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건강하지 않고 골골대는 사람들이
오래 살면서 내내 그러던가요.
어려서부터
건강하지 않고 골골대는 사람들이
오래 살면서 내내 그러던가요.
100세는 아니고 97세에 돌아가시던데요
어릴 때부터 아파 죽는다 소리한 걸로 동네며 친척들 사이에서 유명했는데 돌아가시기 반년 전까지 잘 돌아다니고 잘 드시면서 아파 죽는다 소리하셨어요
주변에서는 동년배 중에 제일 건강하다는 소리 했고요
네 자주 병원가고 관리 해서요
30대부터 맨날 아프고 수술 시술 반복한 엄마
80중반 파킨슨은 좀 있는데 건강해요
맨날 아프다 죽겠다며 13층 한번 쉬고 걸어올라간대요
건강한 사람은 자신하다 쓰러지기도 하고요
사바사인데 제 주변에 보니 맞말이예요
할머니 완전 건강체질이셨는데
넘어지셔서 골절로 누워 있다 갑자기 돌아가심
아버지도 완전 팔팔 날라다니는 스포츠맨에
80대인데 관절 하나 삐걱거리는거 없고
밥도 엄청 잘 드시고 소화력 짱
근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떠나셨어요
시모는 툭하면 응급실 가고
맨날 아프다는 소리 입에 달고 사시는데
가장 오래살고계심
아마 100살까지 사실 거 같아요
시모 보니
60대부터 골골.
늘 여기 아프다 저기 아프다 하며
좋은 것 챙겨드시며 공주처럼 살더니 지금 90대인데
60대에 건강하시던 주변 분들은 다 돌아가셨어요.
생각해보면 골골하는 사람들이 과하게 조심하며 살아요
아프다 아프다 노래를 부르니까 주변서도 아예 힘든일시킬때 제껴놔요
오래살 확률이 증가하죠
방송이나 유튜브
장수 노인들 보면
헌신적으로 모시는 사람과 동거 중인 경우가 많고
그런 헌신을 당연시 여기는 경우가 많고
독거 노인인 경우에도 근심걱정 없는 환경이고
살뜰히 챙겨주는 누군가가 있더라구요.
골골 수준이면 살뜰히 챙기는 사람이 있거나
부려먹을 사람이 있거나
본인 스스로 몸 사리며 살면 장수하는 듯요.
아파 죽겠다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은
듣는 사람 마음이나 기분같은 것 배려하지 않는 이기적이고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는 성격인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스트레스 받고 남 때문에 괴로워 할 일이 없으니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거죠
조심하고 무리하지않으니 오래사는거같아요
무리해서 오는 경우가 많아요
골골한 사람은 집순이이고 그냥 건강하지 않은
상태로 쭉~~~유지하다가 길게 가더군요
그렇다고 건강하지는 않은게 핵심!!
보니까 수술을 안한곳이 없을정도로 아프다고한분인데 지금90살을 앞두고있어요.
건강수명이 좋죠
골골대며 사는게 뭐 그리 즐거울까요?
원하는대로 활동하고 건강수면 누리며 적당하게 살다 가는게 제일 부럽죠.
맨날 여기저기 아픈 사람은 자기 몸에 예민해서 어디가 조금만 불편해도 정보 찾아보고 병원가고 주변인한테 병 광고?하니 중병으로 안가요
잔병치레없다는 사람은 건강에 자신하다가 병을 키우기 쉽구요
어릴때부터 골골 대던 사람은 평생 몸을 아끼고 조심해요
무리하게 살지 않아요
그래서 아마도 그런듯요
그런사람들이 자기몸 엄청 챙기거든요 좋다는거 다먹고 운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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