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태어났나 이런 생각 자주하시나요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25-05-06 21:33:38

니가 그걸 알아서 뭐할건데

 

이런 생각도 들지만 가끔 생각나고 좀 우울해요

맛있는 거 세 끼 챙겨먹는게 그나마 보상 갈은....

IP : 118.235.xxx.15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6 9:35 PM (61.77.xxx.166)

    전 어릴때부터 그런생각 많이 했는데요.
    우울하지 않아도 여전히 그런 생각 들어요.
    사색과 생각이 많은 사람들이 따로 있는것 같아요.

  • 2. .....
    '25.5.6 9:36 PM (166.48.xxx.83)

    저는 '왜 살아야하나'라는 질문을 자주해요
    결국 '태어난 김에 사는거'가 답인데, 하... 정말 힘들어요 ㅠㅠ

  • 3. ㅇㅇ
    '25.5.6 9:36 PM (106.101.xxx.134) - 삭제된댓글

    서른 넘으면서
    인생은 고해라는 걸 알고
    그런 생각 자주 했어요

  • 4. 그냥
    '25.5.6 9:39 PM (118.235.xxx.84)

    법륜 스님이 그랬다는 거 같은데 태어난 김에 사는 거라고 ....
    그게 맞는데 뭔가 태어났으니까 리워드(?)가 있으면 좋겠고 그래야 할 거 같고 그러네요 ㅡ.ㅡ
    저는 사실 게임도 싫어해요 .... 이미 인생이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작된 문제 해결과 갖가지 경험의 연속이라... 피곤해유

  • 5. ...
    '25.5.6 9:40 PM (222.100.xxx.132)

    왜 태어났는지 알면
    왜??? 맞춰서 살게?
    저희 엄마가 하신 말씀임.
    안그럴거면서
    쓸데없는 생각말라고..ㅡㅡ

  • 6. 에이...
    '25.5.6 9:48 PM (1.227.xxx.55)

    왜 태어나긴요.
    태어난 것에 이유는 없죠.
    내 맘대로 태어난 게 아니니까요. ㅎ
    그런 생각 하지 마세요.
    맛난 거 먹고 좋은 거 생각하고 삽시다.

  • 7. ....
    '25.5.6 9:48 PM (114.200.xxx.129)

    저는 사춘기 시절에도 그런류의 생각은 해본적은 없어요
    저는 미래 생각은 자주 하는데
    과거생각이나 원글님 같은 생각은 거의 안하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어차피 태어났는데 그런류의 생각을 하면 뭐하나요
    과거도 마찬가지인것 같구요

  • 8. 저는
    '25.5.6 9:48 PM (175.124.xxx.132)

    고2 때부터 본격적으로 그런 생각을 하기 시작했어요. 나이를 먹어도 내가 왜 나인지 명쾌하게 알 수가 없어서 (아주 가끔 뭔가 알아차릴 것 같다가도 결국에는 잘 모르겠다는 막막함에) 늘 답답해 하면서 살아요..

  • 9. 생각
    '25.5.6 9:49 PM (58.29.xxx.96)

    한 번도 안 해 봤어요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거시기에서 태어났는데 나는 왜 태어났나를 왜 고민해야 되나요

  • 10. 푸른당
    '25.5.6 10:02 PM (59.22.xxx.198)

    유시민이 그런 질문은 무의미 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살아가냐로 바꾸는게 낫다고.

  • 11. 저..
    '25.5.6 10:10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

    4학년? 그 무렵부터 한 것 같아요.
    나는 왜 나를 나라고 당연한 듯 생각하며 사나
    내가 태어난 게 나에게 좋은 건가?
    이런 생각 하는 나와 아닌 나가 같이 있는 건가
    등등

  • 12. 저..
    '25.5.6 10:14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

    지금은
    이별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
    내가 먼저 자연사 하면 좋겠다.
    그런 생각은 해요.
    오래 살고 싶지 않은데 내가 마지막까지 남아있을 것 같은 두려움이
    있어요.

  • 13.
    '25.5.6 10:16 PM (59.13.xxx.164)

    어릴땐 많이 생각했는데 답이 없다 그런 생각할 필요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안해요 하나마나한 생각이라
    태어났는데 아직안죽었으니 산다 생각합니다

  • 14. 20대 초반
    '25.5.6 10:42 PM (180.227.xxx.173)

    많이 생각하고 결국은 목적이 없는 태어남이었다는 현실에 우울증도 걸려보고.
    태어났으니까 산다.
    부모도 그냥 낳았는데 나였다.
    어쩔수없네 그냥 살자로 결론.

  • 15. 부모님
    '25.5.6 11:26 PM (1.235.xxx.172)

    의지로 태어난 걸
    내가 왜 태어났나 생각하는 게 뭔...

  • 16. 유튜브에
    '25.5.7 10:15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전생연구가 박진여 유튜브 보면 왜 태어났는지 약간 이해가는 부분이 있어요.
    전생에 쌓인 감정을 풀고 받은것을 갚거나 주기위해 태어났다고 보는 시점인데

    인생이 주어진 원인이 있고 배워야할 과제가 있어서 관계가 형성됐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322 지가 여왕인줄 아나봐요 43 하l7 2025/05/31 23,613
1719321 시골 고양이가 걱정됩니다 9 2025/05/31 1,048
1719320 대한민국 망친 대통령들은 잘 사네요 5 ㅁㄵㅎ 2025/05/31 712
1719319 국힘에서 내놓는 정책은 잘 봐야겠네요 8 2025/05/31 527
1719318 주진우 "이재명과 장남, 증여세 포탈 혐의로 형사고발키.. 42 .. 2025/05/31 4,545
1719317 자유형 배울 때 키판은 언제쯤 5 키판 2025/05/31 538
1719316 와. 리박스쿨 뉴스타파 보고 14 ..... 2025/05/31 2,528
1719315 학원 관둘까요 19 .. 2025/05/31 2,329
1719314 잔소리 경비아저씨 안내방송 많이 하나요? 9 ,,, 2025/05/31 1,109
1719313 늘봄교육 강사가 댓글부대로 암약한거네요 8 ㅇㅇ 2025/05/31 1,110
1719312 논산훈련소 들어갈때 약 챙겨가나요? 14 123 2025/05/31 593
1719311 설난영씨가 젊은 시절 미인이었나요? 21 -- 2025/05/31 3,479
1719310 집에 외부인 오면 피로한 거 저만 그런가요? 5 .. 2025/05/31 1,700
1719309 조정훈은 뉴스타파를 협박할게 아니라 11 ... 2025/05/31 1,547
1719308 눈미간 주름 5 2025/05/31 1,227
1719307 강원도는 아묻따 국힘이네요 3 2025/05/31 1,384
1719306 댓글부대 본진 찾아냈네요 12 ... 2025/05/31 1,927
1719305 펌)리박스쿨(이승만+박정희) 댓글 예시 9 이뻐 2025/05/31 1,381
1719304 친정과 의절후 다시왕래(성추행) 12 인생이뭔지?.. 2025/05/31 2,939
1719303 리박.. 리멍박도 되네요. 시발은 이멍박 작품일지도 5 영통 2025/05/31 678
1719302 부직포같은 행주 더러워도 못버리게 하는데 13 살림 2025/05/31 2,045
1719301 조선일보 김대중, 이재명이 무섭다 2 방가일보 2025/05/31 1,207
1719300 이단사이비 공부했어요 4 ..... 2025/05/31 899
1719299 게시판 글 쭉읽고 댓글다 보니 8 꿀순이 2025/05/31 617
1719298 윤석열 탄핵 불참 국민의힘 명단 105명 9 위헌 국민의.. 2025/05/31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