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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성공직전(직후) 이혼한 부부들 보면 씁쓸해요

허무함 조회수 : 6,384
작성일 : 2025-03-06 15:27:57

50되니까

주변에 알게 모르게 이혼한 집,사별한 집들 은근히 많네요

사별은 안타깝죠.

그런데 이혼한 집들

이혼사유를 보면

대부분 성공한 쪽( 대부분 남자)에서 이혼 요구, 결국 이혼후 젊고 미모가 되는 여자( 혹은 재력이라도 )랑 재혼해서 가정 꾸리고 행복하게 사네요. 애까지 낳고.

사실 여자가 새로 생겨서 이혼 요구한것 같아요. 

이혼 당한 쪽( 대부분 여자)은 애들 떠 않고 살고요.

사는게 뭔지 싶어요. 

반대로 뒷바라지 하다가 하다가 지쳐서 나가 떨어지 듯 이혼한 집도  한 케이스 있어요.

이렇게 허무하게 이혼할거면 왜 그리 젊어서 서로 고생고생하며 악착같이 뒷바라지 하고 살아갔을까요. 저희도 이 경우가 될뻔했어요. 너무 힘들게 고생고생하는데 그 과정에서 너무 많이 싸웠어요. 가치관이 맞지 않은 두사람인데 이게 극단의 벼랑끝에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과정을 너무 힘들게 거쳤어요. 그 과정에서 서로의 밑바닥을 보고 주워 담을 수 없는 본모습을 보여주고요. 

그때..아 이래서 고생고생해서 성공한 하자마자 이혼하는구나 싶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얄미운건 성공궤도에 올라니까 상대방이 원치 않느데 기어이 이혼강행하고 곧장 배우자 교체..이건 진짜 너무해요. 

 

IP : 221.149.xxx.3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6 3:31 PM (114.200.xxx.129)

    사별한 집들이야 있겠지만 성공한쪽에서 이혼을 요구하는 경우는 잘없지 않나요.?
    저는 사별한 집은 봐도 성공한쪽에서 이혼요구하고 미모의 여자랑 재혼하는건 못봤어요
    그리고 미모의 여자도 미친@이네요
    애초에 둘이 불륜이였겠죠

  • 2. ㅡㅡ
    '25.3.6 3:33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뭐든 마누라 편들고
    큰 집도 사주고
    큰 돈도 다갖다주고
    볼거 하나없는 여자도
    조강지처라는 이유로 떵떵대고 잘살든데요
    제주변 한정인가봐요

  • 3. 엔씨소프트
    '25.3.6 3:34 PM (125.132.xxx.152)

    김택진도 성공하니 돈 몇푼 주고
    아픈 아이랑 부인과 헤어지고
    불륜녀 윤송이랑 결혼 ㅠㅠ

  • 4. 미모의
    '25.3.6 3:34 PM (221.149.xxx.36)

    젊은 여자는 딱 한케이스고 재력이 어마무시한 여자 혹은 돈이라도 많이 버는 비슷한 직업...뭐 이렇더라구요. 이 경우는 여자들 나이가 비슷해요. 외모도 그닥이고.
    즉 남자가 성공괘도에 올라가면 외모로든 직업으로든 재력으로든 와이프를 업그레이드시키는 남자들이 보이니까 정말 결혼을 왜 하나 싶어요

  • 5. ..
    '25.3.6 3:36 PM (59.9.xxx.163)

    성공한쪽에서도 요구하는 경우도 있을듯
    돈 지위 명예되니 젊고 이쁜 여자 눈에 들어와서
    옆에 있는 부인은 여자로 안보이는 ?

  • 6.
    '25.3.6 3:37 PM (115.138.xxx.1)

    괘도x 궤도o

  • 7. 같이 뭔가
    '25.3.6 3:37 PM (211.234.xxx.34) - 삭제된댓글

    밸런스가 안맞는거죠
    예전엔 무척 나쁘게 봤는데
    정당한 사례를 하고 그러는것도 나쁘진 않아보여요.
    그래서 간통죄도 없어진것 같고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배우자가 잘되면 정신차리고 나도 뭔가가 있어야하는거죠.

  • 8. 남자
    '25.3.6 3:40 PM (118.235.xxx.77)

    남자가 성공했는데 여자가 이혼을 요구하겠어요? 당연히 남자가 요구하겠죠 성공하면 주변에 잘 나가는 여자들 보다가 집에 와서 무능력한 여자 보고 있으면 비교가 되는 거 어쩔 수 없죠

  • 9. 진짜
    '25.3.6 3:40 PM (211.234.xxx.34)

    큰 성공을해서 차이가 너무 나면 그 반대쪽 배우자도 결혼을 유지할만한 카드가 있어야 되는것 같아요.
    이젠 자식이고 뭐고 본인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것 같아요.
    이전까지 자식 생각해서 그러는거 아니다.란 프레임이였죠.

  • 10. 그런데
    '25.3.6 3:40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이혼 당하는 쪽이 진심으로 이혼을 요구하지 않는데도 그러니까 문제죠.
    얼마전에도 부부가 50이 넘었는데도 초등생 딸 하나가 있고 하두 애지중지길래
    늦게 결혼해서 얻은 외동딸인가 아니면 애 안 생겨 고생하다가 겨우 얻은 외동딸인가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세상에나 전처와 20대 중후반에 결혼해서 애 셋을 낳았대요.
    엄청 고생고생해서 남자가 자리 잡을때 되니까
    이혼 요구..
    여자가 매일매일 직장 찾아왔대요.
    결국 이혼했는데 얼마후 재혼하더니
    애 하나 낳고 저렇게 행복하게 살아요

  • 11. 그런데
    '25.3.6 3:41 PM (221.149.xxx.36)

    이혼 당하는 쪽이 진심으로 이혼을 요구하지 않는데도 그러니까 문제죠.
    얼마전에도 부부가 50이 넘었는데도 초등생 딸 하나가 있고 하두 애지중지길래
    늦게 결혼해서 얻은 외동딸인가 아니면 애 안 생겨 고생하다가 겨우 얻은 외동딸인가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세상에나 전처와 20대 중후반에 결혼해서 애 셋을 낳았대요.
    엄청 고생고생해서 남자가 자리 잡을때 되니까
    이혼 요구..
    여자가 이혼 안 해주고 버티니까 남자가 가출..
    남자 설득하러
    여자가 매일매일 직장 찾아왔대요.
    결국 여자가 못 이기고
    결국 이혼했는데 얼마후 재혼하더니
    애 하나 낳고 저렇게 행복하게 살아요

  • 12. 제주변도
    '25.3.6 3:45 PM (110.15.xxx.45)

    성공전엔 잘 살더니 남자가 출세하거나 돈을 갑자기 많이 버니
    여자가 생기고
    이혼요구해서 이혼했어요
    남자들은 다 그 여자들과 재혼했어요

  • 13. 그리고
    '25.3.6 3:46 PM (221.149.xxx.36)

    놀랍게도 여자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댁도 있네요. 이 집도 남편이 막 자리 잡고 한참 돈 벌어들이는 중이었는데요...그전까지 정말 고생고생했어요. 그런데 남자가 재혼을 안 하고 몇년을 남은 자녀 돌보며 살아요. 이런거 보면 외도 이런것도 아닌것 같고...
    누가 들어도 탐낼만한 남자거든요. 학벌 직업 외모 등등..
    이해할수 없는 사연들이 다 있겠죠

  • 14. ㅇㅇ
    '25.3.6 3:46 PM (175.223.xxx.68)

    시골의사 박경철 생각나네요.
    2010년초 안철수가 새정치 거릴때 측근으로 정치권 마저 기웃거렸던..


    주식투자 블로그로 인기끌고
    헌신적 의사 코스프레
    온갖 이야기로 책까지 내서 베스트셀러 작가등극
    아픈아이 이야기에 내 마음마저 적셨던..

    그러나 인기얻은후
    결국 아픈아이와 와이프 떠나보내고
    아나운서랑 재혼하고 아이까지 생기고

    사람들 비난 쏟아지자
    거의 잠적수준

    돈 많이 벌었을테니 뭐..

  • 15. 그외
    '25.3.6 3:47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질병에 의한 사별들도 꽤 있고요. 성공 막 하기 직전에요. 고생고생하고 나서 허무하죠...

  • 16. 그 외
    '25.3.6 3:50 PM (221.149.xxx.36)

    질병에 의한 사별들도 꽤 있고요. 성공 막 하기 직전에요. 고생만 하다가 허무하죠...

  • 17. 아무래도
    '25.3.6 3:55 P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아직까지는 남자가 성공할 확률이 높으니
    여자가 버림받는게 많이 보이지만
    여자도 같은 입장이면 남자 버려요.
    오히려 더 많이 버리지 않겠어요?

    평생 가정주부였고 앞으로도 돈벌 일 없는 여자도
    남자가 퇴직만 해도 이혼카드 내밀잖아요.

  • 18. 아무래도
    '25.3.6 3:56 PM (211.215.xxx.185)

    아직까지는 남자가 성공할 확률이 높으니
    여자가 버림받는게 많이 보이지만
    여자도 같은 입장되면 남자 버려요.
    오히려 더 많이 버리지 않겠어요?

    평생 가정주부였고 앞으로도 돈벌 일 없는 여자도
    남자가 퇴직하자마자 이혼카드 내밀잖아요.

  • 19.
    '25.3.6 3:57 PM (221.149.xxx.36)

    평생 가정주부였고 앞으로도 돈벌 일 없는 여자도
    남자가 퇴직만 해도 이혼카드 내밀잖아요.

    이 경우와는 좀 달라요.
    퇴직은 각자 죽도록 고생한건 아니잖아요. 꾸준히 직장을 다녔던거지...
    제가 말한건 정말 성공을 위해 둘이 힘모아 죽도록 고생해서 자리잡기 시작하자마자 남자가 돌변한걸 말해요.

  • 20. 저 케이스들중
    '25.3.6 4:00 PM (221.149.xxx.36)

    아이가 아픈 집도 있어서 더 속상하더라구요

  • 21. ....
    '25.3.6 4:00 PM (114.200.xxx.129)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남자가 앞으로 잘 풀리겠어요.?? 솔직히 인성 완전 개판인데요 ..
    솔직히 죽도록 고생해서 자리 잡는데 돌변하는 남자.
    그런 남자랑 재혼하는 여자도 제기준에서는 너무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도 첫째부인이랑 같은 꼴 당할수도 있는데요
    애낳고 산 첫째 부인한테도 그지경인데. 본인은 참 곱게 인생 같이 늙어갈수나 있겠네요

  • 22. ??
    '25.3.6 4:03 PM (221.149.xxx.36)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남자가 앞으로 잘 풀리겠어요.??

    다들 잘 풀리더라구요 ㅠㅠ

  • 23. 근데
    '25.3.6 4:03 PM (119.69.xxx.193)

    윗님말 반대로 신은 없는건지 인과응보 없던데요ㅜㅜ
    잘 풀리고 돈도 많이 벌고 새장가가서 잘사는 사람들 많은듯요
    저 위에 시골의사도 잘만 살고 있겠죠ㅜㅜ

  • 24. 그래서
    '25.3.6 4:05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새삼스레 정주영 회장인 이병철 회장들 돈 어마무시하게 벌었는데도 본처 안 내친거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비록 바람피우고 밖에서 애 낳아왔을지언정...
    그외 큰 성공해서도 보잘것없던 시절에 만나 보잘것없을수 밖에 없는 전처 안 내친 남자들 새삼 존경스러워요.

  • 25. ....
    '25.3.6 4:07 PM (222.98.xxx.133)

    성공한것도 아닌데 잠시 잘 나갈때...
    남편모습에서 추측해보면
    주변 사람들 남여. 가리지 않고 우쭈쭈 하는데
    집에 오면 자길 예전이랑 똑같이
    대하는 걸 비교하며 시비걸었어요.
    지금은 회사 오늘내일 하니까 그소리 쏙 들어갔구요.

    저 단칸방부터 살았고 결혼 당시 형편은 제가 더 나았습니다.
    남편 성공자기 착각일때 보며 느낀게.
    제가 자기보다 균형이 맞지 않는다. 밑지는결혼생활이라 생각한것 같아요.

  • 26. 그래서
    '25.3.6 4:07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새삼스레 정주영 회장이나 이병철 회장들처럼 돈 어마무시하게 벌었는데도 본처 안 내친거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비록 바람피우고 밖에서 애 낳아왔을지언정...
    그외 큰 성공해서도 보잘것없던 시절에 만나 보잘것없을수 밖에 없는 전처 안 내친 남자들 새삼 존경스러워요.
    백치 아다다가 이래서 고전인가봐요. 거기서
    남자가 가난한 시절에는 백치 아다다 이뻐 어쩔줄 몰라하다가
    갑자기 돈을 벌더니
    최고급 자전거 사고( 요새로 치면 자동차 사고)
    고급집 사고
    여자 바꾸잖아요.

  • 27. ㅇㅇㅇ
    '25.3.6 4:09 PM (221.140.xxx.166)

    잘 살고 있는 거처럼 보일려고 더 애 쓰던데…
    10중 9는 전보다 못살아요.
    그걸 극복해보려는 노력을 전처와 했다면 휠씬 인생 편했을텐데..
    그래요.
    새로운 부인에게 똑같이 당하거나 애가 문제가 되거나
    본인이 병에 걸려 오도가도 못하고…
    시간 지나면 그러더군요.

  • 28. ...
    '25.3.6 4:09 PM (211.179.xxx.191)

    저도 인과응보 안믿어요 사람들이 말하는 사례들은 정말 드물어서 회자가 되는거지 바람나서 아픈 애랑 전처 버리고도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 많은걸요 전업은 솔직히 리스크가 많긴 해요

  • 29. 너무 흔해서
    '25.3.6 4:14 PM (211.234.xxx.157)

    이런 경우 꽤 있어서... 예전 사람들은 그래도 조강지처나 애들 생각해서 못 한다는 경우도 있었지만 요즘은 그런 거 없죠
    인과응보는 한 경우 보긴 했어요 전처랑 애들 버리고 재혼했는데.재혼한 쪽에서 낳은 아이가 골수기증해야 했는데 전처 애들이 전원 거부했고 그 후 태어난 애도 골수기증 거부당했다고...
    애들만 가고 부부는 세상 다시 없이 살고 있긴 해요

  • 30. 그래서
    '25.3.6 4:15 PM (221.149.xxx.36)

    새삼스레 정주영 회장이나 이병철 회장들처럼 돈 어마무시하게 벌었는데도 본처 안 내친거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비록 바람피우고 밖에서 애 낳아왔을지언정...
    그외 큰 성공해서도 보잘것없던 시절에 만나 보잘것없을수 밖에 없는 전처 안 내친 남자들 새삼 존경스러워요.
    백치 아다다가 이래서 고전인가봐요. 거기서
    남자가 가난한 시절에는 백치 아다다 이뻐 어쩔줄 몰라하다가
    갑자기 돈을 벌더니
    제일 먼저 한게
    최고급 자전거부터 사고( 요새로 치면 비싼 외제자동차 사는거)
    그 다음
    고급집 사고
    마지막으로
    백치아다다 내쫒고
    여자 바꾸잖아요.

  • 31. 그리고
    '25.3.6 4:17 PM (221.149.xxx.36)

    전업은 솔직히 리스크가 많긴 해요

    제가 본 케이스중 전업은 한명도 없었어요. 다들 맞벌이(를 해야 남편의 리스크를 어느정도 흡수하니까)하면서 혹은 남편일 도우면서 힘들게 힘들게 같이 고생한 경우들이에요.

  • 32. .....
    '25.3.6 4:17 PM (211.235.xxx.187)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사례인데. 그간 참다 참다 터진 거예요. 저희는 다시 재결합했지만. 숨이 탁탁 막힐 때까지 참다가 터지는 거죠.

  • 33. 너무 흔해서
    '25.3.6 4:18 PM (211.234.xxx.157)

    이병철회장자손들은 서자녀들은 철저히 배제시켰었어요
    서녀 하나도 남편이 금고지기하다가 떠안고 자살까지 했다던데...
    이병철회장 부인은 그 서자녀들때문에 속썪인 일화가 좀 있어요 정주영회장부인은 보살이었죠 사람인가..

  • 34. 어쨋든
    '25.3.6 4:21 PM (221.149.xxx.36)

    본처 안 내친건 팩트죠. 본처 자녀들에게 재산도 회사요직도 물려주려 했구요.
    제가 본 케이스들은 일반은 수준으로는 큰 성공이지만
    그렇다고 재벌급도 아닌데
    저렇게 고생고생한 본처를 내치네요.

  • 35. 아무튼
    '25.3.6 4:22 PM (221.149.xxx.36)

    50되어 이혼 혹은 사별한 케이스들을 보니까 인생 참 허무해요

  • 36. ㅇㅇ
    '25.3.6 4:24 PM (221.140.xxx.166)

    처음 몇 년이야 재미나죠.
    결국 첫 결혼 때 문제였던 게 다시 발생하거나..
    아예 새로운 문제가 생기거나…나이 들어서..
    더 고생하더라구요.
    인과응보라기 보단 지팔지꼰이예요.

  • 37.
    '25.3.6 4:24 P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

    50에 새 인생 시작하면 얼마나 잘 나가겠어요.. 게다가 성공해도 그거 10년 유지하는 집이 드물던데..
    나이들고 좀 있어 건강에 문제라도 생기면 요양원 팽 수순이죠.
    본인 수준에 맞는 새여자 만났을 테니 그 여자도 단물 빼먹고 짐 되면 버릴 겁니다.

  • 38. ..
    '25.3.6 4:38 PM (106.102.xxx.139)

    남자들 성공하면 차 바꾸고 집 바꾸고 마누라 바꾼다고...

  • 39. ㅇㅇ
    '25.3.6 4:49 PM (112.156.xxx.16)

    결혼할 당시에는 조건이 그닥이라 엇비슷하게 결혼했는데 나중 사업이든 주식이든 엄청 벌어 조건이 달라지면 좀 다른 마음이 생기긴 할거 같아요. 조건이 바뀌어도 예전 서로 못살았던 시절을 다 알고 있어서 존경이나 이런것도 없고 재산 일구려고 갈등도 많았을거고 ...

  • 40. ㅇㅇㅇ
    '25.3.6 5:42 PM (210.96.xxx.191)

    이제 한국 남자도 외국남자같아지나 보네요. 외국남자들이 성공하고 중년되어 와이프 갈아타는거 많잖아요. 한국도 조강지처의 개념이...없어져가는 느낌

  • 41. 조금더
    '25.3.6 6:17 PM (112.152.xxx.109)

    조금더 살아보세요
    인과응보 있는거같아요
    그래서 나이들수록 선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제 딸, 아들한테도
    얘기 해줍니다
    인과응보 있는거같다고..

  • 42. ㅡㅡ.
    '25.3.6 6:25 PM (118.235.xxx.42)

    강풀 만화가도 이런 케이스아닌가요?

  • 43. ..
    '25.3.6 7:31 PM (39.7.xxx.42)

    근데 실제로 이런경우가 많나요?
    유명인사례 밖에 못봐서
    가수 박씨도 남편이 이런 케이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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