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간의 부조금의 범위

알려주세요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25-05-16 13:00:44

80초반 친정아빠는 7남매입니다

고모 삼촌들이 평균적으로 자식들이 2명이상 있어요

결혼전까진 명절때도 보곤 했지만 결혼한지 30년이 다된 지금 

길거리에서 사촌들을 보면 얼굴을 알아볼수 있을지도 모르는 관계이고 

그 사촌들도 나이가 많아 자식들이 결혼할 나이가 되었어요

질문은 여기서부터 입니다

사촌의 자식들이 결혼할때 부조를 해야 하나요?

저는 그들과 엮일일이 없어서 안하겠다 주의인데 부모님은 당연히 해야한다고 

강하게 나오세요 저도 아이들이 있지만 결혼할때 사촌들한테 연락하고 싶지 않거든요

30년을 저와는 연락도 없이 살다가 부모님을 매개체로 저도 아닌 부모님께 연락이 와서 

부조를 해야한다는데 이게 당연한 건가요?

 

IP : 119.64.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때
    '25.5.16 1:0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님은 10씩 하세요.

  • 2. ㅁㅁ
    '25.5.16 1:04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안가면 안해요
    내아이들 비혼주의자라 부를일없고

    그나이에 부모님말씀이라고 다 휘둘릴이유는 없죠

    맏이인 제 큰 오빠는 진짜 챙기는 범위가 태평양
    엄마의 고모의 딸에 손주혼사까지 쫒아다님
    ㅎㅎ전 얼굴도 모름

  • 3. 아니
    '25.5.16 1:06 PM (221.138.xxx.92)

    그렇게 창피하시면 아버지가 대신 하시겠죠...

    전 안하고 안받으려고요.

  • 4. ....
    '25.5.16 1:10 PM (115.21.xxx.164)

    님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부모님이 하시니 안해도 되요. 부모말에 휘둘릴 나이가 아닙니다.

  • 5. 저도 외사촌의
    '25.5.16 1:14 PM (220.71.xxx.162)

    자녀가 결혼하는 걸 몇 번은 부조를 했습니다만
    이제는 안 하려고 해요.
    일단 내가 혼자 벌고 그것도 평균 이하 수입이고요
    상대는 잘 살아서 부담되고
    두번째로 나는 앞으로 그들로부터 받을 일이 없어요.
    또 사촌들과 친하지도 않고요.
    사는 게 차이나다 보니
    아주 어릴 때 봤지 그래서 누군지 알고는 있지만 크고 나서는 교류를 해 본 적도 할 일도 없이
    살아왔는데 부모를 매개로 계속 부조해야 하는 것도 이제는 끝내고 싶어서
    두 집 하고 지난 번 부터는 못 간다 하고 안했어요.

  • 6. 나옹
    '25.5.16 1:25 PM (223.38.xxx.16)

    아버지가 하고 싶으시면 하세요. 하고 용돈으로 드리겠어요. 저보고 하라는 건 절대 안 합니다.

  • 7. ㅇㅇ
    '25.5.16 1:27 PM (14.5.xxx.216)

    아버지는 손주니까 부조하는게 맞고요 원글님은 생략해도 될거같아요

  • 8. 안갑니다.
    '25.5.16 1:40 PM (112.184.xxx.188)

    저도 안불러요.

  • 9. ㅁㅇ
    '25.5.16 4:39 PM (118.46.xxx.100)

    저도 친정과 멀리 시집을 왔고 사촌과는 아예 교류가 없어요.
    전혀 주고 받을 생각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024 맞벌이 부부 집안일 비중 8 2025/06/01 1,700
1720023 부모님 미끄러운 욕실 안전하게 할 방법 있을까요? 12 .. 2025/06/01 2,236
1720022 이명으로 어제 병원 갔는데… 14 ㄴㄴ 2025/06/01 3,054
1720021 To.재명 23 갑장의 당부.. 2025/06/01 2,077
1720020 이사한지 한달된 구옥아파트인데 16 ㅇㅇ 2025/06/01 4,663
1720019 82gpt 언니들, 동유럽 10박 11일 의상? 준비물좀 봐주세.. 19 여행 2025/06/01 1,820
1720018 발리에서 생긴 일 6회까지 봤는데요 16 별로 2025/06/01 2,271
1720017 이혼소송 시 변호사없이 가능한가요 9 문의 2025/06/01 1,501
1720016 무섭네요 글쓴 아이피 이건 모르지 2 2025/06/01 1,112
1720015 가세연 김세의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저는 감옥갑니다' 34 .. 2025/06/01 6,071
1720014 현역병 무제한진급누락 막아야합니다 14 군인아들 2025/06/01 1,587
1720013 설난영 팬카페 아직 없나요? 10 추천 2025/06/01 1,369
1720012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3 리박스쿨 2025/06/01 1,057
1720011 무섭네요 3 ㅎㄷㄷㄷ 2025/06/01 3,595
1720010 돌아가신 아버지가 왜 이리 안 슬퍼요. 7 돌어가신 2025/06/01 3,848
1720009 리박스쿨 할당량 채워야 해서 글쓰는거죠? 5 리박이 2025/06/01 805
1720008 파리 라빌레빌리지 가보신분 7 질문 2025/06/01 884
1720007 스페인페키지9일 10 000000.. 2025/06/01 3,190
1720006 요즘 사는 재미도 없는데 6월 3일날만 기다려져요 6 이재명 대통.. 2025/06/01 1,365
1720005 요즘 토마토는 오래둬도 안물러요 13 클라라 2025/06/01 3,887
1720004 부부 냉전… 끝이 뭘까요 5 2025/06/01 3,531
1720003 디올 미디엄으로 결정은 했는데요. 10 50대 2025/06/01 1,908
1720002 손주가 없어서 창피해죽겠다는 엄마 22 ... 2025/06/01 6,255
1720001 대구에서 이런광경을 보다니 ㅠㅠ 19 TK 2025/06/01 6,281
1720000 설난영 여사 센스만점이네요 ㅎㅎㅎ 25 넘 웃겨요 2025/06/01 4,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