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살 배 아프다고 울어요 도와주세요ㅠ 병명을 모르겠어요

ㅇㅁ 조회수 : 3,730
작성일 : 2025-03-15 23:24:05
 

 어제 금요일..하교하고 손잡고 집에가는길이었어요 일찍 마치는 날이라 급식먹고 하교했어요
그런데 배아프다고 몇번씩 집가는 길에 쪼그려 앉는거에요
집가서 바로 잠이 들었어요
증상 생긴후부터 적으면..

3월14일 (금)
오후 5시쯤 일어나니 몸이 불덩이
6시쯤 바로 병원데려갔더니 39도..갑자기 열남.
샘이 혹시 독감일수있다고 지금 검사하면 안나온다고
내일 오고 기본감기약 처방해줌
감기약 먹었고 죽 조금 먹고..계속 복통 호소
설사

3월15일(토)
설사
병원감,아침에 독감검사 음성나옴
열은 38도
독감은 아니고 장염도 아니라함
열나서 머리 아프고 배아픈거라함 

아직도 배  아파합니다. 증상이 뭘까요? ㅠㅜ

아프다가 좀 괜찮다가 그런거같습니다

열난다고 배를 이리 아파하나요?
약도 안먹으려해서 고생입니다.

IP : 211.235.xxx.74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급실
    '25.3.15 11:25 PM (70.106.xxx.95)

    맹장염일수도 있으니 응급실이요

  • 2.
    '25.3.15 11:26 PM (210.96.xxx.10)

    설사에 열나고 배아픈데
    장염이 아니라고요?
    이상하네요 ㅜ
    장염인거 같은데요
    내일 아침 바로 주말 여는 내과 데려가보세요

  • 3. 그게
    '25.3.15 11:26 PM (70.106.xxx.95)

    맹장염도 열 나요
    병원가세요

  • 4. ....
    '25.3.15 11:27 PM (124.62.xxx.147)

    저도 맹장염?했던 게 제가 온몸이 열이 나면서 덜덜 떨리고 횡경막을 잡아 뜯는 것처럼 배가 아픈 걸 꼬박 하루 참다가 구급차 타고 병원갔었어요.

  • 5. 지금
    '25.3.15 11:29 PM (211.235.xxx.74)

    지금 스쳐지나가는데 놀이터에서 놀다가 배를 다쳐서 왼쪽 배에 멍이 들었어요

  • 6. ㅇㅇ
    '25.3.15 11:31 PM (123.214.xxx.32)

    지금이라도 응급실을 가보세요.

  • 7. ㅇㅇ
    '25.3.15 11:33 PM (211.235.xxx.74) - 삭제된댓글

    댓글감사해요. 남편이 자꾸 맹장염 아니래요. 맹장염이면 데굴데굴 구른다고 ㅠㅜ 애는 기운없이 누워있어요

  • 8. ..
    '25.3.15 11:34 PM (39.113.xxx.157)

    응급실을 가세요.
    증상만으로 여기서 추측하다 애 잡습니다.
    아까 오후에 가시지.

  • 9.
    '25.3.15 11:34 PM (220.94.xxx.134)

    저희아이 초등때 반아이가 배가 아퍼 병원갔는데 성장통이라고 했데요. 병원가보세요 그냥 성장통이면 좋겠지만 아닐수도ㅠ

  • 10. ㅇㅇ
    '25.3.15 11:34 PM (211.235.xxx.74)

    댓글감사해요. 응급실 얘기 하니까 남편이 자꾸 맹장염 아니래요.
    맹장염이면 데굴데굴 구른다고 ㅠㅜ찍으려면 시티 찍어야 한다고. 애는 기운없이 누워있어요

  • 11. ....
    '25.3.15 11:35 PM (124.62.xxx.147)

    남편이.... 의사에요?;;;;

  • 12. ㅇㅇ
    '25.3.15 11:36 PM (211.235.xxx.74)

    오후에는 소아과 갔었고 의사샘은 맹장염 얘기 전혀 안하셨어요ㅠ

  • 13. 맹장
    '25.3.15 11:36 PM (59.1.xxx.109)

    증상이 다양해서 찾는데 시간걸리는 경우 봤어요

  • 14. Ddd
    '25.3.15 11:37 PM (175.113.xxx.60)

    패혈증. 친구 놀다 배 부딪혀 복통. 삼일뒤 긴급수술. 겨우 살아남.

  • 15. Ddd
    '25.3.15 11:38 PM (175.113.xxx.60)

    응급실가서 패혈증검사 빨리요.

  • 16. ㅇㅁ
    '25.3.15 11:38 PM (211.235.xxx.74)

    네네!!!!!ㅠㅜ

  • 17. 낮달
    '25.3.15 11:39 PM (110.47.xxx.112)

    다친 정도에 따라 배 아픈 증세가 나올 수 있을 듯 부딪쳐 멍이 들 정도면...
    응급실 가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18. ????
    '25.3.15 11:39 PM (211.211.xxx.168)

    배 아프고 설사하는데 왜 그 의사는 독감타령만?

  • 19. ????
    '25.3.15 11:41 PM (211.211.xxx.168)

    계속 복통호소 하는데 더 이상 뭘 어쩌라는 건지?
    데굴데굴 굴러야 맹장염이라니. 남편분은 도대체 뭘 생각하시는 건지? 드라마?

  • 20. ㅡㅡ
    '25.3.15 11:41 PM (114.203.xxx.133)

    도대체 82가 의사 사이트도 아닌데
    왜 82에 의료 상담을 하는지
    이해가 안 돼요
    빨리 병원 가세요

  • 21. 챗지피티
    '25.3.15 11:42 PM (121.133.xxx.58)

    아이의 증상(고열, 복통, 설사)을 종합적으로 볼 때, 가능성이 있는 몇 가지 질환이 떠오릅니다.

    1. 급성 위장염(장염)
    독감 검사는 음성이지만, 바이러스성 또는 세균성 장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염은 꼭 설사가 심하게 나오는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초기에는 복통과 열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2. 장간막 림프절염
    감기처럼 시작되다가 장간막 림프절(장 주변 림프절)이 부어 복통과 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배 전체가 아니라 **특정 부위(특히 오른쪽 아랫배)**가 아플 수 있습니다.

    3. 맹장염(충수염)
    초기에 열과 배탈 증상처럼 보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이가 오른쪽 아랫배를 특히 아파한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4. 타박상 및 복부 손상
    아이가 놀이터에서 배를 부딪혔다면, 단순한 멍이 아니라 복부 내 출혈이나 장기 손상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지속적인 통증과 열이 있다면 초음파나 CT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배를 눌렀을 때 특정 부위가 심하게 아프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계속된 고열(38도 이상)과 복통, 설사가 지속되면 소아과보다 소아 응급실(대학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부 CT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원인을 명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이의 증상이 단순 감기로 보기에는 배 아픔이 너무 심한 듯하니, 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가능성이 큽니다.

  • 22. ㅇㅇㅇㅇ
    '25.3.15 11:44 PM (175.113.xxx.60)

    패혈증이면 몇 시간내 사망할수도 있어요. 빨리 달려가세요.

  • 23.
    '25.3.15 11:44 PM (211.211.xxx.168)

    장꼬암이나 장폐색도 있는데 열 이야기는 없네요

    https://m.blog.naver.com/nagoya07/223787292690?isInf=true&infParams=eyJzY2lkIj...

  • 24. ...
    '25.3.15 11:45 PM (210.126.xxx.42)

    아직도 열도 있고 배도 아프고 배를 다쳤고 멍이 들었고...빨리 응급실 가보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우리가 아이 키우면서 겪는 일반적인 증상은 아닌 것 같아요

  • 25. 그리고
    '25.3.15 11:48 PM (70.106.xxx.95)

    데굴데굴 구르는것도 증상도 다 달라요
    열나고 배아프면 감염이 있다는 이야기
    응급실 얼른요

  • 26. 그리고
    '25.3.15 11:49 PM (70.106.xxx.95)

    시티 찍어야해도 필요하면 찍어야죠

  • 27. 모모
    '25.3.15 11:50 PM (219.251.xxx.104)

    설마했는데
    부딪치코배계속 아프다니
    제마들ㄹ생칵나서묘
    학교에서 친구와 장난치다
    책상에 부딪혔는데
    장파열이다고
    큰볌원카라했어요
    피가 조금씩 나오고있다고
    사흘입원해서 지혈시키고퇴원했어요
    그거 시간지나면 사망해묘

  • 28. 비트비트
    '25.3.15 11:53 PM (112.170.xxx.100)

    아니 응급실을 가야지 애 잡겠네요 ㅠㅠ

  • 29. ㅇㅇ
    '25.3.15 11:54 PM (211.235.xxx.74)

    의사긴 한데 재활쪽이라 ...
    강하게 아니라고 하니 제가 할말이없네요
    아까는 아프다고 울듯이 하다가 지금ㅈ은 아팠다 말았다 하나봐요
    지금은 태블릿보고 또 괜찮아보이고.
    암튼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맘 졸이네요

  • 30. ..
    '25.3.15 11:55 PM (39.118.xxx.199)

    초등 5학년때 맹장염 수술한 아이
    한달정도 배가 아파 소아과를 가도 엑스레이만 찍고 약만 먹었어요.
    그러다 학교 가는 길에 얼굴에 허여지더니 배를 움켜 잡아서 당장 응급실 가서 초음파 찍었더니 맹장염, 오후에 수술 했어요.

  • 31. ㅇㅇ
    '25.3.15 11:56 PM (116.38.xxx.203)

    저희 아이는 맹장에 햄버거병이 겹쳤었어요.
    큰병원가서 씨티찍고 알았어요.

  • 32. ㅇㅇ
    '25.3.15 11:57 PM (211.235.xxx.74)

    놀다가 부딪힌 곳이 만지면 아프고 안만지면 안아프대요
    왼쪽 배에 멍이 들었어요 팬티라인 위 쯤이요
    아 진짜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남편은 지금 응급실가면 고생만한다고 아닐가능성 90퍼라는데 본인이 소아과도 아니고 저희지역 소아보는 곳은 아주멀고

  • 33. 응급실로
    '25.3.15 11:57 PM (125.132.xxx.86)

    저 어렸을때 동네 의사가 맹장인데
    장염으로 오진해서 결국 맹장이 터져서
    새벽에 응급차타고 강남성모병원으로 실려가서
    복막염으로 죽다 살아났어요.
    그때 사실 떼굴데굴 구를정도 아녔고
    견딜만했는데 맹장이였는데 그게 터진거였어요
    남편분 말 듣다간 얘 잡아요

  • 34. ..
    '25.3.16 12:00 AM (106.101.xxx.82)

    남편이 의사라구요?
    남편 말 들으세요.

  • 35.
    '25.3.16 12:02 AM (122.36.xxx.85)

    무슨 의사가.
    맹장은 초음파 봐요.
    저희 아이도 맹장 터져도.데굴데굴 안굴렀어요.
    며칠을.그냥,배아프다 정도만 했다니까요.
    저라면 응급실.가요.

  • 36. 판다댁
    '25.3.16 12:05 AM (172.224.xxx.22)

    여기다 왜물음
    빨리응급실이나가요

  • 37. ..
    '25.3.16 12:05 AM (211.235.xxx.43)

    남편이 의사인데 82에서 글로 물어보는 시추에이션.
    어쨌든 82보다 남편 소견을 더 신뢰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 38. 네???
    '25.3.16 12:06 AM (47.254.xxx.180) - 삭제된댓글

    재활의학과 의사가 아니라고 했다고 믿으시는 건가요?
    의사는 자기 과 분야만 알아요.
    아니, 자기 분야에서도 자주 접하는 병만 알아요.
    제가 동네 병원에서 오진한 거 믿고 죽을 뻔했던 경험이 있어요.
    원인이 정확하지 않으면 최소 몇 군데 가보셔야죠.

    의사라고 해서 몸에 대해 다 아는 게 아니고 오진도 흔합니다.
    특히 요즘 동네 병원 의사는 의대 졸업하고
    인턴, 레지던트 안 하고 전문의 아닌 경우가 많아서
    전문성이 굉장히 떨어져요...
    의대생 때 과목별로 수업 한 학기 들은 게 다인데 뭘 알아요.
    재활의학과 의사랑 전혀 관계 없으니 당장 응급실 가세요.

  • 39.
    '25.3.16 12:06 AM (49.170.xxx.206)

    해당과목 전문의도 오진 흔하게 하는데 남편말만 듣고 버티시나요? 별거 아니라도 엄마가 보기에 뭔가 이상하다싶으면 병원 가세요. 위에 씨티 댓글보고 혹시나 병원비 부담되는 형편이실까 걱정했는데 아빠 의사면 형편 나쁜건 아닐테니 그냥 응급실 가세요.

  • 40. ㅡㅡ
    '25.3.16 12:08 A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애기 안자면. 제자리 뛰기 시켜보세요.
    저희.아이는.소아과에서 제자리뛰기 시켜보고 그거 못하고 아프다나까 바로 대학병원.가서.검사하랬어요.

  • 41. 감사합니다
    '25.3.16 12:12 AM (211.235.xxx.74)

    제자리뛰기 시켜봤는데 통통 거리며 연달아 잘 뛰긴합니다
    남편 자고있고 전 장롱면허고 애는 또 지금은 괜찮다하고
    82글보니 불안해 미치겠고 그런상황이네요

  • 42. ㅇㅇ
    '25.3.16 12:19 AM (61.80.xxx.232)

    응급실로 가세요

  • 43. ..,
    '25.3.16 12:23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요즘카카오 택시 잘잡혀요

  • 44. .....
    '25.3.16 12:23 AM (175.117.xxx.126)

    내일도 증상 지속시 응급실 가서 CT 찍어보세요.
    의사도 증싱만 가지고 다 아는 건 아니예요.
    특징적 증상 안 나오면 CT 찍든지 초음파 봐야 확실히 알아요.
    제가 아는 케이스는 부모가 외과의사, 영상의학과 의사인데
    자식 맹장염 초기에 못 알아채서 터져서 복막염 된 뒤에 알았던 케이스도 있었어요...
    내일도 증상 지속되면 응급실 가세요..

  • 45. 제가
    '25.3.16 12:26 AM (219.255.xxx.142)

    며칠전 갑자기 열 39도 까지 올라가고 오한 근육통 났어요.
    병원에서는 해열진통제만 주고 열 안내리면 다시 오라고 했고요. 편도가 약간 부은것 같다고만 하고 독감검사는 증상 보면서 한다고요.
    고열이 이틀정도 났고 이틀동안 설사와 가벼운 복통이 있었어요. 장염인가 싶기도 했는데 저는 일단 열이 더 힘들어서 열 내리니 설사랑 복통도 좋아지더라고요.

    지금도 원인은 모르겠는데 암튼 별다른 증상 없이 좋아졌네요.

    아이가 아프다니 걱정이겠어요.
    증상 지켜보시고 열이든 복통이든 심해지면 응급실이라도 가셔요.
    어여 괜찮아지길 바랍니다.

  • 46. 출발
    '25.3.16 12:27 AM (211.235.xxx.87)

    응급실 가신거죠???

  • 47. 가만 보면
    '25.3.16 12:27 AM (124.50.xxx.9)

    의사들이 병원 더 못 가게 해요.
    가셔서 시원하게 아무 이상 없다는 거 알고 오시면 좋으련만 계속 마음에 걸릴 걸 왜 안고 계세요?
    암튼 아무 이상 없길 바라지만 검사를 통해 증명이 돼야 안심을 하죠.

  • 48.
    '25.3.16 12:36 AM (112.146.xxx.207)

    글 읽다가 너무 무서워졌어요.
    아이가 쪼그려 앉을 정도로 아팠다면 정말 아픈 거고.
    열이 난다는 건 감염이 있거나 염증이 있다는 거예요.

    의사면 잘 알 거고 의사 아니어도 알아요. 통증과 염증이 같이 있다는 건 아주 무서운 거예요.
    수술 후의 환자가 열이 나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그거 응급이에요. 감염 됐다는 거거든요.
    저라면 택시 타고 애 데리고 응급실 가겠습니다. 찍을 수 있는 사진은 다 찍어 보세요.
    일단 멍이 들 정도의 외상이 있고 아이는 아프다고 하잖아요.
    후회하지 말고 지금 빨리 가세요.

  • 49. 게다가
    '25.3.16 12:37 AM (70.106.xxx.95)

    다른것도 아니고 재활의학과요?

  • 50. 애아빠가
    '25.3.16 12:39 AM (59.7.xxx.217)

    의산데 여기 물어요,

  • 51. 제발
    '25.3.16 12:45 AM (124.50.xxx.9)

    응급실 가셨길 바라고
    별 일 없길 바라고
    아이가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밤새 걱정하느니 응급실에서 밤새는 게 낫겠어요.

    내과 의사도 아니잖아요.
    내과 의사라도 검사를 해본 것도 아니잖아요.
    검사도 안 해보고 몸 아픈 거 함부로 진단하는 거 아니에요.
    어떤 경우인지 알 수가 없는 게 사람 몸인데
    게다가 8살이면 아픈 거 표현을 하기에 어린 나이고요.

  • 52. ,,,,,
    '25.3.16 12:50 AM (110.13.xxx.200)

    다른거보다 열나는게 무서운건데.. 열 안잡히면 꼭 병원 가보세요.

  • 53. sandy92
    '25.3.16 1:02 AM (61.79.xxx.95)

    응급실 왜 안가세요 아빠가 의사라고 오진이 아니란 법
    있나요???

  • 54. 아빠의사래도
    '25.3.16 1:12 AM (183.103.xxx.73)

    저희애도 8살에 열이나서 응급실데리고갔는데 피검사결과 염증수치도 높고 초음파교수님이 맹장염인거같다고 수술방까지 잡아주셨는데 혹시나 하시면서 진짜 한참을 초음파했거든요.근데 애들은 장간막 림프절염이랑 혼돈될수있다고 맹장은 아닌거같다시며 항생제처방을 밤새하고 그러고나서 그다음날 열도 떨어지고해서 퇴원했어요.

  • 55. ...
    '25.3.16 1:13 AM (61.79.xxx.23)

    빨리 응급실 가라구요!!!!
    내일도 일요일인데

  • 56. ..
    '25.3.16 1:18 AM (222.232.xxx.60)

    맹장염이라고 모두 떼굴떼굴 구르지 않아요
    아빠가 잘못된 지식으로 애 잡겠네요

  • 57. 저희 동네
    '25.3.16 1:23 AM (124.50.xxx.9)

    어르신 배가 좀 아프다고 걸어서 내과 가셨는데
    맹장염이라고 당장 수술하라고 해서 수술하셨고
    염증 수치가 높다고 일주일 입원하라고 했대요.
    떼굴떼굴 안 구르고 30분 거리 내과에 걸어서 가셨어요.

  • 58. 조카가
    '25.3.16 1:55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조카가 맹장염일때 그냥 배가 아프기만 했어요.
    동생이 혹시 하고 일반외과 진료, 맹장염이라 수술 했어요.
    배 잡고 구르면 복막염이겠죠.

    저도 남편이 의사인데 자기 과 아니면 잘 몰라요.
    물론 맹장염이면 배 뚜드리고 뭐 해서 체크하잖아요.
    그거 해서 괜찮았나봐요.

  • 59. 일반외과죠
    '25.3.16 2:00 AM (220.122.xxx.137)

    조카가 맹장염일때 그냥 배가 아프기만 했어요.
    동생이 혹시 하고 일반외과 진료, 맹장염이라 수술 했어요.
    배 잡고 구르면 복막염이겠죠.
    맹장염이 심하기전엔 오진 많대요.

    저도 남편이 의사인데 자기 과 아니면 잘 몰라요.
    물론 맹장염이면 배 뚜드리고 뭐 해서 체크하잖아요.
    그거 해서 괜찮았나봐요.

  • 60. 오른쪽배
    '25.3.16 2:02 AM (118.235.xxx.85)

    아니니맹장이라 안했겠죠
    저 맹장염으로 데굴데굴 굴렀는데 그땐 이미 다 터져서 죽기일보 직전..그전엔 그냥 배가 아팠을뿐..
    왼쪽 배 멍 땜에 얼른 응급실가야할것같아요
    이미 가신거죠?

  • 61. 왼쪽 배 멍
    '25.3.16 2:06 AM (220.122.xxx.137)

    왼쪽 배 멍든거 땜에 복통 고열 설사면 응급실 가야죠.
    장에 문제 생겼을 수도 있잖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259 유지니맘 오늘 내일 이틀간 이거 해보죠 유지니맘 02:17:05 107
1695258 목사님이 인스타에.. 좋아요 02:14:00 99
1695257 근데 나르가 심신미약 감형사유라면 일종의 정신병인가여 55 02:11:06 56
1695256 딱히 존경하진 않는 재판장님 .. 02:11:01 71
1695255 이낙연, 이재명대표가 만나자 해도 안만나겠다 3 웃기네 02:06:21 162
1695254 그루밍 피해자들이 가정 형편이 나쁜 이유 3 .... 01:53:47 510
1695253 나르시스트는 타고나는거에여 후천적인거에요? 4 55 01:45:39 330
1695252 김수현 논란이라 쇼츠 많이 뜨는데 양현석 얼굴이 보이네요 6 .. 01:26:32 1,101
1695251 오후 11시쯤 6 호순이가 01:13:21 891
1695250 닮은사람 찾아주세요 회원님들 믿어요-나솔25기 8 답답 01:00:10 539
1695249 전한길 "내란 일으킨 민주당, 삼족 안 멸할테니 해체하.. 24 ... 00:55:45 1,685
1695248 이밤이 천천히 지나가길 1 나리아 00:54:22 789
1695247 내란세력의 반란 윤석열 석방 5 00:43:32 656
1695246 탄핵! 이 시국에 죄송. 보험 관련 질문요.. 3 보험 00:35:18 284
1695245 헌법재판소에 글써주세요. 7 파면결정 00:31:57 219
1695244 장신대 김철홍 교수, “윤석열은 예수그리스도에 준하는 인물”  34 ㅇㅇ 00:30:39 1,832
1695243 개독 신천지 이런애들은 숨어서 지들끼리 왜 저러는거죠? 2 ㅇㅇㅇ 00:30:09 390
1695242 동네 엄마한테 서운한게 정상일까요 15 00:28:31 1,816
1695241 82쿡 베스트 최근 많이 보는 글 10 .. 00:24:43 906
1695240 이 집 어떨까요? 참견해주세요 7 ㅇㅇ 00:24:26 727
1695239 늙고 살찌고 머리는 바보가 되어가는 거 같아요 2 .... 00:22:11 1,084
1695238 중 3때 가정선생 ,중1때 국어선생 생각이 나네요 6 잊혀지지않네.. 00:15:21 915
1695237 베스트글들 뭐죠? 20 ??? 00:08:29 2,328
1695236 차기 대통령 노리는 ‘김건희’의 소름 돋는 계획! 자세한 썰 11 열린공감 00:04:06 2,118
1695235 민주 시민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1 뭉치멍 2025/03/15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