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엄청 많이 찐 건 아닌
55킬로 66사이즈인데 40대
앉으면 뱃살이 접혀요..
팬티라인은 항상눌려잇으니
팬티아랬쪽은 눌렷고
위쪽은 뽈록하네요.
튜브낀 거 처럼요
운동은 안 좋아하고 먹는 건 좋아하니
당연한 원인과 결과겠죠 ㅎ
근데 정말 빼버리고 싶네요.
땀 나는 운동이 정말 싫고
막상 먹는 건 많이는 안 먹는데
달달 또는 기름진 걸 좋아합니다..
44가 66이되는 데 20년 걸렸지만
77되는 데는 5년도 안 걸릴거 같은
불길한 이 예감.
매트에서 다리 올리기라도 하고 잘께요. ㅜㅜ
66은 금방 77 88 됩디다..아직 탄력있을때 운동하고 소식하세요
안잡혀 본 적이 없어 어떤 기분이신 지 공감과
이해가 안되네요.ㅋ
끊고 다이어트 시작 2주째 입니다
귀찮고 힘들지만 운동장가서 매일 1시간 넘게 빨리걷다 뛰다 숨차면 또 걷다 뛰고 반복...
2키로 넘게 빠졌는데 소식하려구 일부러 몸을 조이는 속옷 (에띠임꺼) 입고 집안에서 생활합니다
잘때는 벗구요
우울해서 눈썹 시술 했더니 남편이 섹시하다고 칭찬해 주더라구요
제가 55세인데 정말 10년을 몸매 피부 방치하고 살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깊어 아주 독한맘 먹고 다이어트 중입니다
딴데는 다 괜찮은데 배가 잘 않들어가요
10년 방치한 댓가를 치르고 있지만 않들어가던 바지가 허리에 맞춰지더라구요 아주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분이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