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6살 강예원 출산때문에 죄책감 든다는데

조회수 : 3,513
작성일 : 2025-03-25 12:40:14

79년생 강예원이  소개팅 프로에 나왔어요

두살 연하 한의사가 나왔는데

강예원이 눈물흘리면서 ' 나이때문에 출산문제로 남자 만날때 죄책감든다   그냥 애있는 돌싱 만나야 하나  그런생각도 든다'고 말하는데 그 마음이 넘 이해갔어요

이게  진짜 솔직한  심정 아닐까요

이래서 여자는 너무 늦지 않게 결혼하는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ㅜㅜ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22/0004021927

 

 

강예원은 "전 나이도 있고, 주변에서 시험관 시술을 엄청 많이 한다. 옆에서 보면 너무 고생하더라"며 "몸도 너무 안 좋아지고 유산되는 거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고 어렵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남자가 괜찮다고 해도 (남자의) 부모님이 계실 텐데 하는 걱정이 밀려오더라"며 노산인 자신의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강예원은 "있는 그대로 말하는 거다. 카메라가 없다고 생각하고 얘기하는 것"이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이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강예원이 "저는 사실 '나는 솔로' 돌싱 특집 보면 '나는 저렇게 차라리 돌싱 만나도 되는데'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하자 공덕현은 "제가 얼른 한 번 갔다 와야겠네요. 그런 생각 하지 마세요"라며 위로했다.
 
공덕현은 "부모님은 제 선택을 존중해줄 거라고 생각한다"며 "결혼이나 아이 등 남들 하는 건 다해보고 싶긴 하다"면서도 "해보고 싶다는 것이지 아기가 꼭 있어야 한다거나 세상에 내 유전자를 남기는 게 목표라는 건 아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IP : 39.7.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5 12:41 PM (202.20.xxx.210)

    남자가 괜찮다면은 상관 없죠. 다만 처음엔 다들 아이 생각 없다가 남자도 조금 지나면 아쉬워 합니다.. 그게 문제.

  • 2. ...
    '25.3.25 12:43 PM (14.50.xxx.73)

    이게 나이들어 하는 결혼의 현실이죠.
    애 때문에 결혼하냐!!! 라고 반문들 하실테지만..

  • 3. ....
    '25.3.25 12:46 PM (202.20.xxx.210)

    냉정하게 남자 입장에서 의사고 돈 열심히 벌어서 한 재산을 모았는데.. 나중에 그냥 사회환원하고 불우이웃한테 주고 갈래 아이 하나 낳아서 키워서 물려주고 갈래.. 물어보세요. 여기에 나 그냥 기부 다 하고 간다는 사람은 진짜 100에 하나도 없을껄요. 특히나 조건이 좋고 괜찮은 사람일수록 더 자식 가지고 싶어해요. 가진 게 많으니까.

  • 4. ㅇㅇ
    '25.3.25 12:46 PM (46.38.xxx.210) - 삭제된댓글

    남자 한의사라면 병원 홍보 목적으로 나왔을 가능성이 크죠.
    전문직 연하 남자가 비인기 연예인이랑 진지한 만남을 하려고 나왔을리가...

  • 5. ...
    '25.3.25 12:49 PM (14.50.xxx.73)

    본인 한의원 홍보하러 나왔겠죠.
    저 정도 스펙이면 30대 초반도 만날 수 있어요.

  • 6. 신기하다
    '25.3.25 1:04 PM (220.78.xxx.213)

    앞트임 너무 심하게 해서
    맨날 안경쓰고 나오더니
    복원이 어쩜 저렇게 감쪽같이...

  • 7. kk 11
    '25.3.25 1:41 PM (114.204.xxx.203)

    키워보니 무자식이 낫단 사람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003 임플란트 하는데 얼마나 고생? 해요? 6 ... 2025/03/26 1,947
1693002 안동이나 주변 계신분들 계신가요? 걱정되서 6 안동 2025/03/26 3,108
1693001 풀무원 에어프라이어 쓰시는 분들께 질문 드려요 1 ... 2025/03/26 990
1693000 물리치료후 못걸어요 4 중1아이가 2025/03/26 3,411
1692999 지상파에서 어디로 대피해야하는지 계속 방송해줘야할텐데 9 ... 2025/03/26 3,080
1692998 살수차, 산불 피해 지역으로 보내면 좋을텐데 5 살수차산불 2025/03/26 1,599
1692997 뉴라이트가 헌법재판관이던데 헌재판결이 온전할 리가 16 ㅇㅇ 2025/03/26 3,564
1692996 이재명 3월 26일 9시 서초중앙지법 혼자두게 하지 마세요!!!.. 4 ㅇㅇㅇ 2025/03/26 3,079
1692995 죽어서 화장후 어떻게 하고 싶으셔요? 10 hh 2025/03/26 2,853
1692994 이재명 무죄. 윤석열 8:0 인용 28 예언자 2025/03/26 6,698
1692993 고등학교 특강 생기부 기재 12 .. 2025/03/26 1,323
1692992 혹시 남태령에 물품보내실분들은 참조하세요 3 레몬 2025/03/26 1,641
1692991 윤가 뽑은 인간들을 저주합니다. 검찰을 왜 뽑아요? 7 ㅇㅇㅇ 2025/03/26 1,379
1692990 나라정상으로좀!] 개인사 궁금한게 있어요 6 ........ 2025/03/26 944
1692989 과거 흐릿한 미녀였던 저.. 36 ㅇㅇ 2025/03/26 7,379
1692988 알뜰폰 통화무제한, 5G 평생4800원 15 ........ 2025/03/26 3,790
1692987 “헌법, ‘적당히’만 어기면 괜찮은 거죠?”···시민들 “헌재가.. 18 00 2025/03/26 3,162
1692986 남태령에서 경찰이 극우유투버에개 용역주는 장면 13 레몬 2025/03/26 2,812
1692985 내란수괴 쿠테타범은 사형에 3대까지 멸문지화 당해도 4 ㅇㅇㅇ 2025/03/26 636
1692984 화장실 누수 수리 중 욕조 파손… 추가 비용 요구, (조언 부.. 6 @@ 2025/03/26 2,112
1692983 산불 보니 숲세권아파트 무서워요 6 비좀 왔으면.. 2025/03/26 4,906
1692982 감리회 개독 기자회견 ㅡ하느님께서 윤에게 14 절망 2025/03/26 3,440
1692981 144년만에 완공되는 건물 3 ..... 2025/03/26 2,426
1692980 천공이 그랬죠. 전쟁나야 한다 10 00 2025/03/25 4,211
1692979 신동욱 왜 저래요????? 4 111 2025/03/25 4,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