 일이 많아요.
    이거 하기 힘들다고 김밥 사서 먹으며
    한식이 정말 간편해서 좋다고 하는 것과 같은 얘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005 베트남 다낭가려고하는데 10 찬란하게 2025/06/01 2,399
1720004 친구가 만날 때마다 남편을 데려와요 46 항상 2025/06/01 19,799
1720003 오전10시30분에 주문한게 방금 도착했어요 3 ... 2025/06/01 1,561
1720002 요즘엔 양다리란 말 안쓰나봐요 5 ... 2025/06/01 1,701
1720001 옛날티비에서 50대~60대를 할머니라고 24 ... 2025/06/01 4,260
1720000 김문수 리박스쿨에 엮여있는 건 빼박 선거법 위반이네요 4 ㅇㅇ 2025/06/01 1,239
1719999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10 루루 2025/06/01 2,221
1719998 월세 안들어오면 며칠만에 연락하나요? 10 ㅇㅇ 2025/06/01 2,178
1719997 이것도 손주차별인지.. 7 .. 2025/06/01 1,784
1719996 윤건희 국힘, 저들이 꿈꾼 건 남조선였군요. 6 리박스쿨.늘.. 2025/06/01 1,050
1719995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7 2025/06/01 1,459
1719994 유경옥 행정관이 윤명신 자금관리. USB에 尹부부 공동인증서.... 7 명신이 행방.. 2025/06/01 2,266
1719993 퍽퍽한 감자전에 뭘 넣으면 맛있어질꺼요 6 ㄹㄹ 2025/06/01 983
1719992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 어떻게 되는 건가요? 24 ... 2025/06/01 2,052
1719991 독립운동가 지역화폐에 넣는...꼭 보세요 4 ㅇㅇ 2025/06/01 976
1719990 일부러 부정선거처럼 보이게 하려고 자작극 하네요 4 2025/06/01 905
1719989 냉장코너에서 파는 된장찌게 양념이 그냥 된장이랑 다른 건가요? .. 2 ... 2025/06/01 807
1719988 ‘댓글조작’ 리박스쿨, 윤석열 대통령실 작년 1월 방문했다 1 2025/06/01 1,241
1719987 10년 전보다 소득 늘어도 지갑 닫은 국민들 2 ... 2025/06/01 1,669
1719986 중학생이 100만원짜리 자전거 사달래요 26 .. 2025/06/01 3,396
1719985 진정한 종북은 윤석열과 국힘 일당인듯 3 .... 2025/06/01 425
1719984 김문수 드럽 14 ㄴㄷ 2025/06/01 1,372
1719983 윤정부가 꿈꿨던 어린이들 세뇌교육 정말 소름!! 6 . . 2025/06/01 1,036
1719982 성인 직장인에게 금쪽이라고 부르는건.... 7 ..... 2025/06/01 1,421
1719981 친정엄마가 이러시는거 왜 그런걸까요? 6 증말 2025/06/01 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