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별로인가요? 애가 진상처럼 느껴짐. 그집 부모는 금이야 옥이야 키우던데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삭 '금명이'
1. ...
'25.3.17 2:19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아빠 서울 올라왔을때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말 한마디를 다 짜증부리는거 보고
엄청 신경 거슬렸어요. 티비보다 스트레스받음.
제가 엄마라면 그러려니 하지는 못했을듯.2. ㅇㅇ
'25.3.17 2:21 PM (222.120.xxx.148)우리딸이 저러는데 생각나더라구요.
근데 잘할때는 또 잘하잖아요.
애들이 그맘때 다 그렇죠 뭐3. ㅋㅋ
'25.3.17 2:27 PM (106.248.xxx.4)부모생각도 안하고 징징징징.
애순이 허영에 결국 집까지 팔아 유학
재수없는 진상의 정수를 보여주더만요.4. 저도
'25.3.17 2:34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저도 그랬고
제 자식도 그런모양이라
반성 많이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저도 하고 싶은건 많고
부모님은 말려서 원망이 많았어요
원망도 많아서 툭툭 대기도 많이 했지만
또 집에 가장 보탬이 되고 잘한것도 접니다5. 저도
'25.3.17 2:39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그래도
제가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사회를 배우고 미래를 계획하면서 부터는
부모님께 여러면에서 큰 보탬이 되어드렸고
아버지께서
우리 큰딸이 이럴줄 알았으면
우리 딸같은 자식 열 은 낳았어야 하는데
농담도 자주 하셨었죠6. 저는
'25.3.17 2:41 PM (112.186.xxx.243)진상 애순의 대를 이은 진상 금명이던데 전부 가슴 찡한 순애보로 드라마를 보는 게 불편했어요.
7. 하고 싶은게
'25.3.17 2:41 PM (112.157.xxx.212)부모 자식이라는게
하고 싶은게 많아서
부모 등 휘어지게도 하고
부모님 등 휜걸로
바탕을 만들어
부모님이 투자하셨던거에
몇배를 만들어도 드리고
그러면서 살게 되는것 같아요8. ㅁㅁ
'25.3.17 2:43 PM (112.168.xxx.7)진상 이기적인 애들이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더라고요..
나도 그럴껄...9. ...
'25.3.17 2:48 PM (222.108.xxx.116)똑똑한 맏들이 저런애들 많았어요 근데 또 부모 생각해요
응팔 보라도 그렇고 부모 잘못도 있다고 생각함 너무 떠받들여 키우니까 너무 오냐오냐10. 저도
'25.3.17 2:48 PM (203.142.xxx.241)그런 생각...무슨유학까지... 공부잘하니 엄마아빠가 절절 맨다고남편이 그러더라구요.
11. 아니요
'25.3.17 2:53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전 반대의견 입니다
서울대 다니는데 학교에서 보내주는
일본유학가는게 허영인가요?
부모에 대한 애정이 투덜거림으로 표현되는거죠
특히 무쇠처럼 일한 아버지에대한 애정이 큰게 확연히 보였어요
영범이 엄마랑 얘기할때
부모님 힘들게 공부시켜줬는데
승승장구해서 친정도 챙기고 살고싶다고 말했어요
아직 대학생인데 저정도면 되는거아닌가요?12. 저도
'25.3.17 3:44 PM (172.225.xxx.219) - 삭제된댓글초딩 딸이랑 보면서 유학은 보내줘야지 했어요
그 기회를 놓치몀 삶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능력있는 자식은 밀어주고 싶은게 부모마음 아닌가요...13. 일본이라
'25.3.17 4:09 PM (122.148.xxx.27)전 남편이랑 보다가.. 영문과 학생이 미국도 아니고 집까지팔아 일본유학을 갈일인가 ㅎㅎㅎㅎ
정말 가성비생각하면 그건 아닌거 같은데..
외국사는데 주변에 집팔아 애들 사립학교 보내는 사람들도 있긴한데, 그건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영문과인데 일본 유학에 집까지
팔일인가…14. ...
'25.3.17 4:16 PM (152.99.xxx.167)너무 현실적인데요
저런 상황 너무 많죠15. ..
'25.3.18 12:54 AM (221.139.xxx.184) - 삭제된댓글그냥 평범하고 흔한 욕심 있는 딸이죠
그 나이대에는 다 하고 싶은 거 많고 부모님한테 짜증도 부리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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