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엄마가 재취업을 했는데...

123 조회수 : 3,646
작성일 : 2025-03-07 11:56:11

위에 과장이..

 

수시로 폭언을 하더래요..

 

이일 했다면서 왜이렇게 모르냐...고 하더래요..

 

그래서 이엄마가 참다참다..

 

'과장님도 애둘낳고 10년만에 재취업하면 잘할수 있을거 같아요?'

했더니...어이 없어 하더래요.

 

그러더니 본인도 결혼하고 임신하더니 그만두더래요..;;;;

화이팅..썜통이었네요..

지금은 그엄마가 과장됐는데..ㅎㅎ

 

 

IP : 219.240.xxx.2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7 12:01 PM (59.9.xxx.163)

    헐.
    사이다네요
    멋진결말.!

  • 2. ㅇㅇ
    '25.3.7 12:09 PM (125.130.xxx.146)

    과장님도 애둘낳고 10년만에 재취업하면 잘할수 있을거 같아요?'
    ㅡㅡㅡ
    직원으로서 할 말은 아니지 않나요

  • 3. ㅡㅡㅡ
    '25.3.7 12:23 PM (58.148.xxx.3)

    직원이 하인이예요? 부당하게 폭언하면 한소리 하는거죠. 사이다!

  • 4. ....
    '25.3.7 12:58 PM (218.144.xxx.70)

    과장이 월급주는 것도 아니고 같이 일하는 동료인건데
    부당한 폭언 당해도 다 참아줘야 하나요
    애둘낳고 10년만에 재취업했으면 적응기간이 필요한게 당연한데
    무조건 당장 백프로 성과내고 완벽하길 요구하면 안되죠
    정황 보면 자긴 평생 아쉬울거 없고 약점생길일 없을듯이 오만방자하게 굴었나본데요ㅇ
    최소한 인격적으로 존중은 해줘야죠.

  • 5. ...
    '25.3.7 1:41 PM (223.38.xxx.166)

    사이다네요. 과장도 월급장이일 뿐안데 왜 남을 그렇게 무시하나요.

  • 6. ㅇㅇ
    '25.3.7 7:10 PM (182.221.xxx.48)

    결론은 사이다 같은데
    지인분이 참다참다 한말은 그렇게 당당하게 할말은
    아닌듯요
    오랜만에 일을해서 아직 서툴고 실수한건 인정하나
    수시로 폭언하는건 다른문제라고 항의했어야
    하는건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413 레몬테라스 가입자격 5 카페 2025/03/07 1,618
1691412 대학 졸업 다가오는 애들 취준 잘하고 있나요 8 2025/03/07 1,556
1691411 5천만원 빌려달라는데 58 어떡하나 2025/03/07 20,958
1691410 일하다가 쉬는데 아는언니가 6 00 2025/03/07 2,893
1691409 펜타닐은 중국의 복수가 아닐까.. 15 펜타닐 2025/03/07 2,651
1691408 새학기 문구점의 늦은 밤 15 문구점 주인.. 2025/03/07 2,231
1691407 네일 받았는데 너무 좋아요 6 네일 2025/03/07 1,802
1691406 권한대행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경우 파면하도록 2 앞으로 2025/03/07 563
1691405 지난해 남편·남자친구 손에 살해된 여성 최소 181명 15 음.. 2025/03/07 2,554
1691404 목동광명 은행원부부 비극 사건 고작 4년전인데 9 갸우뚱 2025/03/07 3,492
1691403 홈쇼핑 살빠진다는 유산균, 덤에 홀려서 구매 6 아휴 2025/03/07 1,433
1691402 이재명.. 그럼 김부선은 뭐죠? 47 에이스 한 .. 2025/03/07 3,773
1691401 청년 정치인 이준석과 명태균의 은밀한 거래 〈주간 뉴스타파〉 3 뉴스타파 2025/03/07 503
1691400 홀써빙없는 김밥집 알바 어떤가요 6 봄봄 2025/03/07 1,649
1691399 과외 학생이 중2병이 심한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11 dd 2025/03/07 1,879
1691398 오뚜기, 가짜 참기름?…식약처 '부적합' 판정 11 .. 2025/03/07 2,995
1691397 언니가 갱년기 우울증이 심각하다네요. 7 걱정 2025/03/07 2,692
1691396 올해 대학 졸업한 아이들 뭐하고 있나요? 5 취준 2025/03/07 1,582
1691395 홈플러스 사장은 망하는 판국에 광고모델은 왜 10 .. 2025/03/07 3,619
1691394 내년 의대 증원 0명 발표 40 망했다 2025/03/07 4,497
1691393 어깨 석회성건염 문의합니다 10 ... 2025/03/07 979
1691392 유튜브 동갑내기 영농일기 라고 있거든요. 1 ..... 2025/03/07 569
1691391 이철규 며느리도 마약 공범이네요 8 ㅇㅇ 2025/03/07 3,014
1691390 동네 엄마가 재취업을 했는데... 6 123 2025/03/07 3,646
1691389 층간소음에 시달리는 오전, 잠시 망상에 빠져봅니다 15 ........ 2025/03/07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