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봄이였다 굳이 겉옷을 걸치지않아도 되는 날
씨였다 한겹두겹 걷어내는게 자연스런 계절탓이였
을까
가볍다가 외겹몸뚱이가 못내 부끄러워졌다
속창아리 다보여준내가 병신이지 80노인네 한탄
이 귓가에 머문다 늙든젊든 인생은 후회와 반성과
그리고ㅋ 도돌이표
시작은 봄이였다 굳이 겉옷을 걸치지않아도 되는 날
씨였다 한겹두겹 걷어내는게 자연스런 계절탓이였
을까
가볍다가 외겹몸뚱이가 못내 부끄러워졌다
속창아리 다보여준내가 병신이지 80노인네 한탄
이 귓가에 머문다 늙든젊든 인생은 후회와 반성과
그리고ㅋ 도돌이표
임상춘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