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중반. 평소 피부좋은 흰 얼굴.
노화로 얼굴 혈관이 다 늘어져 있는건가요?
편하지 않은 자리 가거나
자기소개를 해야하거나
뭘 하다가 실수를 하거나
이러면 순간 찌리리 하는 느낌이 오면서
얼굴이 홍당무가 돼요.
긴장을 유지해야하는 순간에는
얼굴이 벌겋고요.
하루종일 벌개있을때도 많아요
예전엔 얼굴색 전혀 변하지 않아
제 감정 잘 숨겼는데
지금은 화나거나 흥분하거나 떨리거나 하면
홍당무ㅠ
저 왜이러는 건가요ㅠ
대인기피 올 지경이에요.
50중반. 평소 피부좋은 흰 얼굴.
노화로 얼굴 혈관이 다 늘어져 있는건가요?
편하지 않은 자리 가거나
자기소개를 해야하거나
뭘 하다가 실수를 하거나
이러면 순간 찌리리 하는 느낌이 오면서
얼굴이 홍당무가 돼요.
긴장을 유지해야하는 순간에는
얼굴이 벌겋고요.
하루종일 벌개있을때도 많아요
예전엔 얼굴색 전혀 변하지 않아
제 감정 잘 숨겼는데
지금은 화나거나 흥분하거나 떨리거나 하면
홍당무ㅠ
저 왜이러는 건가요ㅠ
대인기피 올 지경이에요.
전 반대로 나이가 드니 그런증상이 옅어지네요 얼굴이 두꺼워졌다고 해야하나 어릴땐 아니 몇년 전까지만해도 기온이나 감정에 따라 변하는게 스트레스였는데 50대가 되어서 좋은게 있긴합니다 원글님은 왜 이제서야 증상이 시작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그래요 그래서 거짓민을 못해요
인간 거짓말탐지기
저늠 젊어서부터 웃으면 벌써 빨개지고
그러니 사람들 앞에 나서기가 ㅠ
이것도.참 흠이네요 사회생활하기 좀 어려워요
대체로 흰얼굴이 피부가 얇아서 그럴가능성이 크구요ㆍ저는 열을 많이 발생시키는 마늘을 국에넣어서 먹으면 덥더라구요ㆍ그래서 열이 위로 몰리는 느낌이고 외식을 많이 해도 그렇더라구요ㆍ튀김이나 조미료 먹은날도 위로 열이 더 몰리고요ㆍ화장품도 각질제거되는 제품은 못쓰고 닥터지인텐스크림 튜브형 그걸 낮에바르니 피부가 좀 두터운 느낌에 장벽이 보호되는 느낌에 피부도 진정되니까 열이 덜올라오는 느낌ㆍ차앤박 노란케이스미스트도 열을 식히는데 도움을 받았어요ㆍ아무래도 근본적으로는 몸에 순환이 잘 안되어서 더 그런거같으니 108배나 요가도 도움이 될것같아요
피부장벽크림을 낮에 바르고 클렌징도 마찰최소로 살살ㆍ비타민씨나 레티놀도 당분간 금지 ㆍ피부속 수분이 부족해도 열이 올라요
그리고 자외선차단제는 유기자차는 열을 더 오르게하고 무기자차는 피부가 편안하니 열이 잘 안오르는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