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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순이이신분들 옷...

.. 조회수 : 4,155
작성일 : 2025-03-09 13:52:27

직장에 안다니니까 정장이나 옷을 살 필요성을 못느끼니 어쩌다  중요한 일이 있어도 입고갈 옷이 없네요.

그렇게 한두번 입기위해 옷을 사두기도 그렇고... 

동네나 다닐 옷으로 가는게 너무 모양빠져요 ㅠ 

옷입기 좋아하고 여유있는 분들은 별 문제 없으시겠지만

저처럼 생각하시는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IP : 220.121.xxx.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9 1:55 PM (106.101.xxx.126)

    블라우스만 하나 사세요 검정슬랙스 하나쯤은 있잖아요

  • 2. 그니까요
    '25.3.9 1:56 PM (219.255.xxx.120)

    결혼식 있어 옷장 열어보면 8년전에 결혼식 갈때 입었던 계절도 안맞는 옷뿐

  • 3.
    '25.3.9 2:01 PM (58.140.xxx.20)

    아무리 집순이라도 철마다 입을옷은 한벌씩 있어야죠.이 참에 한벌씩 장만하세요

  • 4. 지금
    '25.3.9 2:04 PM (219.255.xxx.120)

    옷사면 또언제 입을지 그때 몸에 맞기나 할런지 ㅋ

  • 5.
    '25.3.9 2:1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냥 보통때도 입을수 있는 옷을 좀 고퀄로 사는거죠
    케시미어 니트를 산다든지
    코트야 아무리 전업이라도 하나씩 있을거 아니에요
    정장바지나 치마만 적당한거 사면 되네요

  • 6.
    '25.3.9 2:1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냥 보통때도 입을수 있는 옷을 좀 고퀄로 사는거죠
    케시미어 니트를 산다든지
    코트야 아무리 전업이라도 하나씩 있을거 아니에요
    정장바지나 치마만 적당한거 사면 되네요
    아님 평소 입을 수 있는 면바지를 각세워 다림질하든지

  • 7.
    '25.3.9 2:15 PM (1.237.xxx.38)

    그냥 보통때도 입을수 있는 옷을 좀 고퀄로 사는거죠
    케시미어 니트를 산다든지
    코트야 아무리 전업이라도 하나씩 있을거 아니에요
    정장바지나 치마만 적당한거 사면 되네요
    아님 평소 입을 수 있는 면바지를 각세워 다림질하든지
    목걸이나 시계 있음 착용해주고
    대충 때우는거죠

  • 8. kk 11
    '25.3.9 2:19 PM (114.204.xxx.203)

    원피스 이런거 사서 여기저기 입어료
    정장은 안사고요

  • 9. 좋은 옷
    '25.3.9 2:36 PM (58.232.xxx.112)

    자주 입는 옷은 좋은 걸로 구매하고, 잘 안 입게 되는 정장류의 옷은 저렴한 스파 브랜드에서 사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렴한 거 사서 식장 가도 아무도 신경 안 씀요 ;;

  • 10.
    '25.3.9 2:40 PM (223.38.xxx.40)

    집순이여도 어느 정도 밖에 입고 나갈 옷은 틈틈이 구비해 놨네요.

  • 11.
    '25.3.9 2:43 PM (58.140.xxx.20)

    급한대로 퀸잇 싸이트에 둘러보세요
    어바웃썸도 가보세요

  • 12.
    '25.3.9 2:43 PM (180.70.xxx.42)

    집순이 전업이지만 나이도 있고해서 시즌오프기간에 고급브랜드 아울렛 자주가서 득템노려요.
    평소 핀터레스트나 유명 브랜드, 명품 런웨이 화보도 보면서 색감이라던지 매치등 나름 꾸준히 봐두는거죠
    그러면 옷을 보면 이것저것 매치할 아이디어가 떠올라요.
    그리고 요즘 딱 떨어지는 정장은 보험아줌마들도 잘 안입잖아요 평소에도 입을수있고 중요한 자리에서도 가능한 세미정장 느낌 낼수있는 아이템들로 사요.
    디테일 복잡하지않은 기본템들위주로

  • 13. .......
    '25.3.9 2:45 PM (106.101.xxx.186)

    그냥 봄가을용 슬렉스 하나 블라우스나셔츠하나 니트하나 면 되지않나요 겨울엔 코트입고요

  • 14. 수니
    '25.3.9 2:58 PM (121.186.xxx.10)

    옷장을 열어보면
    친구 자녀들 결혼식장 간다고 한번 입은 옷들 수두룩.
    평소에 정장을 싫어해서 거의 잠바떼기 차림이라
    한번 입고 싸이즈 안 맞기도 하고
    입기에 좀 ㅡ그런 옷들을 보며
    입을 옷이 없다는 소리만 백번

    그러고 살고 있어요.

  • 15. ..
    '25.3.9 3:50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쇼핑 막 할때는 어울리고 예쁜옷 많아
    잘입는다는 소릴 듣었지만
    근래 몇년 백화점 쇼핑도 시들
    나가서 고를 에너지도 없고
    옷들은 맘에든거 찿기도 힘들고
    모처럼 맘에 든다 싶으면 헉 소리나게
    비싸고 ...
    옷도 자주 자주 사야지 조금만 고삐를 늦추면
    영락없이 칙칙한 아줌마 되는건 순식간이고
    결정적으로 아무거나 걸치도 봐줄만한 외모가
    아니라서 옷고르기도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쇼핑하러 가는게 너무 싫네요.

  • 16. ㄴㄴ
    '25.3.9 4:31 PM (218.54.xxx.75)

    조언들이 좋아요. 저도 참고해야지~
    저도 집순이인데 옷을 좋아해요.
    근데 미니멀리스트로 살고 싶어 옷을 5월까지 안사기로
    일단 결정했고... 버리기도 할건데...
    원글님 원피스랑 자켓 한개 이번에 사세요.
    블라우스랑 바지도 좋아요.
    그 정도는 있어야 해요~

  • 17. ..
    '25.3.9 5:50 PM (1.235.xxx.154)

    장례식장용으로 옷이 있고
    어디갈 일 있을때 가끔 옷 사는거죠
    아예 소비없이 살긴어려워요

  • 18. ..
    '25.3.9 9:59 PM (175.120.xxx.96) - 삭제된댓글

    정장스탈이 계절별로 두벌 있어요
    검은색 기본정장으로 두벌
    겨울용 코트랑 패딩 도 검은색
    완전기본 스탈로 검은색이라
    악세사리 머플러 만 바뀌는거죠
    암것도 안하면 장례식복장되네요 ㅠㅠ

    패션 트렌드모르고 ㅠㅠ
    다행히 정장이 어울리는 체형이에요

    집에서 오히려 이뿐옷입는게 좋더라구여

    집에서 입는 옷이 더 원피스에

  • 19. --
    '25.3.10 12:05 AM (125.185.xxx.27)

    세미캐쥬얼 사심 되죠
    요즘 완전정장 직장인들도 잘 안입어요...남자양복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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