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사랑이란..

ㅇㅇ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25-03-18 23:34:48

노래를 듣는데 눈물이 나네요

제가 사랑을  한적이 있나 싶어요.

같이 있기만해도 좋고

더 바랄께 없는

설레는 감정으로 시작해서

그냥 더 바래면  죄가되는

날아갈까 두려운

그런 사랑을

해보셨나요?

 

연애는 해봤지만

사랑은 모르겠네요

사랑은 어떻게 시작되는걸까요?

아님 제가  해봤는데 잊은걸까요

당시는 절절했던거 같긴해서요..

 

 

 

IP : 211.234.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한
    '25.3.18 11:55 PM (211.173.xxx.251) - 삭제된댓글

    우리...그런 사랑 했었죠.
    지나고 보니 너무 사랑했던...놓친게 아까운 사람.

    가끔 추억하며 너무 후회하며 살았는데
    어쩌다 연락이 닿아
    헤어진지 십년만에 재회해서
    이후 몇년에 한번씩 안부 톡 주고받기도 하고
    또 기회되면 5년의 한번쯤은 만나서 밥 먹어요.
    그래봐야 지금까지 한 다섯번 봤나...

    물론 각자 결혼해서 잘~까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살고 있습니다.

    스물셋쯤 처음 만났는데 어느덧 오십줄이네요.
    첫사랑 다시 보면 후회한다지만
    저는 볼때마다 늘 좋았어요.
    세월만 스쳤을뿐 여전했거든요.
    하지만 뭐랄까...
    나의 감정이 그 시절에 갇혀 있음을 느껴요.
    너무 사랑했지만...그게 과거의 감정이라는거죠.
    만나고 헤어지면 꿈에서 깨는것 처럼 혹은 그보다 빨리
    현실로 회귀하게 됩니다ㅠ

    그런 감정을 갖는게 죄가 되는 상황이 슬퍼요.
    남편을 사랑하진 않는데
    다른 누굴 사랑할 수도 없고.

    아이들도 다 커서 이젠
    너무 외로운 노년으로 가고 있어요.

  • 2.
    '25.3.19 1:32 AM (1.236.xxx.93)

    절절했던 사랑이 색깔만 바랬어요 나이들면 그 나이안에서 사랑이 보여요 배다해씨가 부르는 시월의 어느멋진날을 저는 좋아합니다 어린 배다해씨, 스웨터, 올려묶은 머리~ 표정~ 그나잇대에 사란이 느껴져서요 흐릿한 영상이 오히려 추억을 불러 일으킵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https://youtu.be/X53Wh8iVbqo?feature=shared

  • 3. 자식이요
    '25.3.19 1:36 AM (39.7.xxx.252) - 삭제된댓글

    저는 그 노래 처음 듣던 날 많이 울었어요.
    저에게는 그 노래가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말하는 것 같았거든요.

  • 4. 자식이요
    '25.3.19 1:41 AM (39.7.xxx.252) - 삭제된댓글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거야

    남녀간의 사랑이 이렇게 지극할 순 없지 않을까요?

  • 5. 윗님 맞아요
    '25.3.19 3:34 AM (59.28.xxx.102)

    실제로 한경혜 작사가가 자신의 아들을 위해 쓴 곡입니다.

    이 노래는 원래 조용필의 공연을 위해 작곡된 곡이었지만, 가사를 쓰는 과정에서 한경혜 작사가가 자신의 아들을 향한 사랑과 축복의 마음을 담았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가사의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단순한 연인 간의 사랑이 아니라, 부모가 자녀에게 느끼는 깊은 애정과도 연결됩니다.

  • 6. 와~~
    '25.3.19 9:04 A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저도 이곡 들을때마다 눈물났어요
    특히 아이 임신 했을때였는데 그냥 눈물이 막 흐르더라구요
    지금 스무살 넘었는데 내아이만큼 절절한 존재는 없어요
    남편한테 미안하지만 아들이 더 잘됐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966 이낙연은 대선주자로 물망에 오른 김문수처럼 되고 싶은거예요 17 ㅇㅇ 2025/03/19 1,536
1676965 자긴 시도해보지 않고 잘된 사람 질투하는 사람들 1 2025/03/19 1,109
1676964 2시정도 나갈건데 경량패딩 입어도 될까요? 5 ㄴㄱ 2025/03/19 1,594
1676963 시어머니가 고딩손자 엉덩이를 만날때마다 치네요. 34 .. 2025/03/19 4,794
1676962 임진왜란때 욕 어휘가 많이 생겼다더라구요 4 .. 2025/03/19 1,719
1676961 오은영쌤 프로에 천재소녀 윤송이씨 나오네요 22 ** 2025/03/19 6,188
1676960 드라마 안 보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15 .. 2025/03/19 1,659
1676959 '尹 선고일' 오늘도 안 나올 듯…최장 평의 당분간 이어질 전.. 14 .. 2025/03/19 2,821
1676958 토허가 풀리면 오히려 성북구 같은 아래급지 오르지않을까요 5 ㅇㅇ 2025/03/19 1,979
1676957 허리가 아파서 Oo 2025/03/19 835
1676956 공부 싫어(못)하는 5학년 미술 보내달래요 16 .. 2025/03/19 1,448
1676955 민감국가 트리거는 계엄.. 美 주요 관계자 3 .. 2025/03/19 1,501
1676954 중국산 백합조개 드셔보신 분 계시나요? 2 혹시 2025/03/19 2,002
1676953 중심가 나갔다가 국힘 현수막 보고 웃었네요. 15 파면하라. 2025/03/19 2,936
1676952 팝송알려주세요 2 2025/03/19 685
1676951 뉴스데스크 시체가방 주문 작년 8월 부터이다 2 마봉춘감사 2025/03/19 1,445
1676950 8:0이나 6:2나 어차피 저것들은 반발할 텐데 4 탄핵 2025/03/19 974
1676949 2030 참 이기적이네요 9 .... 2025/03/19 3,216
1676948 강쥐 좋아하시는 분들 ㅇㅇ 2025/03/19 848
1676947 나이들어 후드티 33 밀크티 2025/03/19 6,446
1676946 너무 무식해도 3 gfdsa 2025/03/19 1,550
1676945 헌재에 마음을 표현하세요 9 ........ 2025/03/19 875
1676944 한국의 극우들은 한반도에 전쟁이 나기를 바라는 거 같아요 13 ㅇㅇ 2025/03/19 1,370
1676943 헌재의 속마음 10 ㄱㄴ 2025/03/19 2,070
1676942 기독교가 이토록 싫던적이 9 혐오 2025/03/19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