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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형배 재판관이 김장하 장학생이라고

넷플릭스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25-04-06 10:18:47

해서 

아침부터 넷플릭스에서

어른 김장하를 보고 왔어요.

훌륭하다 존경스럽다 너머

제목을 왜 어른 김장하라고 지었는지

알겠더라구요...

이제 저도 오십이 넘어,

남은 인생은 

좀 사회에 쓸모있는 사람으로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IP : 1.235.xxx.1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젼드
    '25.4.6 10:22 AM (175.197.xxx.145)

    어머. 저도 어제 김장하선생 다큐 봤습니다
    예수의 환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 2.
    '25.4.6 10:24 AM (121.150.xxx.137)

    그런 어르신에게 빨갱이라고 욕지거리 하는 게
    소위 보수라는 인간들입니다.
    이참에 극우파시스트와 보수의 개념도 바로 잡아야 해요.

  • 3. 기린기린
    '25.4.6 10:28 AM (118.37.xxx.185)

    저도 어제 어른김장하 봤어요

    어른이 없는 시대라고 했는데 참 어른이 계셨네요

    돈이란 똥과 같아서 끌어 안고 있으면 냄새나는 오물이지만

    밭에 여기 저기 뿌려두면 거름이 되어 열매를 맺는다고...

    재테크니 노후자금이니 이런 얘기들이 유투브에 가득한데(물론 중요하지만)

    돈을 어찌 써야 하는지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 4. ..
    '25.4.6 10:28 AM (182.221.xxx.34)

    20년전 김장하 선생께 한약 지어먹고
    남편 즉시 효과 봤어요
    코로나때 저도 약지었는데 약값이 겨우 7만원
    진짜 양심적이고 좋은 분이시죠

  • 5. 이다큐
    '25.4.6 10:31 AM (211.234.xxx.190)

    이 다큐 진짜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진정하게 나누는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다큐입니다

  • 6. 그리고
    '25.4.6 10:33 AM (1.235.xxx.172) - 삭제된댓글

    이런 표현 외람되오나,
    무뚝뚝하니
    너무 귀여우세요...

  • 7. 강추
    '25.4.6 10:34 AM (124.50.xxx.67)

    오염에 찌든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다큐였어요.

  • 8. 음~~
    '25.4.6 10:37 AM (112.169.xxx.101)

    남성당.
    제가 자란 진주에선 그 집 한약 안지어먹은
    사람이 없죠...ㅎ

  • 9. ...
    '25.4.6 11:01 AM (1.237.xxx.240)

    부동산 재테크까페 사람들은 저런 삶 이해가 안될거에요
    남에게 피해를 주든 말든 내 재산 불리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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