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재수학원 기숙사에 있는데 본인이 주문을 못해서
제가 필요한거 쿠팡으로 주문해주는데
배송완료라고 분명히 뜨는데 아이가 못받았다 없다 자주 그래요
세개 보내면 하나만 받고 이런식
내역 보면 도착사진이 있긴 있는데
그냥 택배 무더기 사진이라 제가 보낸 물품인지 확대해도 보이지 않아
확인이 안돼요
아이도 택배 관리하는곳에 가서 확인해보면 물건 없다고 그러고
이번에도 아이가 못받았다는거 못받았다고 재배송 신청했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시 보내주긴 했는데
한개만 왔대요
도대체 왜이럴까요
보내고 사진 찍어주지 않나요?
개인별로 보낼수가 없는 시스템이니
택배가 워낙 많이 쌓여서 애들이 잘못 가져갔을 가능성이 커요.
본문에도 썼는데
사진이 있긴 있어요
근데 그게 딱 제가 보낸 물건 사진만 찍은게 아니고
기숙사라 그런지 택배 무더기 사진을 보내줘요
제가 보낸건지 확인이 안돼요
잘못 가져갔으면 다시 갖다놓지 않을까요?
이름이 다 적혀 있는데....
지금 못찾은 물건이 4개나 되는데
이걸 계속 쿠팡에 재배송 요구하기도 뭐하고
답답하네요
실수였다면 가져다 놓겠지만,
고의적으로 가져갈수도 있어요.
기숙사는 그런 경우 흔해요.
CCTV 봐야할 듯
무더기로 쌓인 물건이라 cctv로 확인해도 찾기 쉽지 않아요.
재수기숙학원 반입금지품목 많은거 아시죠? 영양제, 교재 등 몇개말고는 간식, 과일 등도 모두 반입금지... 다 뜯어서 확인하는지도...그리고 강대기숙은 주문하고나서 송장번호랑 품목 뭐 보냈다고 사이트에 입력해야해요.
제 아들도 기숙사에 있어서 쿠팡배송 받는데.
물건을 기숙사 1층에 택배배송장소에 쌓아놓습니다.
제 아들은 배송완료 뜨면 바로바로 찾아가는편이라 분실된적은 없네요.
아들도 분실이 우려되니 대기하고 있다가 바로바로 물건 찾아가고요.
남의꺼 들고간 아이들이 귀찮으니 안 가져다놓는게 아닐까 싶네요.
배송완료 뜨면 바로 가져가라 하세요.
헌재가 최고기관인데
법원의 내란죄 판결이 안나와서
내란행위를 판단할수 없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형사재판에서의 내란죄와 헌재의 내란행위는
판단기준자체가 다르잖아요.
아이가 입술 건조하다고 해서 색깔없는 립밤이랑 렌즈도 끼니 탁상거울 빗 같은거 보내줬는데
반입금지인가요? ㅜ
저들이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는 가능성이 커요.
헌재판결은 형사재판보다 훨씬 심플해요.
헌법 위반 유무와 중대성을 판단하여 파면여부만 결정하니까요.
제가 사서 다시 택배보내요. 박스 겉면 6면에 전부 아이이름 크게 써서,,, 헷갈릴까봐요. 요샌 송장에도 이름 한글자 지워놔서 걱정되서요.
무더기로 쌓아두니 잘못 가져가거나
도난도 많을거에요
위 글처럼 받아서 엄마가 다시 보내는것도 방법이긴하네요
도난 많으면 쿠팡 주문하지 마셔요
원글님도 스트레스네요
작은 건 너무 작게 포장해요 쿠팡은
다른 분 말씀처럼 눈에 띄게 큰 박스에 이름 크게 써서 부치시는 방법도.
제 아이는 대학 기숙사이긴 했는데
쿠팡 배송 단 한번도 분실된 적 없어요
그래서 믿고 주문하는데
계속 분실되면 다른 방법을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