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은퇴해도 괜찮다.
주변에서 더이상 일하라고 관여하지 않는다.
한국인들은 왜 은퇴하고 나서도 일못해서 난리일까요.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 수십년 살았으면서 또 일하고 싶을까요?
은퇴후는 인생을 누리는 시기 아닌가요?
대놓고 은퇴해도 괜찮다.
주변에서 더이상 일하라고 관여하지 않는다.
한국인들은 왜 은퇴하고 나서도 일못해서 난리일까요.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 수십년 살았으면서 또 일하고 싶을까요?
은퇴후는 인생을 누리는 시기 아닌가요?
기운 있으면 적당히 하는 게 좋아보였어요
일 안 하는 분들 힘든 일 하는 분들 만큼 유독 늙어보이더라구요
일본 가면 일하는 노인분들 많은데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해보여요
직장이라는게 물론 스트레스도 크지만 규칙적인 생활 가능하고 가벼운 스몰톡하는 친구관계도 만들어지잖아요
무엇보다 호주머니에 돈도 들어오고요
전일제는 힘들어도 파트타임은 신체 정신건강에 확실히 좋을거에요 퇴직하고 오히려 중병들고 우울증 걸리는 분들 제법 많아요
며느리 있음 우리 친정엄마는 80에도 일하는데 시모는~ 합니다
인생을 누리는 법을 잘 알지 못하기도 하고
노인 돼서 하는 일은
젊었을 때 했던 일처럼
압박감 심하고 성과가 있어야 되고
새로운 아이디어 내야 되고 등등등
그런 일이 아니니까
할만 한거죠
한 달 적당하게(좋은 뜻의)
일하고 나면 받는 월급도 좋고요
연금 노후자금 충분해도요
인생을 누리는 법을 잘 알지 못하기도 하고
노인 돼서 하는 일은
젊었을 때 했던 일처럼
압박감 심하고 성과가 있어야 되고
새로운 아이디어 내야 되고 등등등
그런 일이 아니니까
할만 한거죠
한 달 적당하게(좋은 뜻의)
일하고 나서 받는 월급도 좋고요
연금 노후자금 충분해도요
어릴 때 놀만큼 놀아봤는데 노는 건 일하다 놀아야 재밌더라구요 재밌게 놀기위해 전 80이고 90이고 일할 수 있을 때까지 일하려구요 일하러오라는 곳만 있으면요ㅎㅎ
임금이 높지 않아서 직장 다닐때도 그달 벌어서 그달 먹고살고 겨우 조금씩 모아서 큰일 떼우며 살았는데...그나마 월급이 없어지면 난감하지요.
정년은 60세 전후...수명은 90세 이상.
은퇴해도 벌지않으면 안돼요.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이 높다잖아요.
어릴 때 놀만큼 놀아봤는데 진짜 재밌으려면 일하다 놀아야되더라구요 재밌게 놀기위해 전 80이고 90이고 일할 수 있을 때까지 일하려구요 일하러오라는 곳만 있으면요ㅎㅎ
원글님이 이야기하는 케이스는 악착같이 노후 대책을 잘해놓은 상태에서는 저말을 안듣겠죠
막말로 친정부모님은 일을 한다고 해도 시부모는 경제력이 빵빵하면 저말을 며느리도 안하겠죠
근데 연금안나오고 한달벌어 한달살았다면 솔직히 좀 무서울것 같아요..ㅠㅠ
삼십년 이상 직장생활해서 연금이 250 이상 나오는 사람은 굳이 일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자가있고 현금도 어느 정도는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 그냥 일하고 싶으면 무료 봉사활동 좀 하고 스트레스 없이
아니면 운동이나 여가로 취미활동 여행 다녀도 될 듯
늙어서 좋은 점은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누릴 돈이 없어서요
한달에 300씩 준다고 생각해 봐요
누가 일할거 같으세요?
쌩쌩 젊은 사람도 일 하고 싶어하지 않을걸요?
일이 하고싶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돈이없으니 늙어도 일하는거죠.
진짜 일좀 그만하고싶으다~
그러게말이예요
제가 살던 외국은 은퇴 후 즐기며 사는게 행복인데.
새 모이주고 수영장 청소하고 나무키우고 여행다니고.
은퇴후가 제2의 인생같이 멋져서 부러웠는데
한국인은 30억 집을 깔고도 의보비 무섭다고 일다니고..
너무 부지런한건지... 제발 좀..
앗 의료보험비무서워 일다니는...
30년차 직장인입니다. 앞으로 5년하고 명퇴예정인대 또 일하고 싶지 않아요.
그동안 너무 열심히 살았어요.
연금받고 여행하고 하고 싶던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운동도하고 나만의 충만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안좋은데요
노인 돼서 아무리 좋은게 있다한들...난 20살로 돌아가고파요 힘들어도.
지금 이 머릿속을 가지고
맨날 일해도 되니까 이십대로 돌아가고 싶어요
늙어서는 자의반 타의반 골방에서 그냥 죽을날 기다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