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이 쾌락에 중독된걸

자각 조회수 : 4,537
작성일 : 2025-03-18 01:09:04

인정하는게 치료의 한걸음 아닐까 싶어요   주위와 상호작용하거나 독서 배움 운동과 극기를 통해 기분좋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것과 비교하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 쾌락이거든요

억지로 탐하는 쾌락을 우리몸은 그냥

놔두지 않는대요  

시소같은 저울이 있어서 한쪽이

부자연스런 쾌락에 눌려있으면  뇌는 반대쪽 시소에  고통 우울 슬픔 같은걸 자꾸 쌓아서 그런감정에 시달리게 만들고 총체적으로는 동등한 균형을 유지한다는겁니다  뇌의 신비죠

 즉 우울증이라서 기분이 안좋아서 술마신다는건 원인결과를 반대로 알고 있는거죠  술을 마셨기 때문에 우울과 고통에 시달리는겁니다 

 

IP : 121.136.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8 1:13 AM (59.9.xxx.163)

    새벽밤
    좋은 글입니다..
    경험담이실까요..
    혹시 관련해서 추천도서 같은거 잇으실까여?
    시간되면 알려주세요 (_ _)

  • 2. 지인이
    '25.3.18 1:14 AM (118.235.xxx.175) - 삭제된댓글

    알콜 중독이면 말해주나요 아니면 지켜보나요? 가족이 아니니 고민이에요.

  • 3.
    '25.3.18 1:16 AM (211.235.xxx.91)

    맞아요
    인체의 신비

  • 4.
    '25.3.18 1:17 AM (211.235.xxx.91)

    마약으로 극한 쾌락 후유증은 고통이듯이

  • 5. 글을
    '25.3.18 1:20 A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지우셨네요 술마시면서 우울증이라는 사람이 주위에 있어서 말이 많아졌어요 책을 건네도 피하면서 안읽더라고요 병원에서 우울증약 받아오고 간이 나빠져서 의사가 술끊으라는데도 오늘도 술병쥐고 웃고있는 사람보니 한숨만

  • 6. 건강서적
    '25.3.18 1:21 AM (121.136.xxx.30)

    베스트셀러였어요 지금은 내려갔지만
    '도파민네이션 ' 입니다

  • 7. 와우
    '25.3.18 3:06 AM (172.119.xxx.234)

    어떤 시람에겐 딱 맞는 얘기겠네요.

  • 8. ..
    '25.3.18 4:17 AM (58.148.xxx.217)

    예전에 읽었음에도 기억이 잘 나질 않앗는데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9. ...
    '25.3.18 7:28 AM (221.140.xxx.68)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952 조현천 계엄문건, 권한대행도 계엄령 발령 주체라고 되어 있대요 3 박선원 의원.. 2025/03/18 1,198
1689951 앉은자리 바로 일어나기되시나요? 11 /// 2025/03/18 1,981
1689950 두유제조기 쓸때 차단기 내려가는 분 안계신가요? 12 버려말어 2025/03/18 1,687
1689949 박근혜 감옥넣은 윤석열 찍고선 또 민주당에 속았다? 10 언제정신차릴.. 2025/03/18 1,659
1689948 1등급 삼성 냉장고 vs 4등급 엘지 냉장고 9 냉장고 2025/03/18 2,340
1689947 키가 작아서 요즘 유행하는 통넓은 바지가 안어울리는데.. 10 쇼핑몰정보 2025/03/18 4,362
1689946 김빙삼 옹 트윗 하늘도분노 2025/03/18 1,807
1689945 재미)윤석열 석방에! ‘우리초롱이 오빠는’?? 1 ... 2025/03/18 1,855
1689944 회사에서 대학생자녀 학자금 지원받으시나요? 15 ........ 2025/03/18 3,447
1689943 전에 수녀로 위장하고 탄핵반대영상 올린거 들통났었죠. 10 거짓말 2025/03/18 2,388
1689942 헤어진 연인(첫사랑)의 결혼소식을 듣고 14 2025/03/18 6,195
1689941 눈이 발목까지 왔어요. 5 여기는 성북.. 2025/03/18 2,890
1689940 내란성 불면증 8 하늘에 2025/03/18 812
1689939 더 이상 조작과 선동에 속지 않는다. 25 희망이 2025/03/18 1,978
1689938 이재명이 신변의 문제가 생기면... 9 독재 2025/03/18 2,466
1689937 헌재는 내란수괴 즉각 파면하라 4 파면하라 2025/03/18 471
1689936 혹시 울산에 눈왔나요? 4 ... 2025/03/18 1,191
1689935 사이버꽃뱀이 김수현을 증오하던데 그 심리는 뭘까요? 10 질문 2025/03/18 3,165
1689934 눈길,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2 오늘 2025/03/18 875
1689933 추억의 전집 기억이 안나요 ㅜ 6 추억 2025/03/18 1,928
1689932 남자 눈썹 문신 7 도움 2025/03/18 2,153
1689931 윤석열 꿈 꿨네요.ㅜㅜ 6 ㄱㄴㄷ 2025/03/18 1,780
1689930 오늘 탄핵 선고날 고지 예상 10 제발 2025/03/18 5,060
1689929 빨리 내란수괴 잡고 경제 회복하자 2 내란은 사형.. 2025/03/18 404
1689928 머뭇거리는 헌재...내란세력에 동조하는 재판관이 있다 4 탄핵 2025/03/18 3,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