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0143?ntype=RANKING
검찰동우회가 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후 "회원들 도움과 협조 덕분"이라는 취지로 회장 명의 문자메시지를 회원들에게 보낸 것과 관련해, 심우정 검찰총장이 "검찰과 관계가 없다"고 했지만 본인은 검찰동우회 신년회에 여러차례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심 총장은 지난 2024년 1월 19일 대검찰청 별관에서 열린 '2024년도 검찰동우 신년인사회 및 정기총회'에 법무장관 직무대리 자격으로 화환을 보내고, 한상대 검찰동우회 회장 옆에 자리했습니다.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도 화환을 보내고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년 인사회 행사장 앞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꽃도 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