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건 저랑은 사이 안 좋아요 겉으로만 웃는 척
20여년간 정뚝떨이 많아서 근데
애들 잘되니까 친한 척 하는데 웃기네요
동네에 애들 자랑 엄청 한대요
사람은 참 간사하더라구요
웃긴건 저랑은 사이 안 좋아요 겉으로만 웃는 척
20여년간 정뚝떨이 많아서 근데
애들 잘되니까 친한 척 하는데 웃기네요
동네에 애들 자랑 엄청 한대요
사람은 참 간사하더라구요
서로서로 자랑하겠죠.
들어주면서도 꼴보기 싫으니까
손주 자랑하려면 돈내고 하라고...ㅎㅎ
60살쯤에 죽어야하는데 너무 오래 사니까 손주 다 커서 장가가고 증손주 초등학교 들어가는거까지 보니까 증손주 사립초 들어간것도 자랑해요
다른 노인들이 하니까 나도 질수 없다 하고 하는거죠
며느리와 관계는 별개요 ㅎㅎㅎㅎㅎ
그냥 할말 없어서 한다 생각하세요
별의 별걸 다 자랑하더라구요 들어보면 웃겨요 ㅎㅎㅎ
손주잖아요. 아이는 며느리만의 자식도 아니고
노인들 다 그래요
손주 자랑하는 시어머니가 그렇게 싫을까요?
인간으로써의 측은지심이 전혀 없는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말도 못 합니다.손자 군대가서 월급모은거 까지 자랑합니다.
자랑할거 하나도 없는 우리 시모 우울증 걸렸어요.우리 자식만 힘들게 산다고…
손주는 내 핏줄이잖아요.
손주가 반에서 1등하면
전교 1등했다고 허풍 떠는게 할머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