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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굳이 전화와서 시어머니

myloverrr 조회수 : 5,054
작성일 : 2025-03-18 00:59:53

아버님한테 어머님좀 잘챙기세요.

아프신데 걱정좀 잘하시고 잘챙겨주세요

시키는 시어머니 뭔가요? 

남편도 나아플때 걱정도 안해서 

화가나요 어머니 이랬는데

무반응이더니

 

나 아플때는 걱정도 안해놓고 ㅡㅡ

저 수술할때도 용종아무나 다있다얘기해버리고 

 남편도 위안좋다고 남편신경쓰라고!!!

 

아 진짜 생각만해도 열받아요 ㅡㅡ

나이 먹었다고 이래도되는건 어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정말 

눈치가 너무 없어요!

반대로 친정에서 남편한테

시키면 어떠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218.48.xxx.1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3.18 1:01 AM (70.106.xxx.95) - 삭제된댓글

    팩폭하세요
    나잇살 먹고 그러고 싶으세요?

  • 2. 저라면
    '25.3.18 1:02 AM (70.106.xxx.95)

    팩폭 할거에요
    어머니, 나이먹고 그런거 시키는거 민망하지않으세요? 하고.

  • 3. myloverrr
    '25.3.18 1:03 AM (218.48.xxx.153)

    아 정말 좋은방법이네요!

  • 4. 저같으면
    '25.3.18 1:04 AM (118.235.xxx.89)

    너무 속이 보이고 짜증나요 어머니 이러겠어요.

  • 5. 반대로
    '25.3.18 1:08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어머니~애 아빠에게
    저 좀 잘 챙기라고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 6. 어머
    '25.3.18 2:08 AM (211.218.xxx.216)

    제가 왜오? 그게 말로 한다고 되는 게 아닌 거 아시잖아요?
    시모도 맨날 전화만 하면 자기 아들한테 병원도 가고 뭐뭐하라고 시키라고 마누라가 해야 먹힌다는데 내가 무슨 수로? 본인이 싫다고 뻐팅기는데 내가 왜? 힘 낭비? 부모 말 안 듣는 남자가 부인말이라고 척척 들을라구 본인이 시키면 되지 잔소리도 얼마나 기 빨리는 일인데

  • 7. 사람이
    '25.3.18 6:30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창피함을 모르니 그렇게 되는 거겠죠
    자기 자식한테 말을 해도 어이없을 거 같은데
    며느리한테 뭔 용기로 저런 말을 할까요
    그런 헛소리는 수채구멍에 그냥 흘러가게 두세요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구요

  • 8. 그거
    '25.3.18 8:20 AM (39.7.xxx.179)

    MZ대답법

    제가요?
    갑자기요?
    왜요?
    싫어요.

  • 9. 어머니
    '25.3.18 8:40 AM (211.51.xxx.225) - 삭제된댓글

    어머니에게 말하세요
    여기에 백번 말해도 소용 없다니깐요
    여기에 백번 말하고 어머니 앞에서 얼버무리면 못알아 들으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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