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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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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좋은옷 많은데 입을일이 거의 없네요ㅠㅠ

ㅠㅠ 조회수 : 3,778
작성일 : 2025-04-25 10:47:48

한때 옷에 미쳤었어요

단순히 소장용으로 백화점서 수십만원씩 주고 사기도 했고

사고싶은옷이 품절이면 혹시 재입고 됐나 잠도 안자고 새벽까지

새로고침해가면서 사기도 하고.. 

지금도 옷은 참 좋아해요

살짝 자랑질하자면 어마어마하게 사본 세월이 쌓이니

안목도 괜찮고 제 체형 잘알고 옷입으니

항상 멋쟁이소리, 세련됐다 소리 듣고 살아요^^;;;

싼거 비싼거 믹스매치도 잘하구요

지금도 옷장열면 이것저것 예쁜거 한가득인데 이제 입을일이 거의 없네요ㅠ

일할땐 입는옷은 매일 세탁해야 해서 면티, 면바지만 입고

외출도 가끔 집앞에 커피마시러 가는게 다라서 주로 후드티 입구요

지금 있는옷만으로도 죽을때까지 예쁘게 돌려입을수 있을거 같은데

그래도 여전히 옷욕심이 많아 맘에 든거 하나씩 사고 하나씩 정리해요

당근에 옷판것만 계산해보니 몇백 돼더라구요 

육백이상 돼는듯..

근데 진짜 팔기 아까운 옷들은 베프줘요

베프가 쇼핑싫어하는데 제가 준옷 입고 출근하면 그날 칭찬 엄청 듣는다고..ㅎㅎ

저처럼 옷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IP : 218.54.xxx.1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hkdn
    '25.4.25 10:49 AM (119.196.xxx.115)

    만나고싶네요
    옷 팁도 듣고

  • 2.
    '25.4.25 10:50 AM (112.216.xxx.18)

    그게 나이든 거에요 ㅋ
    저도 젊어서 2~30대 아 40대 초반까지는 이거저거 잘 챙겨 입었는데
    40대 중후반부터는 그냥 면티에 청바지 운동복

  • 3. ㅇoo
    '25.4.25 10:52 AM (211.234.xxx.60)

    외출이래야 한달에 한번 모임 외엔 동네 카페 마트 백화점
    누구에게 잘보이려이러나 싶고ㅋㅋ

  • 4.
    '25.4.25 10:53 AM (182.225.xxx.31)

    저도 그래요
    저 옷들 가방들 내 돈과 시간을 써가면서 살 가치가 있었나싮고
    이젠 편한게 최고인거같아요
    구두 신어본지 오래됬어요

  • 5. 직장
    '25.4.25 11:03 AM (210.179.xxx.245)

    직장을 다니면 좋은점 중 하나가 옷장의 수많은 예쁜 옷들
    다 돌려가며 입을수 있잖아요

  • 6. ㅋㅋㅋ
    '25.4.25 11:04 AM (119.196.xxx.115)

    저 그래서 주말마다 남편이랑 교외카페가요

  • 7. ㅇㅇ
    '25.4.25 11:04 AM (211.210.xxx.96)

    부러워요 그런 안목이 하루아침에 생기는게 아니잖아요
    저는 평생 후드티 남방 청바지 돌려막기중이라서
    무슨 행사때도 딱히 입을옷이 없고 뭘 사야할지도 잘모르겠더라고요

  • 8. ㅇㅇ
    '25.4.25 11:04 AM (223.38.xxx.58)

    저도 캐시미어100코트도 당근하고…
    명품백도 당근했어요
    애엄마로 차려입고 나갈데가 없어서
    약간 후줄근한듯한 꾸안꾸 스타일이 맞더라구요

  • 9. 뒤뜰
    '25.4.25 11:09 AM (121.131.xxx.128)

    매일 나갈 일을 만드시는게 어떨까요?
    영어학원, 악기, 그림 배우기 등등...
    취미로 배우시는거 추천드려요.
    매일 예쁜 옷 입고 나가는 재미에 즐겁답니다.
    저도 옷을 너무너무 사랑하는지라
    예쁜 옷 입고 출근하는 재미때문에
    환갑 넘은 나이에도 일을 그만두지 못해요~

  • 10. --
    '25.4.25 11:16 AM (211.230.xxx.86)

    저 옷 코디좀 조언해주세요.
    옷에 관심많아서 이것저것 사긴하는데, 막상 입으려면 매치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비싼옷 저렴한옷 다양하게 사봤는데, 장농에 묵힌게 여러개라. 보고있음 아깝고, 입자니 매치하기 어렵고. 진짜 알려주세요.

  • 11. ㅋㅋ
    '25.4.25 11:50 AM (118.235.xxx.192)

    저도 그래요. 비싼옷, 비싼시계, 악세사리, 가방..널렸는데
    365일중 350일은 조거팬츠에 맨투맨티셔츠 반팔티..
    진짜 이게 전부에요.

  • 12. 저도요
    '25.4.25 12:06 PM (58.120.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ㅠㅠ 직장다니지만 유니폼있어요....
    그래서 진짜 최근에 안입는 옷 거의 다 정리했고 가방도 주말에 가볍게 아무옷에나 들수있는거 몇개만 남겼어요. 시계도 애플워치만 차고 해서 다 필요없구요..
    정리하니까 시원해요. ㅋㅋ

  • 13.
    '25.4.25 12:09 PM (58.141.xxx.190)

    옷 좋아하는데 전업이라 데일리 위주로 사요. 다양하게 입고 싶으네요.

  • 14. ..
    '25.4.25 12:21 PM (117.111.xxx.101) - 삭제된댓글

    마자요 맨투맨에 후드
    청바지 슬렉스.
    니트는 사두고 입지도 못하고 겨울 났어요
    편하게 입게되요
    거슬리지만 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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