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사연이 많아 자식들이 다 부모에게
정이 없어요.
부모님은 팔순이 훨씬 넘었고
병원 갈 일 많아지니 자식들이 알아서 해 주길
바랍니다. 재산은 많아요.
하지만 저 포함 아무도 재산 관심없고
부모 일 봐주기 싫어해요. ㅠㅠ
이럴 경우는 어떤식으로 일처리하는게 좋을까요?
부끄럽지만 82에 여쭤봅니다.
온갖 사연이 많아 자식들이 다 부모에게
정이 없어요.
부모님은 팔순이 훨씬 넘었고
병원 갈 일 많아지니 자식들이 알아서 해 주길
바랍니다. 재산은 많아요.
하지만 저 포함 아무도 재산 관심없고
부모 일 봐주기 싫어해요. ㅠㅠ
이럴 경우는 어떤식으로 일처리하는게 좋을까요?
부끄럽지만 82에 여쭤봅니다.
본인이 알아서 처리하시겠죠. 돈 많으니 충분히 가능해요.
재산으로 사람 쓰시게 하는 방법 연구하세요
부모님이 돈 많으니 알아서 하시겠죠
비서와 운전기사를 고용할 수도 있고요
돈많은데 뭐가 고민일까요.
사람 부리면 되시겠죠.
자식들이 다들 먹고 살만하니 재산도 필요없고..서로 미루나 보네요.
현찰 찾아놨다 병원 같이가줄 자식한테 일당100만원 준다고 해보세요.ㅋ ..그도 싫다면 사람사서 쓰는거죠. 당근이던 인력사무소든 일당20만원정도 주면 병원 동행해줄 사람 많을걸요..
주변에 일 봐줄 사람 구해요
시급 15000이면 병원 같이 다니는건 가능할거에오
제일 힘든 시기에 입주간병인 들였어요
3개월 정도요
병원도 암치료만 삼성으로 다니고 나머지 자잘한 증상은 부모님댁 근처 2차병원에서 다 해결했어요(염증입원 수액처방 등)
자식들도 다 각자 직업이 있고 손주들도 아직 학생이라 도맡아서 보살펴드릴 상황이 아니었어요
제가 쓴 글인줄..
저희는 최소한의 일은 돌아가며.. 또는 사람써가며 도와드리고 있어요.
정말 애증의 부모님이라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