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3.9 6:24 PM
(183.102.xxx.152)
언니분 응원합니다.
2. 네
'25.3.9 6:25 PM
(58.235.xxx.48)
배우자 보내시고 힘드셨을텐데
삶의 활력을 찾으셨네요.
옆에서 많이 격려해드리세요.
3. @@
'25.3.9 6:25 PM
(118.235.xxx.140)
언니분 응원합니다!!
아직 젊어요
요즘 50대분들은
예전 40느낌이어요 한창 젊죠
4. 아고…
'25.3.9 6:25 PM
(119.202.xxx.149)
언니 취업 응원합니다!
덜컥 사회로 나기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세요.
5. 언니
'25.3.9 6:26 PM
(203.128.xxx.61)
화이팅~~~!!!!!!!!
6. ㆍ
'25.3.9 6:26 PM
(180.64.xxx.230)
와 대단하시네요
경력도 없는데 써주신 마트사장님^^
마트 야채소분하는것도 경력없으면
50대 안쓴다던데 캐셔는 말할것도 없구요
7. 엄지척
'25.3.9 6:27 PM
(110.70.xxx.179)
다른 게 선행이 아니네요.
8. 그러게
'25.3.9 6:39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젊은 여자들보다 늙으수레한 분들의 응대가 훨씬 편하고 깍듯했어요.
현대천호지하..그외 윗층 옷가게들에서도 스무살짜리들 지가 백화점 사장인줄 알더라고요.
내가 옷 좀 고르고 뭐 해달라면 자신의 집을 침범한듯한 행동하며, 내가 나가려고 뒤돌아선순간 어~오빠~너무 힘들어~어쩌구 하는 전화소리!!! 와 진짜 아무도없는곳에 근사한 매장에 앉아있는 너를 방해한 손님이라서 무지 미안하네. 왜 백화점에 손님이 없는지는 점검들 해보셔요.
나이든 분들이 지키는 매장이 훨씬 좋네요.
9. oo
'25.3.9 7:40 PM
(211.109.xxx.32)
어느 동네 마트 갔더니 앞에 할머니들 계산하는데.. 느리니까 얼마나 무시하며 땍땍거리던지.. 언니분 착하신것같아요.
10. .,.
'25.3.9 11:20 PM
(39.125.xxx.67)
언니분 응원합니다!!
11. 그러게요
'25.3.10 3:56 AM
(125.178.xxx.170)
그렇게 친절한 직원이 있는 마트
가시는 노인 분들
하루가 기분 좋으시겠어요.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가요.
12. ㅇㅇ
'25.3.10 6:30 AM
(222.233.xxx.216)
언니분 화이팅!!
13. .....
'25.3.10 8:18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노인
인사하고 친철하니까
다른데 갈 것도 거기 감.
동네대형마트 필수요인
14. ^^
'25.3.10 8:47 AM
(218.50.xxx.172)
화이팅입니다.
대기업 마트신가요? 대기업 마트는 복지도 좋고
체계도 잡혀서 주부분들 근무하시기 좋아요.
친한동료 친구도 사귀고, 같이 여행도 가시고
너무 보기좋더라구요
15. 감사하네요
'25.3.10 9:15 AM
(222.100.xxx.51)
이렇게 일상 속에서 세상을 밝게 해주시는 분들께 저는 감사합니다
16. 훌륭
'25.3.10 9:17 AM
(175.208.xxx.185)
훌륭하신 언니의 재취업을 축하드립니다
용기내면 할일은 많아요
힘들어도 무리없이 일 잘하시길 기원합니다.
17. 좋아요
'25.3.10 10:03 AM
(210.181.xxx.111)
이런 글 참 좋습니다.
18. 저도
'25.3.10 12:55 PM
(112.157.xxx.212)
원글님 언니 응원합니다
그언니를 뿌듯하게 보고 있는 원글님도
칭찬합니다
아름다운 자매글을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9. 동네
'25.3.10 12:56 PM
(124.63.xxx.159)
롯데수퍼갔는데 캐셔분이 동료들 옆에 달려가서 빠릿빠릿 일 도와주시고 가르쳐주시더니 제가 모르고 당근 1개가격인줄 알고 중량안재서왔더니 뛰어가서 중량 재서 오시면서 너무 신나게 친절하게 일하시는데 멋지더라구요
20. 마트
'25.3.10 2:44 PM
(39.118.xxx.228)
인내하시는 아주머니가 뭔가 문의 드리면
고객을 끄덕이는 걸로 대신 답 하시거나
본인 지나 가실때 손님 카트 밀거나 늘 찌푸리고
피곤한 안색이라 호감이 안 갔는데
쎌프 계산중에 뒤에 오셔서 상품 갯수 확인하라고
하시길레 순수히 네. 대답하고 바로 갯수 세고
확인헸어요 하며 돌아보니 따스하게 만족스럽다는
듯한 미소를 짓는 거예요
미소 짓는 모습이 급 호감이고 그동안 불편했던
마음이 사르르 녹았어요
21. 화이팅!!!
'25.3.10 2:47 PM
(121.161.xxx.231)
20대 알바생들이 너무 자주 그만둬서 50대 아주머니를 고용한 치킨집사장님 대박스토리도 있습니다. 사업주님들이 그들의 경험과 능력을 알아주면 참 좋겠어요
22. 50대도 나름
'25.3.10 3:17 PM
(118.235.xxx.251)
동네슈퍼에 정말 희한한 50대 여직원 있었어요.
뭐 물어보면 말을 안 하고 입을 안 떼요 ㅜㅜ
물건 어딨냐 하면 꼭 손짓하고, 재고 있냐하면 고개 끄떡.
더 젊은 사람이 매니저인데 자기도 미치겠대요.
손님들과 트러블 날까봐요.
그러더니 잘렸는지 어느날부터 안 나오고 다른 40대 친절한 직원으로 교체되어 자주 이용해요.^^
23. ㅡ,ㅡ
'25.3.10 5:11 PM
(124.80.xxx.38)
글 읽는 내내 참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언니분꼐서 앞으로도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