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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다니는 거 즐거운데 동료들이 짜증나네요.

ghltk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25-03-08 10:05:37

회사 다니는 거 좋아요

점심밥도 나오고.. 어디가서 적당히 소통하고 ㅜ 물론 급여는 무지 짭니다. 

제가 안 한 일 계속 해서 다시 해야한다고 해서,, 

저 진짜 안했다고 ㅠㅠ 얘기했는데 동료가 저한테 짜증을 내서, 

저 진짜 안했다고 ㅠㅠ 그랬더니 

제 옆에 다른 사람한테 '쟤가 그랬다니까..."해서, 

제가 그 다른 사람한테 가서 정말 제가 안 그랬어요... 변명까지 했어요. 

그런거 빼고는 일하는 거 좋네요...

계속 일하고 싶어요.. 

그리고 힘든일 할 주어지는 시간마다 화장실가는 사람 있어요. 

무거운 거 들어야 할 때 매번 화장실 가는 사람...

수다떠는 사람.. 

눈치빠른 신규분은 " 아~ 그 분 어디있어요? 어디갔어요?'하더라구요.. 

저는 눈치 없고 바보같아서 정말 제가 안 그랬어요.ㅜㅜ 울먹하구요 ㅠㅠㅠ 

IP : 59.5.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우
    '25.3.8 10:13 AM (124.49.xxx.188)

    수준떨어진다 그회사 직원들..

  • 2. 좀 지나고 보니
    '25.3.8 10:14 AM (59.5.xxx.87)

    약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진짜 ㅠㅠ 저한테 일 몰아주고
    저한테 작은 거 들지 말라고 해놓고, 본인은 작은거만 옮기구요..
    제가 진짜 안 눌렀는데, 제가 눌렀다고 하더라구요 계속 ㅠㅠ
    그냥 서로 고생하는데 남탓하지말고 서로 고생하면 될 거 같아요.. 격려하면서ㅠㅠ 그게 안 되긴 하지만요

  • 3. 회사에
    '25.3.8 10:33 AM (124.54.xxx.37)

    모든 사람들이 약게 살더라구요
    그냥 그때그때 그시간을 즐길정도로만 가까이 하고 속에 있는 말 하지말고 살아야해요
    그게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월급나오면 상쇄되니 그맛에 회사다니는거죠

  • 4. 바다
    '25.3.8 11:17 AM (211.234.xxx.27)

    회사에는 항상 몇명의 또라이가 있나봐요ㅜㅜ
    저도 한사랑 아파서 일년병가내고 안나오면 좋겠단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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