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27(목)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446
작성일 : 2025-03-27 17:18:12

『관세 경계감에 위험자산 회피』  

코스피 2,607.15 (-1.39%), 코스닥 707.49 (-1.25%)

 

상호관세 발효 일주일 앞두고 경계감 지속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1.4%, 1.3% 하락했습니다. 간밤 미국시장은 4/2일 관세발효를 일주일 가량 앞두고 Trump의 강경해진 관세 발언에 경계감 재차 확산되며 빅테크 위주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도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업종 모두 하락하며 지수 하방압력을 가중했습니다. 반도체의 경우 전일 MS가 미국/유럽향 데이터센터 규모를 축소 중이라는 수익화 논란과, 미중 반도체 무역 규제가 상호간 심화 중인 상황이 투심을 악화시켰습니다. 차익실현이 지속중인 산업재(조선, 기계, 방산)도 전반적 지수 하방압력을 부여했습니다. KOSPI 현물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97억원, 877억원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3,152억원 순매도 했습니다.     

 

흔들린 수출주에 대형주 부진

금일 양 지수 대형주가 부진했습니다. 특히, 수출주가 다수 포함된  KOSPI 대형주(-1.5%) 낙폭이 컸습니다. 자동차(현대차 -4.3%, 기아 -3.5%), 반도체(SK하이닉스 -3.3%) 등 수출주는 외국인, 기관 매도세에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장 마감 직전 외국인은 순매수 전환했으나 기관 매도세는 지속됐습니다.

#특징업종: 1)미디어엔터: 관세 이슈에 관세 피해 없는 미디어엔터 재부각(에스엠 +3.4%, 하이브 +1.2%) 2)정치테마: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2심 무죄 선고(오리엔트정공 +20.9%, 동신건설 +7.9%) 3)배당락: 교보증권(-9.0%), DB손해보험(-7.8%)

 

삼성전자,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대형주 약세가 지수를 짓누르는 와중 삼성전자의 상승은 눈에 띄었습니다. 21일 단기 급등에 따른 과매수 영역 진입(RSI 70 돌파) 후 2거래일간 차익실현 있었으나 외국인의 순매수에 재차 반등 중입니다. 종가 기준 24년 9월 27일 이후 최고가이고 작년 4분기 낙폭을 모두 만회했습니다. 가격 상승이 주된 요인입니다. Micron은 전일 고객사와 유통사에 보낸 서신에서 메모리 가격 방침을 이미 밝혔습니다. 중국 YMTC가 NAND 가격인상을 통보했고 Sandisk는 4월 1일부터 인상할 예정입니다. #주요 일정: 1) 美4분기 GDP 확정치(21:30) 2) 美2월 잠정주택판매지수(23:00) 3) Thomas Barkin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28일 17:3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3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912 대학 설명회 꼭 가야나요?무슨 얘기하나요? 7 . . 2025/03/28 809
    1693911 파면을 안 하는 것은 내란공범이란 소리냐?? 5 즉시파면해!.. 2025/03/28 581
    1693910 문형배 재판관님 4 은혜갚자 2025/03/28 2,497
    1693909 인용하더라도 지연에 대한 사유를 밝혀라 9 겨울이 2025/03/28 1,078
    1693908 욕실 막힘 3 ... 2025/03/28 991
    1693907 이재명이 알려주는 세상 구경거리 3가지 39 ... 2025/03/28 4,555
    1693906 이금희씨가 인간관계에 관해 강의한 내용인데 5 .... 2025/03/28 3,948
    1693905 직딩 고3 어머님들 기도하세요? 8 ........ 2025/03/28 1,171
    1693904 아침에 런닝할때 공복? 머 먹고?뛰시나요? 10 . . 2025/03/28 1,555
    1693903 어제 5:3이라고 쓴 사람입니다 17 ㅇㅇ 2025/03/28 6,623
    1693902 20대 남자양복은 어디서 살까요? 3 ㅇㅇ 2025/03/28 1,205
    1693901 딴지게시판 접속이 2 .. 2025/03/28 1,142
    1693900 자식에 대한 기도는 끊임없이 해야되나봐요 12 기도 2025/03/28 3,517
    1693899 헌재는 어찌 저리 여유가 있을까요? 4 ... 2025/03/28 1,512
    1693898 뉴케어 많이 먹으면 4 블루커피 2025/03/28 4,234
    1693897 산불진화하신 3 산불 2025/03/28 938
    1693896 처음에 탄핵 할것 처럼 연기한 12 악의 꼼꼼함.. 2025/03/28 6,565
    1693895 헌재 게시판에 글 올립시다 1 윤석열 파면.. 2025/03/28 496
    1693894 저런놈의 헌재는 필요없습니다. 6 겨울이 2025/03/28 2,129
    1693893 웃으며 인터뷰하는 산불낸 50대 과수원주인 15 ... 2025/03/28 17,872
    1693892 계속 말려도 시골 노인들이 쓰레기들을 불태우는 이유 13 불조심 2025/03/28 6,199
    1693891 윤아웃) 말린 무청 시래기를 삶았는데 어떻게 해먹어야 맛있나요?.. 7 도와주세요 2025/03/28 1,061
    1693890 이재명 영상 조작이네요 46 .. 2025/03/28 6,712
    1693889 문형배가 결단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8 2025/03/28 3,913
    1693888 멸종위기종인 고라니가 한국에만 많은 이유 14 ..... 2025/03/28 4,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