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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렇다면 저도 고상해지고 싶은데

.....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25-03-07 18:19:03

고상하다는 소리 들을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IP : 112.158.xxx.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3.7 6:20 PM (211.234.xxx.145)

    말을 줄인다. 말을 천천히 한다. 크게 웃지 않는다.

  • 2. 윗님에
    '25.3.7 6:21 PM (59.17.xxx.179)

    공감

  • 3. ..
    '25.3.7 6:2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고상해지려고 노력해야한다면..
    말수를 줄이고 목소리 톤을 좀 낮추고 끼여들지 않고 경청해야죠.
    책을 많이 읽고 책모임 해보세요.
    듣기만해도 도움이 됩니다.

  • 4. 목소리를
    '25.3.7 6:22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너무 크게 하지 말고
    말하는 속도도 중간이나 중간 이하,
    감정표현도 크게 하지 마시고
    동작을 한 템포 정도 느리게 해보세요.
    그리고 은은한 미소.

    가끔 고상하고 우아한척 할때 제가 잘 써먹는데
    사람들이 잘 속아줍니다.

  • 5. 21
    '25.3.7 6:29 PM (58.123.xxx.102)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듣는다. 조곤조곤 조용히 이야기 한다. 과한 제스처를 피한다.
    옷 스타일도 요란하지 않는 무채색 계열의 청담동 스타일.
    화장도 자연스러운 화장

  • 6. 저는
    '25.3.7 6:39 PM (125.187.xxx.44)

    위의 표현된 식으로 행동하는 사람하고는.거리유지합니다

  • 7.
    '25.3.7 6:43 PM (211.235.xxx.78)

    제이미맘 생각나네요

  • 8. ..
    '25.3.7 6:52 PM (49.167.xxx.35) - 삭제된댓글

    전화업무 하는 사람인데요
    이게 좀 타고나거나 나는 배우다 생각하고 연습을 엄청해야 할 것 같아요
    타고난 고상한 목소리가 있어요
    고객중에서도 고상한 목소리도 있고 같이 일하는 사람인데 그런 식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그게 따라 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 9. 은은한미소
    '25.3.7 7:01 PM (49.171.xxx.244)

    차분한 감정표현 목소리 높낮이나 말투, 경청과 태도는
    당장 울집 식구들 앞에서 성질 죽이고 노력이나마 해볼만 한데
    은은한 미소는 매일 거울보고 연습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82친 덕분에 고상해질께요
    이래서 제가 82를 사 사랑 조 좋아합니다!

  • 10. ㅇㅇ
    '25.3.7 7:16 PM (175.206.xxx.101) - 삭제된댓글

    1.말을 줄인다
    2.천천히 말한다
    3.아는척 하지 않는다.자랑하지 않는다.제일 중요
    4.시선처리를 휘둘러 보지 않는다
    5.듣기 싫은 얘기나 천박한 얘기 남의 가쉽엔 안들리는듯이 못들은척하고 절대 같이 궁금해하지도 않는다

  • 11. ㅎㅎㅎ
    '25.3.7 7:33 PM (218.54.xxx.75)

    한가지 추천 하면
    손뼉치며 웃어대지 않기요.
    여자들 친구들 만나면 거의 그러거든요.

  • 12. ㅎㅎㅎ
    '25.3.7 7:36 PM (218.54.xxx.75)

    근데, 일부러 애쓴다고 고상해지지 않는게 함정이에요.
    속에서 우러나오죠. 품어나와요.
    고상하고 우아한 사람은...
    본인이 그런지도 신경도 안쓰는데~

  • 13. ㅎㅎㅎ
    '25.3.7 7:38 PM (218.54.xxx.75)

    품어나와요_____뿜어나와요.(오타정정)

  • 14.
    '25.3.7 7:41 PM (220.78.xxx.207)

    책을 읽는다

  • 15. 그게노력한다고
    '25.3.7 8:13 PM (112.161.xxx.138)

    되나요?
    밥을 천천히 먹는다 - 꺄자락거리며 맛없게 먹는것도 보기 역겨움.
    말을 천천히 하라구요? - 느릿 느릿.. 듣다가 지쳐요.
    그럼 어쩌라고?
    옷도 심플하게 입고 말도 논리적으로 요점만 간략하게...(이건 지적인 마력이겠죠?)
    먹을때나 말할때 강약 조절을 잘...
    아이구. 어렵다!
    타고난대로 사세요!
    그거 억지로 안돼요.
    우아하지도 않은데 우아하려고 애쓰면 가삭적이고 부자연스러워 촌시러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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