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나이 모르고 동네에서 인사 두 번 정도했는데 보자마자 언니~ 하는데 습관이겠죠?
요즘은 꼬인 사람이 많아 고의인가 하는 생각도 스쳐요
서로 나이 모르고 동네에서 인사 두 번 정도했는데 보자마자 언니~ 하는데 습관이겠죠?
요즘은 꼬인 사람이 많아 고의인가 하는 생각도 스쳐요
이름 모르니까 걍 언니라고 했겠죠....전 별생각 안들것 같은데요..
쉽게하면 뭐 하던 사람일까 궁금해짐
그냥 딱히호칭이 없으니
82에도 있더라고요
우리가 왜 니 언니니
여기 82에도 있잖아요. 제목에 툭하면 언니들!
내가 왜 니언니니. 나보다 나이도 많아보이는데
그냥 부를 적당한 호칭이 없을때 여자끼리는 언니
언니야 그러더라구요. 이모는 좀 연배있을때 쓰고요.
나이 떠니 적당히 부를 호칭 없을 때도 이 언니 이런 식으로 써요.
대부분 동안이라고 착각하고 사니까
자신이 어리다고 찰떡같이 믿고 있는거 아닐까요?
나이많다고 언니..가 아니라 잘 모르니까 언니라 부르는 거겠죠. 너무너무 엄숙근엄진지하게 당신이 더 늙어보입니다. 전언니 아닙니다. 그럴 필요도 없어요.
젊고 예쁜 가수나 아이돌한테도 나이불문 언니라고들 하잖아요.
젊은 알바아가씨한테도 언니라 하는 사람 많이 봤어요.
그냥 모르는 사람이니까 그러려니 하세요.
손님보고 언니~하는 거랑 동네 이웃에게 언니라고 부르는건 다르죠. 다음에도 언니라고 부르면 몇년생이냐고 물어보세요.
그냥 안녕하세요 하면 되는 거지
왜 호칭이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아야죠
친해질 것도 아니니까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는 어제 마트 행사코네에서 제 또래 직원이 저보고
엄마 엄마 이거 저거 50%세일해요 한 번 보고 가세요 하더라구요
참고로 저 노안 아니고 타인들이 제 나이로 봐줍니다
속으로 저 직원 새엄마 나이가 내 또래여서 나보고 엄마라고 하나보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냥 언니 라는 호칭.
병원에서도 간호사에게 언니 언니 하는 사람들 처럼
의 다른 호칭쯤
여자들끼리 별다른 호칭이 없을 경우 부르지요.
전 언니가 4명이라 언니 호칭이 익숙해요.
그냥 안녕하세요 하면 되는 거지
왜 호칭이 필요한지 모르겠어요22222
왜? 동생...대답해 보세요..ㅋ
그럼 안부를지도..
우리 어디 가게에서 예쁜언니야~ 여기 물좀 줘요 하는 것처럼.
그냥 다 언니야 하는거죠. 교회 자매님처럼.
그런갑다 하면 되지 뭐 발끈할 일은 아니갓 같은데요.
님. 릭렉스~
저보고 언니라고 한 적 있어요. 저 50대...
나이 드신 분들 중에는 본인보다 나이 많아서 쓰는게 아니라
아줌마보다 더 나은 말 같아서 쓰는 분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분이 할머니 아니라면 자기가 더 어리다고 생각하는 거겠죠.
우리가 식당이나 어린 아가씨들에게도 딱히 부를 말이 없어서
언니 ~ 라고 하잖아요
남자들도 …
한데 안면이 있는 지인에게도 언니라니 ????
담엔 먼저 언니라고 불러 주세요
누구이게 들었는데 + 3 x 년 생 이라 들어서요 . 라고 해 버리세요 .
보이는 사람인데 부를 말이 마땅치 않을 때 그렇게 많이 불러요.
저도 나이 많은 분들한테 그렇게 많이 불려봤는데
위에 다른 분들 말씀이 맞아요. 식당이나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 여직원들 부를 때
많이 그렇게 부르잖아요. 예전에는 아가씨, 라고 불렀는데 그게 언니로 바뀐 느낌이에요.
정말 저렴한 표현...말하는 사람은 친근한 표현이라 생각하는지 몰라도 나이에 안 맞게 아무나한테 언니야 하는 사람 이상해요.
저 사십대인데 제 직장에 오는 칠팔십대들이 언니야 어쩌고 하면 소름 돋고 기분 나빠요. 제대로 된 호칭을 몰라서 그렇죠.
남자 노인들 아가씨 아줌마거리는 것 만큼이나 언니야도 기분 나빠요.
나이도 아니고 그냥 언니라고 부르는 호칭 자체가
사용자에게 마이너스라는 겁니다
매우 이상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22512 | 짜증날 땐 뭐해요? 16 | 죽으면끝 | 2025/06/06 | 1,904 |
1722511 | 코스트코 고미아 에프 어때요? 6 | 어때요 | 2025/06/06 | 1,197 |
1722510 | 매불쇼보며 한가지 건의사항 12 | 무명 | 2025/06/06 | 3,341 |
1722509 | 이젠 한씨딸, 심우정딸 타임 18 | .. | 2025/06/06 | 2,797 |
1722508 | 박세리도 눈밑지? 3 | 보수 | 2025/06/06 | 3,702 |
1722507 | 강유정 대변인과 기싸움하는 기자들 23 | . . | 2025/06/06 | 11,425 |
1722506 | 강남은 왜 세금을 안내는거에요? 37 | 아니 | 2025/06/06 | 5,639 |
1722505 | "우주선 철수할께" 트럼프 맞밪아친 머스크.... 10 | 쯧 | 2025/06/06 | 2,790 |
1722504 | 저는 제일 부러운 사람이 시가 먼사람요 11 | ... | 2025/06/06 | 3,263 |
1722503 | 45세까지 성경험 없는 남자 어찌 생각하세요? 23 | 힘 | 2025/06/06 | 6,350 |
1722502 | 직접 만든 콩물과 볶아서 만든 콩가루 1 | 50대아줌 | 2025/06/06 | 816 |
1722501 | 새로 산 인형이 너무 좋은데 세탁 한번 해야할까요? 4 | .. | 2025/06/06 | 1,212 |
1722500 | 윤 저거는 몇시에 출근했었을까요? 17 | ..... | 2025/06/06 | 2,799 |
1722499 | 4시 알릴레오 북's 100권째 책 특집 ㅡ 내인생을 바꾼 '.. 1 | 같이봅시다 .. | 2025/06/06 | 928 |
1722498 | 간단 버전 여름 배추김치 15 | 간단히 | 2025/06/06 | 2,412 |
1722497 | 전국민 25만원 주면 어디에 쓰실건가요? 33 | 나무 | 2025/06/06 | 4,679 |
1722496 | 한동훈 페북 - 동맹 외교의 첫 단추, 제대로 꿰야 합니다 28 | ㅇㅇ | 2025/06/06 | 1,601 |
1722495 | 저야 말로 촉 좋은데요 11 | 네네 | 2025/06/06 | 3,944 |
1722494 | 주방용품중 제일 비싸고 안쓰는 12 | ㅇㅇ | 2025/06/06 | 3,919 |
1722493 | 아이가 어린이집이 다쳐왔는데요 3 | .. | 2025/06/06 | 1,236 |
1722492 | 신명 생각보다 잘만들었는데요? 2 | ㅇㅇ | 2025/06/06 | 1,488 |
1722491 | 과일깎으러 칼들고왔다면서 왜 도망침? 2 | 오늘 현충원.. | 2025/06/06 | 2,031 |
1722490 | 대통령신 인선 발표네요 | 하늘에 | 2025/06/06 | 2,734 |
1722489 | 법무장관 인사 요상하네요 38 | ㅇas | 2025/06/06 | 25,053 |
1722488 | 어제 닌자 블라스트(무선 믹서기) 샀어요 4 | 닌자 | 2025/06/06 | 1,8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